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 23일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장 2층에서 ‘자립준비를 위한 부동산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와 공동주관했으며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는데 사회초년생으로서 자립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과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식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는 창원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하고, 10인 이상의 시민이 모이면 10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 소관 법률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고독사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시스템과 ‘고독사예방협의회’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구축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으로, 현재 비상근인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게 된다. 향후 동남아·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하여 수원국의 사회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장내용은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부담하면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제삼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이며,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동보장구 이용 등록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산시로 전입 시는 자동 가입, 전출 시는 자동 해지된다. 보장 절차는 사고 발생 시 휠체어 코리아닷컴 누리집 또는 상담 전화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고분자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증가추세에 반해 걸맞은 지원책이 없어 사고 발생 시 장애인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면서 “전동보장구 보험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곡성군의 오곡면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의 주택은 오래된 나무와 흙으로 지어져 벽이 부식되어 거주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오곡면의 복지기동대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주택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외벽 방수 처리와 같은 긴급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안전 점검, 생계, 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오곡면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가구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보일러 교체 등 개인 맞춤형 생활불편 개선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난방취약계층 24가구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기도 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3일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박태영 이사장의 마을공동체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의 복지 리더화에 대해 배우는 등 실질적인 복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심재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이번 교육은 추진단의 넘치는 열정에 더욱 힘을 보태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 우리 모두의 노력에 따라 김천시 전체 복지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박태영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여러분이 구성면 복지 발전의 중심이 되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구성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현재까지 총 38명이 신청했고, 향후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이달 31일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8월 한 달간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의 주민 거점 기관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 중에서 충분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제보될 수 있도록 주민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필요시 신청할 수 있는 ‘새빛 돌봄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어려움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면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지원이 가능하며, 복합적인 상황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받게 된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파장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및 생활상태가 열악한 어르신 144명을 선정한 후 방역 약품을 제공하는 ‘우리집 해충 잡아 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가 방역 약품을 지급한 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경제적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스티커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은 틈나는 대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사회복지기관, 복지 취약계층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발굴된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가 동상면에서 ‘2023 지체장애인협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하계수련회에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장애인에게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하계수련회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에서도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는 장애인편의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콜택시 운영, 차량봉사사업, 장애인자립장 선진지 견학 등 장애인복지와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손을 잡아 드릴 수 있
(정도일보)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과 23일 남원 숲볼링장과 임실 전라북도 국제양궁장에서 볼링과 양궁 단기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농·어촌 등 도서벽지 시설 부족 지역에 거주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미수혜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강좌는 장수군과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담당자와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이 함께 참가해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볼링과 양궁 체험을 진행하며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새로운 여가생활을 접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참가자는 “장수군에서도 볼링과 양궁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정도일보)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2023년 8월 2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참여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집 정리가 안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고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집 청소, 정리정돈, 냉장고 청소 및 정리 의류 및 침구세탁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독사 예방사업 마을리더 활동가 6명, 염규성 관장 외 직원 2명, 총 9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 김0하님은“오랫동안 집 정리를 못 해 벌레도 많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정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 장영미는“참여자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마을리더들에게 감사하다.”며 “급속도록 1인 독거가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며 생활고와 지병에 시달리는 청,중,장,노년층이 많아지고 있다.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독거인을 찾아 앞으로
(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의 지원을 받아 인권교육 전문강사가 ▲성인권과 성평등 ▲관계와 소통 ▲성적인 위험과 대처 ▲이성교제와 올바른 성 행동지도 ▲자기결정권과 자기선택권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박 씨는 “나와 다른 사람의 몸이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사랑표현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피임방법 등에 대해 알려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의 성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이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전인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하동군체육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제한돼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체험활동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15명과 함께 통영 일원에서 요트, 케이블카 탑승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계선 지회장은 “모처럼 밖으로 나와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체험활동은 하동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에 기여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운동 인식 개선을 위해 군체육회 주최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험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하동군체육회 기획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