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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 성료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과정에서 디저트, 선배 창업자의 성공창업스토리까지...

 

(정도일보)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2일 직업훈련사관학교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6월말부터 8월까지 17회 45시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 티소믈리에 2급 자격증과정 △ 약과, 수정과, 인절미와 같은 전통 디저트 △ 휘낭시에, 스콘과 같은 베이커리 디저트 △선배 티 카페 창업가의 성공스토리와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격증과정 뿐만 아니라 실제로 티 카페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되는 디저트과정과 창업가의 운영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 직업훈련사관학교는 앞선 1기 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의 경우 돌봄교사,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등 23명의 교육생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2기 티소믈리에&디저트훈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1명은 직업훈련을 통하여 습득한 내용을 기반으로 티 카페 창업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근 MZ세대 사이에 차(Te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 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남구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