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평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전주를 빛낸 시민들이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본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5년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예의 2025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윤희숙 씨(57세, 여) △교육학술대상 이종근 씨(59세, 남) △문화예술대상 방화선 씨(68세, 여) △산업·기술대상 이연희 씨(70세, 남) △사회봉사대상 최승해 씨(60세, 남) △체육대상 김성신 씨(62세, 남) △환경대상 이선희 씨(50세, 여) △복지대상 최재훈 씨(57세, 남)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효행대상 수상자인 윤희숙 씨는 30년 이상 시부모님을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교육학술대상을 받게 된 이종근 씨는 30여 년 동안 60권이 넘는 인문학 및 한국문화 관련 도서를 발간하며 전문 학술 분야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아버지의 뒤를 이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가 5·6월 중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멕시코, 일본에서는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이 주로 찾는 베트남과 중국, 태국 등에서는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염된 음식이나 물로 인해 감염돼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콜레라도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모기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도 발생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해외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통해 여행국가별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홍역,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지에 방문하기 2~7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또 △해외여행 중 음식을 먹기 전후 반드시 비누로 손 씻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낙타·조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에 물리지
(정도일보) 정읍시 영원면이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부파출소와 함께 실전 같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마련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 순서는 ▲흥분한 민원인에 대한 진정 유도·설득 시도 ▲위협적인 상황 발생 시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증거 영상 촬영 ▲상황 악화 시 비상벨을 이용한 신속한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방문 민원인 안전한 장소로 대피 유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 김규삼 면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악성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 칠보산 활공장이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5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패러글라이딩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정읍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비행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전주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연습조종사부 이인석(패러투어), 조종사부 문병국(전남 곡성), 여성조종사부 임채희(패러투어), 최고 고도부 라준배(패러투어) 선수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가 패러글라이딩의 도전 정신과 비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정읍을 방문한 모든
(정도일보) 정읍시가 사회적 약자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특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00만원을 투입, 원예치유농업연구회와 손잡고 ‘2025년 사회적약자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북면 원당마을 등 14개 마을 경로당에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노인장기요양 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총 312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가꾸기와 같은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물을 직접 돌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적인 책임감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목표 설정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향기로운 제라늄을 활용해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실습하며, 식물의 다채로운 색이나 향을 통해 긍정적인 감성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계층 대상 원예활동 체험을 통해 참여 어
(정도일보) 정읍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 주도형 혁신가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읍시와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12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3기 아카데미 심화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액션그룹(공동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농촌 혁신 전략 수립 능력과 프로젝트 실행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은 기존의 기초교육과 사업을 성실히 이수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화·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적인 기회가 부여돼 지역자원에 기반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화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기획 실습 ▲선진 사례 분석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기법 ▲지역자원 연계 활용 방안 등 실제 사업 추
(정도일보) 정읍시가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자산인 정부관리양곡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도정공장을 대상으로 재고조사와 안전보관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재고조사는 현재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정부양곡의 정확한 수량과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품질 변질 여부, 창고 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보관실태 전반을 점검해 보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청·읍면동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 조사반 20개를 구성해 관내 81개소의 보관창고와 도정공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러한 점검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기온이 15°C 이상 올라가는 하절기에는 양곡 해충 발생 등 보관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점검 기간에 맞춰 훈증약제를 각 보관창고에 미리 공급해 해충 예방과 품질관리에도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양곡의 안전하고 청결한 보관을 위해 각 창고별 필요한 훈증약제 총 630캔(1캔=100정)을 공급하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소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위생 관리를 실천하는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집단급식소로 정식 등록된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 약 130개소이며 참여를 원하는 급식소는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는 총 32개 항목으로 ▲시설·환경 관리 ▲개인위생 관리 ▲공정관리 ▲식재료의 보관·운송 과정 ▲기타 집단급식소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진행된다. 평가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적으로 우수 집단급식소를 지정할 계획
(정도일보) 전주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관리, 국·도비 보조금 사업 등 다수의 세입·세출 분야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세정과)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기업지원과), 전주함께라면(생활복지과) 등 5건은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12일 전주시의회는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전주시의원과 전직 공무원, 세무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한 결산검사위원들이 실시한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산검사위원회가 추진한 이번 검사 결과 전주시의 2024년 체납지방세 징수율은 95.87%로 전년(96.30%)보다 줄었고, 특히 전년(2023년)에 이월된 체납액 징수율은 33.56%에 그쳤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전주시가 징수액 제고를 위해 특별징수기간 운영, 납부홍보 등으로 성과 목표는 달성했지만, 형식적 고액체납액 징수반 운영 등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지방세 환급 분야에서는 납세자 착오에 의한 환급액이 11억2,900만원으로 전년(7억4,200만원)보다 급증해 정확한 원인 분석과 납부시스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도일보) 군산시가 24/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 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460억 이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24년산 물김 위판량은 26,929톤, 위판금액은 497억 원 △24/25년산 물김 위판량은 42,127톤, 위판금액 46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군산시는 최근 2년 동안의 평균 위판량 34,528톤, 위판액 482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물김 위판량도 크게 늘어 작년 대비 15,19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관련 상품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김 양식장 면허지의 증가와 황백화 등 갯병의 발생이 없어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그간 군산시의 9년간 생산량 및 위판금액은 16/17년 부터 22/23년 까지 평균 위판량은 24,561톤, 위판금액은 224억원이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김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가천길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초여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제11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 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후 매년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시·군산시의회·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연령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가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대회는 6월 14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도화지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공된다. 이때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배부된다. 참가자는 물감, 붓, 크레파스, 돗자리 등 개인이
(정도일보) 군산시가 6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했고, 그 결과 고용 희망 어가 58개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155명을 접수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인원을 배정받아왔다. 인원수 역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입국 희망자도 ‘23년도 6명, ’24년도 25명, ‘25년도 73명으로 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 및 어촌 고용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계절근로자의 어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어업 경력자 등 어촌적합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을 위해 시는 5월 30일까지 고용 어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숙소 점검 및 임금・근로시간・보험 가입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취약계층 아토피 아동·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소아과, 피부과, 한의원에서 질병코드 L20 진단을 받은 1세~18세 환아이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선정된 환아는 △의료비는 연 50만 원(월 최대 20만 원) △보습제는 1개(3개월)로 등록일로부터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의료비와 보습제가 중복으로 지원되지는 않는다. 신청 희망자는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군산시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신청 전 정확한 안내를 위해 군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를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갈수록 증가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군산시는 알레르기 악화 인자 및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에 나서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렵거나 납세 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상담은 모두 시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진행된다. 2016년 6월에 1기 ‘마을세무사’가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25년 현재는 5기 14명이 활동 중이다. 읍·면 지역은 담당 ‘마을세무사’ 1명이 지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동 지역은 ‘마을세무사’를 선택하여 상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복잡한 국세 및 지방세 문제부터 기본적인 세무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이며, 무료로 가능하다. 단,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를 대행하는 것은 포함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군산시 누리집, 군산시 지방세 관련 창구 등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 확인 후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한다면 시간·장소를 정해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며, 지역의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시는 작년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더딤에서 으뜸까지, 혁신배움의 사(4)다리, 과학이음 도시 군산’이라는 비전을 향하여 ‘돌봄에서 정주까지 이어지는 가족 중심의 정주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교육을 매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과학적 사고 기반, 문제해결 역량 갖춘 ‘미래인재’ 육성 군산 교육발전특구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시범사업은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생태계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교육 돌봄, 배움, 진로, 통합의 네가지 사다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