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울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정도일보) 울주시니어클럽이 22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9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아동 관련 3개 사업단(스쿨존교통지원, 급식도우미, 공공시설봉사) 참여 어르신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이 더 행복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울주군은 6개 수행기관에서 총 3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3천113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