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제3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지난 1, 2차 각 1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3차에 100억원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 및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증평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20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배경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증평군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사유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 311명에게 총 427백만원의 재난지원금을 9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국·도비 지원 확정 전 군 예비비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시설 피해복구비도 국·도비 확보 전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실시설계 및 즉시 복구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대상을 선 시행함으로써 피해복구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지난 7월 집중호우로 증평군 전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며“신속한 예비비 확보로 재난지원금 지급 및 피해복구를 조기에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증평읍과 도안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당초 국고지원 금액 이외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정도일보) 봉화군은 올여름 이상 고온 및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한시적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시 냉방비 지원은 올 상반기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을 비롯해 에너지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봉화군이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봉화군은 한시 냉방비 지원을 위해 군의회의 협의를 거쳐 예산을 긴급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2,015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5만 원을 지원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냉방비 지원이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형고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2일 “부실 경영과 직원 복무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독립기념관의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을지연습 훈련 상황 점검을 겸해 국가보훈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독립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자리에서 2022년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 등을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6월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특히, 경영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부실 경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되어 경영평가 주체가 기획재정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됐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의 경영관리 노력 및 사업 성과를 지속 점검·평가하여 경영실적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박민식 장관은 또한, 지난 2021년 제기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을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복무기강 해이 사례로 지적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해당 사건은 당시 '한국독립운동인
(정도일보)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관장 김은숙)이 지난 2년 동안 1천300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22일 오후 광명극장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니어클럽 개관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1천34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누적 869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405명, 시상형 사업에 75명 등이다. 공익형 사업은 학교급식실 지원, 안양천․목감천 및 근린시설 환경정비 등이며, 사회서비스형사업은 공공시설, 노인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야채클럽, 샐러디아, GS하안타운, GS광명소하점 등에 75명이 일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사업 참여 어르신 450명이 참석해 지난 2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박 시장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나에게 찾아온 변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일자리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경원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모션베드를 후원받아 관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2가정에‘모션베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침대에서 주로 생활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에 더욱 쾌적한 일상생활과 잠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송부터 설치, 작동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후원처인 ㈜경원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증장애인의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모션베드’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리클라이너 기능이 탑재돼 신체 곡선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며 편안한 숙면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다각도 조절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8월 현재까지 총 3가정을 지원했으며,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중증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침대를 후원받은 중증장애인 장 모 씨는 “처음에 침대를 주신다기에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직접 집까지 방문해 설치까지 해주셔서 정말 편했다.”라며 “좋은 침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꿀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원 이
(정도일보)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2일 직업훈련사관학교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6월말부터 8월까지 17회 45시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과정 △ 약과, 수정과, 인절미와 같은 전통 디저트 △ 휘낭시에, 스콘과 같은 베이커리 디저트 △선배 티 카페 창업가의 성공스토리와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격증과정 뿐만 아니라 실제로 티 카페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되는 디저트과정과 창업가의 운영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직업훈련사관학교는 앞선 1기 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의 경우 돌봄교사,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등 23명의 교육생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1명은 직업훈련을 통하여 습득한 내용
(정도일보)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8월 22일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 물놀이장에서 평소 물놀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10여명이 1~2차로 나누어 물놀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자기 개발 및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물놀이를 통해 삶의 활력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으며 어울리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월 23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돌봄 필요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세~34세)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이며, 본인 필요에 따라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외에 특화사업(식사지원, 심리지원)을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에 따른 차등화 된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중장년과 청년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8월 22일 15시,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사회공헌 기업・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등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9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사회보장전략회의를 통해‘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공급혁신을 통한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급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등의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서비스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 규제 혁신 및 지원필요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사회서비스 고도화로 국민 모두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려면 정부와 민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간의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서비스사업을 연계하고 현장의견 수렴과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주시니어클럽이 22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아동 관련 3개 사업단(스쿨존교통지원, 급식도우미, 공공시설봉사) 참여 어르신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이 더 행복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울주군은 6개 수행기관에서 총 3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3천113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다.
(정도일보)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8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이 맞벌이 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름방학 기간에 여가 활동을 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아동 20명에게 다양한 여가 ․ 문화 ․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석굴암 등 역사 탐방과 워터파크,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이렇게 집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공평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혹서기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을 지원하는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돌아오는 계절마다 우리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 사랑의열매 계절 특화 지원사업이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제공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38가구에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불 지원을 받으신 최OO 어르신은 “80 평생을 살면서 올해 여름처럼 더운 적이 없었는데 이불을 지원받게 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유례없는 혹서기 폭염으로 힘겹게
(정도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17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고자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바로배움터 ▲크리아트 미술학원(안성시 내혜홀3길 13, ▲킴스요가N필라테스(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042-1,2층)과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수업(5명), 요가수업(8명)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 참여자 어르신은 “미술 그림을 그린다고 하기에 손도 떨리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싶어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미술시간만 기다린다며 다양한 작품을 채색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이용한 문화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