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2023년 안성시 지원 노인복지증진사업에 웰다잉노트 ‘인생여정’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웰다잉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인생을 여유롭게 정리하는 웰다잉노트 ‘인생여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웰다잉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웰다잉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여유롭게 정리하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 후 죽음에 대한 걱정과 우울, 불안 및 두려움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1맞춤 활동을 제공하여 불안과 두려움을 낮추고 스스로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인생여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넓혀 노년의 생활이 더욱 안정되고 자신의 전생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기통합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포터즈의 역할에 긍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GS건설로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전달받은 여름이불은 저소득 어르신 49명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고 습해, 여름 이불 없이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었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 실 수 있게 됐다며 나눔을 함께해주신 GS건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여름이불 49채 전달과 함께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필요한 물품(난타북 9개, 강연대 2개)을 후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LH35단지 관리사무소, LH2단지 관리사무소, 고덕어울림스퀘어, 시립고덕LH35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과 함께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기관은 복지 안전망 설치와 고덕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연합할 것을 약속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정일준 관장 신부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업무 개시 후 고덕동 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세심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공공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9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은 평택시 고덕동 LH35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정도일보) 아산시는 21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행사를 점검하고, 심층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학대 사건(4건)을 논의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정보연계협의체의 유기적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난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과 동시에 출범했다. 또한 시는 분기별 시행하던 정보연계협의체를 2022년부터 매월 운영・확대함으로써 각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의 성공적인 내실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 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UP! 행복UP! 음료지원 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반찬 지원 등 진행하고 있는 나눔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더불어 폭염으로 인해 현재 생활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정보 공유와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도 진행됐다. 오대희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원활히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22일 안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41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대학장과 안천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보고,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마령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부귀면, 성수면, 주천면, 동향면, 백운면을 거쳐 올 상반기 정천면을 운영하여 총 2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에는“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학사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천면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34시간의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과정은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현장 학습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8월 말까지 폭염과 밤낮없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철 취약계층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웃돕기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중순 대정읍과 표선면을 시범지역으로 하여 안전협의체를 구성,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가 협력하여 주거취약가구 및 재난․안전 취약가구 안전확인에 나선다. 또한, 무더운 여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질병을 가진 고위험 1인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여 안전확인에 나설계획이다. 먼저, 폭염·태풍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주거취약 19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상태,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 생활물품등) 및 생활용품 1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폭염 및 폐지가격 하락으로 여름나기가 힘든 폐지줍는 취약가구(50가구)를 조사하여 냉방용품 등 희망꾸러미(5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8월 중 ㈜새한공조(대표 이세문)에서 에어컨이 없이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에어컨 10대(650만원
(정도일보) 제주시는 귀덕1리를 대상으로 농어촌 취약여건 개조사업 시행계획(1차)이 8월 16일 확정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귀덕1리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사업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사업, 빈집철거, 노후 집수리 등 마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해당 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크게 4개사업으로 구분되며 ▲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 노후 집수리, 공폐가 철거, ▲안전위생 확보- 보행환경 개선 등 마을안길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공동시설- 신서동 및 사동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노인돌봄, 문화활동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번 1차 시행계획에서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9월 2차 시행계획에서는 추가 7억 원 투입해 최종 내년 상반기 중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고, 위생과 안전 등 생활 수준을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오는 9월15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교수를 초청해 ‘춘천시민 장애공감 토크콘서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이지선 교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자폐성 장애 첼리스트 김종훈씨의 재능나눔 식전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이지선 교수는 23살 나이에 7중 추돌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으며 기적적으로 회복했으며, 현재는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10월 13~14일에는 투맘쇼(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김영철 개그맨의 충전UP! 토크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암군이 지난 21일 군청에서 대한민국정부를 대신해 6·25 전쟁 참전용사 고(故) 오임석 중사와 고(故) 조병수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두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 캠페인은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 사업이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전수식에는 참전용사의 조카인 오왕주, 조승만 씨가 각각 참석해 훈장과 훈장증을 수령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영암군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실업, 무더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하절기 3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영통2동 동장 및 직원들은 망포역 인근 병원,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 생활업종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영통2동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대응에 힘쓰겠다”
(정도일보) 김천시 사회복지과는 8월 21일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 지원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을 주고 있다. 김천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 자격을 심의하기 위해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김상돈 수급자격심의위원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장애인이 투명하고 공평하게 장애인 활동 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위원들은 장애인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우리 장애인의 삶을 든든하게 응원해 주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장애인의 의견을 깊이 새겨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호원동 소재 나무향기 서각 공방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 돌, 대나무, 옥 등에 새기는 것으로 나무향기 서각 공방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서각 프로그램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서각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욱 대표는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주는 서각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좋은 기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배 청소년이 알려주는 대학 수시 접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 있어 입시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한 선배가 자신의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선배 청소년은 대입 수시 접수사이트를 통한 원서접수 방법, 검정고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 대학별 모집 요강, 검정고시 등급 산출 방법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꿈드림은 1:1로 대학 수시 접수를 도와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보 부족으로 고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미추홀구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3년 미추홀구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장애인 노동자를 1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직종 및 지역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청,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의 후원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