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9일~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매년 서울대공원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실천을 강조하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못 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끼리 함께 하는 옛날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터전부터 식량 및 의약품 등 많은 것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실천으로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보전 활동을 장려하고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퀴즈를 연계하여 기획했다. '생물다양성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은 ①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 ② 폐지 재활용을 통한 딱지놀이, ③ 22가지 생물다양성 보전 실천 룰렛 게임으로 구성된다. '동물해설사에게 배우는 ‘생물다양성’'은…
(정도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의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페어, 그리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디자인행사를 종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서울 전역에서 열릴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기간에 함께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서울디자인위크, DDP 디자인페어,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모아 하나의 주제 아래 동시에 보여준다는 개념으로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중인 4개 분야는 DDP디자인페어 론칭 전시,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해외 디자인/문화 전시이다. 분야별 모집 대상, 모집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 공지 사항에서…
(정도일보) 서울시는 5월 19일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남산도서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현수막 및 폐의류를 건축자재로 활용한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홍보물 사용량은 현수막 13만8192장, 벽보 104만부, 공보물 6억4650만부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2만772t에 달한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억개를 사용한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배출량이며, 30년생 소나무 228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해야 하는 양과 맞먹는다.(출처: 녹색연합) 이번 협약식에는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함혜성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자체 연계 폐현수막 수거 운반 지원, 사업 홍보 ▲기업 ESG 실현을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남산도서관 친환경공간 조성 ▲재활용제품을 이용한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되는 폐현수막을 수거, 운반할 수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연계하고 시민 인지도 제고
(정도일보) # 10인 규모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씨는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되어(2021년 개정, 2022년 5월 19일 시행) 성차별・성희롱 피해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업주는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씨의 회사는 그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동영상으로 대체해왔고, 성희롱 예방지침이나 사건처리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A씨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기 전 사내 시스템을 보완하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했다. 창업지원 기관에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를 소개받은 A씨는 조직관리 컨설팅 무료 지원을 통해 성희롱을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성희롱 예방지침까지 마련했다. 전 직원 대상 설명회도 진행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체 사업장의 97.8%를 차지하지만 법적・제도적 성희롱 예방체계가 취약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예방교육은 물론 컨설팅, 사건발생 시 조사 및 심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센터는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5월 19일 오전 11시에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및 8대 지방선거에서 사용된 폐현수막 등을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하여 공공시설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할 전망이다. 그간 폐현수막은 장바구니, 청소 마대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되었으나 수요처 부족으로 80% 이상이 소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0년 총선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1,739t은 23.5%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된 바 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밝힌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현수막은 약 243,282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1,087ton CO2e이 될 것으로 추산하여, 매번 반복되는 선거 홍보물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 대처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자원 선순환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업사이클링 가구 기부 사업을 제안한 데서 시작하여, 폐섬유 패널 가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교습소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오늘(5.18)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마당에서 있었던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하여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5.18민중항쟁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서 김기덕 의원은 “5월의 봄날이 따뜻하고 청명한데, 믿기지 않는 비극을 겪여야 했던 시민들에겐 파란 하늘마저도 극심한 슬픔이었을 것에 형언할 수 없는 미안함과 감사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하였다. 김기덕 의원은 “42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나날이 성숙한 민주화를 이룩해 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어떠한 삶이라도 귀중하게 여기며 그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뜨거운 인두가 나무를 지지면 검은 자국을 남기듯, 물려주신 뜨거운 DNA를 마음에 품고 더 나은 민주화의 소명을 안고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시교육청 및 5.18기념재단 등이 함께 후원했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정도일보) “나는 서울시의회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맡은바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선서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는 '2022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 27년째를 맞는 사업으로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에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20개교, 661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전반적 운영에 대해 92.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였고, 향후 후배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88.5%가 ‘그렇다’로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였다. 올해는 5월 19일 서울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과 대면(본회의장 현장체험) 방식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에 현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실시간 중계로 서울시의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를…
