[경기언론인연대 총선 인터뷰] [정도일보 김제영/김현섭 기자]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를 떠나 가장 젊은 여성 출마자 김효은, 국민의 힘에서 스타강사로 영입할 때만 해도 설마 지역구 후보로 뛸 줄 예상 못했던 그가 오산 곳곳을 누비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든지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음에도 오산을 지역구로 출마한 그의 한걸음 한걸음에는 벌써부터 오산을 사랑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한가득이다. 공천이 확정된 이후, 바로 오산시에 집을 얻고 오산시민으로 선거 운동에 임하고 있는 그를 지난 11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만났다. -편집자 주 "안녕하세요. EBS 레이나쌤으로 알려진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김효은입니다." ▲출마 이유와 각오는?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 일과 역할에 충실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우리 교육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아무리 내가 좋은 강의를 하더라도 문제 하나 더 잘 맞게 도와주는 것 이상의 진정한 변화란 없을 것이다. 좋은 강의보다 더 시급한 건 백년대계의 좋은 교육 제도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특히 오산은 평균연령 40.6세의 전국에서 7번째로 젊은 교육도시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김구영 개혁신당 구리시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해 약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이준석 대표는 축사에서 “개혁신당은 정치개혁 국민명령을 따르지 않는 기득권 양당정치를 심판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다. 이번 22대 총선에 구리·남양주·포천·가평에 후보를 공천한 것은 경기북부 벨트와 화성·동탄 벨트를 묶어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중 구리시는 가장 관심있는 핵심 승부처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구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 출마자중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 사람은 현직 변호사, 그리고 50년 이상 구리사람으로 살며 30년 가까이 IT기업을 운영한 경제전문가 저 김구영과의 차별화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기업을 운영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문제점을 찾아내 뚫고 나가는 기질이 있고, 구리시 미래를 그려갈 상상 이상의 설계도 이미 머릿속에 가득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구리발전의 최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해 다시는 지도자를 잘못 뽑아 구리시 발전이 늦어지는 일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에 5만 명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살며 일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로서 장관과 태국 국민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지난해 김동연 지사가 태국을 방문해 서로 얘기를 나눴던 기억과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대한민국 덕분에 한국인 관광객 160만 명 정도가 태국을 방문했고, 한국 정부와 기업이 많은 투자를 했다”고 화답했다. 앞서 2023년 7월 김동연 지사는 태국 방콕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이었던 피팟 라차킷프라칸을 만나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이 지난해 9월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경기도와의 노동 분야 협력을 위해 재회하게 됐다. 협의의사록에 따라 경기도와 태국 노동부는 ▲양국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의 이해관계를 위해 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정착한 화이트데이에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화훼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화훼 생산단지임에도 많은 시민이 이런 사실을 모른다”며 “남사화훼단지를 방문하면 정말 질 좋은 다육식물과 화훼류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시도 꾸준히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식물로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화훼단지 3곳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총 1억 8000여 만원을 들여 포장재, 종묘 입식, 농자재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들이 경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인간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 전문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크게 국제정치, 세계 경제, 기후변화, 기술 진보 등 네 가지를 얘기했는데, 기술 진보 관련 세션의 80% 이상이 인공지능(AI)이었다”면서 “정치지도자 또는 경제·산업지도자들과 얘기하다 보니 우리 도정에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싶었다”고 인공지능 특강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선도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우리 도민의 삶, 대한민국 국민 또는 경쟁력에 기여하는 경기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 공무원이 이런 주제에 대해 가장 앞서고 공부하고 시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용민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스페인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와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이고,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라며 “스페인은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관광 국가 중 하나고,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자동차 생산도 유럽에서 두 번째로 많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스페인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한국 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이 외국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요인이다. 경기도와 스페인 간 상호통상 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는 2008~2010년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서 한차례 근무한 경험이 있다. 2022년에는 대사로 부임,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한-스페인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로 관광 분야는 스페인 경제에서 핵심 산업이다. 또한 풍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신임 사업단장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김화종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여러 기업‧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지 않고 개별 기관에서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모델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학습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외부로 유출하지 않은 상태로 학습하기 때문에 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어 민감정보의 ‘보호’와 ‘활용’이 동시에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와 복지부는 사업단장 선정을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약 1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자격 검증 및 면접 발표 평가를 실시했고,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단장을 최종 선정했다. 김화종 신임단장은 30여 년간
(정도일보) 기상청 인사발령 고공단 전보 기상서비스진흥국장 김현경 고공단 승진 부산지방기상청장 이은정 4급 전보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장 김동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개혁신당이 지역구 후보로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 등 35명의 1차 공천을 확정했다. 9일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개혁신당 공천에 총 108명이 신청했으며,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해 5명 배제하고, 1명은 용인 지역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경기지역에서는 구리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남양주을 안만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토교통위원장, 남양주병 정재준 현 성균관대 교육학과 겸임교수, 평택갑 정국진 현 통일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평택병 유지훈 현 당 정책위 부위원장 등이 공천됐다. 또 수원갑 정희윤 전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사, 의정부갑 천강정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 김포을 김경한 전 보좌관, 포천·가평 최영록 현 모코건설 대표이사, 안성 박경윤 전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 성남분당갑 류호정 전 의원, 용인갑 양향자 원내대표 등 13명이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이 알려졌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와~우리교회(박만규 담임목사, 장광천 후임 동사목사)가 화성시 관내 봉담읍과 기배동의 어려운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와~우리교회는 10년 가량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들에게 해마다 1억원 가량의 쌀과 연탄, 이불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조손가정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매년 6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봉담읍 이장단과 기배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관심과 나눔을 더욱 촘촘히 진행하고 있다. 박만규 담임목사는 "예전에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3대 절기의 헌금으로 2억원 가량을 성도들이 직접 자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을 했었다"면서 "그러던 것을 작년부터는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제도화해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에 소외계층이 없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 모든 가정에 사랑과 소망이 깃드시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 국장급 고용휴직 ▲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최성준 (崔誠峻,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
(정도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위촉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이문한
(정도일보) 【 인권정책관 임용 】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 윤 상 욱
(정도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모로코대사 윤 연 진 (현 주오스트리아 차석대사)
(정도일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제3대 이병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