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수 감소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서울형 통합운영학교를 공모한다. ▢ 이음학교는 급이 다른 학교를 통합해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학교 운영 모델로서 서울에서 3개 학교(해누리초·중, 서울체육중·고, 강빛초·중)를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종합적으로 5점 만점에 학생은 4.06점, 학부모 3.93점으로 73%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연계성, 생활지도의 용이성, 상급학교 적응력 향상, 소속감 증대 등을 이음학교의 장점으로 꼽았다. 2023. 3월부터 서울 일반 중・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일신여중-잠실여고 이음학교를 정식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연속적인 진학지도, 교원 통합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시설의 공동 이용 등 물적․인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음학교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공립학교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운영 시기는 2023년 9월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날인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동주공제(同舟共濟). 오직 시민과 역경과 고난을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새해 의정활동 다짐을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 등이 함께했다.
(정도일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개최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힘찬 타종으로 새해를 열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 등 올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특별시 지부장) ▴시민·안전(김준경 소방장, 최영진 강남 순환도로 의인) ▴복지·봉사(김동준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 응우옌티땀띵 서울시 봉사상 대상 수상자) ▴과학(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문화예술방송(정은혜 미술작가) ▴시정홍보(김태균 개그맨·서울시홍보대사·서울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국위선양(조규성 축구선수, 박지원 쇼트트랙 선수)가 각 분야의 타종인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시민 약 1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 인파를 분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타종행사 후에는 보신각 특설
(정도일보)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겠습니다. 관련 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실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시민의 열망과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민선 8기의 닻을 올린 후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핵심 가치를 완수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서울시 가족들의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30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로부터 문화재지킴이 위촉을 받아 각종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5년 설립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문화재 사랑운동을 보급·선양하고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강원권·경기인천권·충청권·경상권·전라제주권 등 5개 권역 거점센터와 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홍수·대기오염 등 자연환경적 요인 뿐만 아니라 대규모 택지개발 등 사회적 요인으로부터 파괴되고 있음에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 보호활동은 재정적·행정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 한분한분이 문화재지킴이가 되어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향후,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소외되고 방치된 문화재를 찾아내고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등 문화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환희 위원장은 “문화재
(정도일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9일 김종구 신임 주몽골 특명전권대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친선 예방한 김종구 신임 주몽골대사는 서울특별시의회 4대, 5대 시의원(’95. 6. ~ ’02. 6.)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현기 의장은 “시의원을 역임하시고 이번에 몽골대사로 부임하시게 된 것을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울란바타르시와 상호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데 앞으로 몽골대사님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와 1997년 상호결연을 맺고 25년째 교류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몽골 국회 엥흐툽싱 산업화정책상임위원장 등 국회의원 5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모색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몽골 국회 산업화정책상임위원회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우누르 볼로르 국회의원께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서울시의회를 공식 초청해 주셨다”며, “내년에 대사님을 몽골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12월 28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장인 종로 보신각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관광경찰대 명동센터를 방문했다. 12월 31일(토) 밤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이날 인근에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보신각 일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종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많은 시민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계획 점검을 위한 것으로,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을 비롯한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 힘, 비례대표), 박유진 부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옥재은 위원(국민의 힘, 중구 제2선거구),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김성섭 사무국장,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종로 보신각에서는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으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따른 밀집인파 관리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은 후, 보신각 일대 밀집인파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8일 철원에 있는 육군 제3사단을 방문해 최전방에서 안보와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골부대로 불리는 육군 제3사단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보병사단 중 하나다. 서울시의회 방문단은 사단사령부 백골상 앞에서 박진희 사단장 등 부대 관계자와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2층 임상택 소령실에서 백골부대 영상 시청, 백골역사관을 관람 후 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현기 의장은 “저도 40여 년 전에 최전방 철책사단에서 군 생활을 해서 꼭 한번 전방 부대를 격려하고 싶었다”라며, “최전선에서 군 생활을 했던 선배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불철주야 안보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김 의장은 “장병 여러분을 믿고 후방의 부모와 국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며, “장병 여러분도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선정해 발표했다. ‘유수불부(流水不腐)’는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구절 중 일부로‘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번 신년 화두에는 다가오는 2023년을‘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아,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발표해왔다. 