(정도일보) 이제는 어르신들이 집에서 TV로도 스마트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이사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 SK브로드밴드(주)(대표이사 최진환)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제공하는 시니어 교육 콘텐츠'어디나 5분 클래스'는 6월부터 SK브로드밴드 B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교육 콘텐츠는 총 32편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꿀팁 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요금 절약하는 법, 스마트폰 글씨 크게 보는 법,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시니어 교육 콘텐츠를 확대‧보급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디나5분 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당사 IPTV(Btv)에 콘텐츠를 편성하고 해당 매체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르신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추가 발굴하
(정도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 21일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종로구 북촌로 7길 16)에서 '이상'을 부제로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원장현(대금 명인), 이원준(테너), 윤동환(바이올린), 이민지(피아노 반주), 백동현(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등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새타령', '마중', '뱃노래' 등 한국가곡 그리고 명인의 대금연주까지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총12곡의 주옥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016년 6월 처음 시작되어 제19회 째 무대를 여는 ‘북촌음악회‘는 올해 총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5월 첫 공연 제19회 '이상'을 시작으로 제20회(9.17.), 제21회(10.15.) 토요일 오후 5시에도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모두 무료
(정도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축공사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기획수사를 통해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139건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에 발생한 평택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추진했다. 2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실시된 이번 기획수사는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을 투입하여 서울시내 연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장 3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기획수사를 통해 각 대상에 대한 불법 도급행위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행위, 위험물 저장․취급의 적법성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그 결과 단속 대상 건축공사장 5곳 중 1곳에 해당하는 83개소에서 위법사항을 확인하여 입건 15건, 과태료 71건, 기관통보 10건 등 139건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소방시설업을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거나 소방시설공사 시 불법 하도급,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한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건축공사장에서는 소방시설공사업 면허가 없는 B업체가
(정도일보)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미아역의 냉방시설 설치와 마감재 교체 등 리모델링을 겸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작년 개선 공사가 완료된 1호선 3개 역(동대문・신설동・종로3가)과 2호선 잠실새내역에 이어, 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쌍문역과 미아역은 1985년 4월 20일 지하철 4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곳이다. 두 역은 인근 쌍문동・미아동 주민에 더해 도봉구・강북구・경기 북부 구간의 버스 이용객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집결하는 주요 장소로 자리잡았다. 2019년 기준 쌍문역은 하루 6만 명 이상(62,213명), 미아역은 3만 명 이상(33,371명)이 이용했다. 특히 쌍문역은 인근 쌍문동이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배경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역사 곳곳에 둘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휴식공간・조형물 등이 설치된 ‘둘리 테마역사’로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등이 주목받으면서, 촬영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두 역은 착공 시기(1980년)부터 계산하면 모두 40여 년
(정도일보) 서울시가 1인가구가 사업 점검 및 신규 사업 발굴에 직접 참여하는 정책 모니터링단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발족, 1인가구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1인가구 정책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를 5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6월 중에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1인가구로 생활하는 서울시민(주민등록 등재)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1인가구 사업을 직·간접 체험하여 느끼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1인가구 생활에 필요한 정책 제안 등을 활동보고서로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 우수 모니터링 보고서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 등에도 게시해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은 올해 1월에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 4대 분야 8개 핵심과제를 발표하여 병원동행서비스,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중장년1인가구 행복한 밥상, 1인가구 경제프로그램 교육, 인공지능(AI) 생활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1인가구 사
(정도일보)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나고 일상 회복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요즘,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던 시민들의 정서를 살피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그중에서도 노년층의 ‘코로나 블루(우울증)’ 회복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개발하여 노인복지관 2곳을 대상으로 적용했다. 길었던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를 겪은 시민이 많은 가운데, 특히 노년층의 스트레스가 더욱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친구와의 모임과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면서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 것이다. 실제로 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움, 불안으로 인한 답답함, 외로움, 우울감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생활의 변화와 정책 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1. 10.) 서울시는 이번에 노년층의 스트레스에 주목한 ‘해소당(偕笑堂)’ 디자인 모델을 개발했다. 디자인 모델의 이름에는 ‘함께’(함께 해偕), ‘모여 웃는’(웃을 소笑), ‘집’(집 당堂)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
(정도일보)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급증하는 이동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심야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 결과, 심야시간대 수송력이 단시간 내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주 기준 일상회복으로 증가하는 심야이동수요를 대응하기에 일일 3만명정도 수송력이 떨어져있었으나, 1주만에 약 40%인 12천명을 추가 확보했다. 서울시가 시행한 ‘심야 대중교통 대책’은 택시 승차난 및 심야시간대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 공급 확대 등 수송력을 높인 지원책이다. 우선 4월 18일부터 올빼미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5월 9일부터는 시내버스 막차 연장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등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공급 확대와 더불어 심야시간대 이동 지원을 넓힐 수 있도록 대중교통 공급도 확대했다. 택시뿐만 아니라 버스, 올빼미버스 등을 도심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 등 시민 이동 지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대책 시행 이후에는 코로나19 전후 비교 시 대중교통 수송능력이 단기간에 기존 부족분의 약 40%까지 증가하면서 심야 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