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산시,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정도일보) 아산시는 21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행사를 점검하고, 심층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학대 사건(4건)을 논의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정보연계협의체의 유기적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난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과 동시에 출범했다.

 

또한 시는 분기별 시행하던 정보연계협의체를 2022년부터 매월 운영・확대함으로써 각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의 성공적인 내실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