2020년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다시 고쳐 매다), 2021년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22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를 신년 화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자 한다. 아무리 깨끗한 물도 고이면 썩듯이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혀서는 교육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유수불부(流水不腐)의 자세로 '다양성이 꽃피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성일)와 2022년 12월 28일 교섭,협의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2021년 12월 25일 서울교총에서 최초 교섭,협의를 요구했고, 교육청과 서울교총 당사자 양측 간 협의를 거쳐 2022년 8월 22일 서울교총에서 최종 교섭,협의 요구안을 제출하며 시작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9월 6일 제1차 본교섭(개회식), 국민여론 및 학부모 의견 수렴, 실무협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58개항을 확정했다. 교육감과 서울교총은 교섭,협의 요구안에 지난 3년간 변화된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활동 보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전담 조직 설치,운영 및 교원치유센터 확대,운영, 교육활동보호책임관제 정착,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적극 보호, 교육활동 침해 사안 민사,형사상 소송비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둘째,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 및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노무 분쟁 해결을 위해 권역별(동,서,남,북) 학교 노무 관리 전담 노무사를 배치하여 노무 관련 업무 지원,
(정도일보) 펑키한 그루브(Groove)의 음악에 맞춰 물구나무 선채 트리플 악셀을 하는 비보이(B-Boy)와 비걸(B-Girl)들이, 20년 전부터 세계를 제패했던 한류의 원조임을 아십니까? 브레이크 댄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춤의 정식 명칭은 ‘브레이킹’ 또는 ‘스트리트 댄스’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뉴욕 브롱크스 거리 뒷골목의 춤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2월 브레이킹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오는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부터 당당히 금메달(남 1개, 여 1개)이 걸린 종목이다. 당장 내년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이다. 춤은 춤이되, 동시에 스포츠인 셈이다. 한국에는 그런 브레이킹의 전설적 ‘크루’(힙합에서 팀이나 그룹을 일컫는 말)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메이저 브레이킹 대회(Red Bull BC One, 독일 Battle of the Year, 영국 UK B-Boy Championships, 미국 Freestyle Session, 한국 R16)를 모두 석권하면서 한국의 춤사위를 널리 알린 ‘진조크루’이다. 진조크루 멤버 뿐 아니라 갬블러크루, 라스트포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결식아동 조식지원을 위해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7,123,640원을 모금했다. '아침든든 마음훈훈'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결식아동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건강과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전에는 사회복지기관 후원금으로만 아침밥을 지원했지만, 이번에 모은 기금으로 내년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5,400끼의 조식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조식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 사랑의 동전모으기 △ 기부 릴레이 챌린지 △ 아침먹자 캠페인 △ 바자회 △ 월드비전 업무협약(MOU) 등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동전모으기’에는 69개 학교가 참여했고, ‘기부 릴레이 챌린지’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가수 김국환을 비롯한 시민 25명이 동참했다. 또한, ‘아침먹자 캠페인’을 통해 학생에게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 형성을, 시민들에게는 결식아동 조식지원 후원 동참을 안내했고,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바자회’ 판매
(정도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 인천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임시회 개회식에는 전국 시도의회의장과 함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김현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의장단이 새롭게 구성된 후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지난 22일 대통령 초청으로 의장협의회 의장단이 오찬 간담회를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20년째 동결된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등 현안 들을 적극 건의드렸고, 발전적인 말씀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 정부의 지방시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이 때에 지방의회가 활성화되기 위한 후속 조치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내년 경제위기가 심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고 지난 3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한 상황인만큼 취약계층과 서민들이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방의회가 모든 역량을 모아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7차 임시회에서는 ▲진실・회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8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통합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3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를 확대하여 총 1,272교를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로 지정했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정하여 교육복지 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 학생이 교육소외를 극복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예산액은 17,210,620천원이고, 대상 학생 수는 49,527명(2022. 7. 1. 기준)이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는 집중지원 학생 수가 많아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지원받는‘거점학교’와 학생당 예산을 지원받고 지역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일반학교’로 구분되며 2023년 총 1,272교(운영률 96.4%)를 사업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198교 증가한(‘22년 1,074교→‘23년 1,272교) 것이다.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점학교 확대와 교육복지 전문인력 증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높았다. 이에 서울시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7일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서울특별시교육감 공약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서울시교육청은 직접 민주주의 방식의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71명으로 공약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 공약평가단의 임기는 2024년 11월 말까지로, 공약별 5개 분과로 나눠 교육감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점검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공약평가단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공약실천계획 보고 및 향후 평가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공약사업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며,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질 높은 공교육과 공존교육을 향한 서울교육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육의 동반자로서 공약평가단께서 우리교육청 공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