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현섭 정도일보 대표 모친상. 고인 우병순 권사(향년 88세). 2025년 6월 6일 별세. 빈소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이후 포천선영 ☎ 031-640-9797.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밤 천공기(지반을 뚫는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6일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진 천공기 해체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라며 “8~9시간 정도 걸릴 예정인데 해체 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되도록 소방대원과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사고를 낸 시공사 측에는 대피한 주민들의 심정으로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대처방안을 만들도록 당부 말씀을 드렸다. 현장에는 용인시장님 포함해서 경기도와 용인시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어제(5일) 있었던 대통령 주재 전국 안전점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취임 다음 날 바로 안전 점검을 하면서 새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 확보에 가장 최우선을 둔다고 하는 옳은 방향을 제시를 했다. 경기도도 그 방향에 맞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에 두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장을 둘러보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김 지사는 도 안전관리실장 등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고와 같은 건설기계의 비작업 상황 안전관리에 대한 규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침을 수립ㆍ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5일 밤 10시 13분경 공사현장에 있던 무게 70톤, 44m 길이의 천공기가 인근 아파트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넘어진 천공기는 현재 아파트 8층 부근부터 15층까지 건물 벽면에 기댄 모습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아파트 주민 총 60세대 156명은 전원 대피해 친척 집과 용인시가 인근에 마련한 임시거처 등으로 대피했다. 사고 신고 접수 직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 사회재난과 안전특별점검단 등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도는 먼저 천공기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아파트에 대한 정밀진단을 한 후 주민들의 입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전통]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여들었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어 손을 잘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도 물을 뿌리지 않고서는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다시 아무 것도 하여 드리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여 13 너희가 전한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수로보니게 여자의 믿음]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시다]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투자를 한 이유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로마서 8장32절 자신을 캐롤라인이라고 소개한 어느 여성이 영국의 여러 금융기관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명문 음대에 합격할 정도로 장래가 유망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집안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투자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지에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는 짧은 메모와 자기 이름으로 발행된 주식, 그리고 명문대 합격증이 들어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긴 몇몇 금융가가 캐롤라인의 재능에 투자했습니다. 캐롤라인은 자신을 소개하는 몇 통의 편지로 4년간의 학비와 생활비를 투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롤라인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 학년이 끝날 때마다 설명회를 열어 투자 받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성적을 거두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캐롤라인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어 성공한다고 해도 어떤 보상이 돌아올지는 알 수 없었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도움을 청하고 최선을 다하는 캐롤라인의 모습에 어떤 투자자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꿈을 위한 투자가 세상에서 가장 값진 투자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주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복음을 전할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주님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라고 크리스천인 우리에게 투자를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지혜롭게 사용해, 주님의 일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내 삶을 통해 주님이 무엇을 이루고자 하시는지 기도로 답을 구합시다. "주님,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아멘!" 할아버지 모델 베이징의 한 유명 패션쇼 현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중국의 유명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하던 중 갑자기 백발이 성성한 모델이 런웨이에 등장했습니다. 젊은 모델들 사이에 있어서 더욱 눈에 띈 노인은 백발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근육을 갖고 있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다른 모델들보다 더 뛰어난 몸매였습니다. 패션쇼가 끝나고 많은 기자들이 백발의 모델에게 몰려들었고 79세라는 그의 나이를 듣고는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단 한 번의 패션쇼로 스타가 된 왕 데순 할아버지는 20살 때부터 배우를 꿈꾸다가 50살이 돼서 모델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을 아무도 세워주지 않았지만 79세에 런웨이에 서서 꿈을 이루기까지 단 하루도 운동을 빼먹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그 누구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지만 도전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데순 할아버지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오늘 이날을 위해서 60년을 준비했습니다.”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행동으로 증명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응답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삶 역시 무언가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정말로 믿는다면 그 말씀이 명하는 바를 지켜 행하십시오. 입술의 고백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고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정말로 믿고,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Happy Dream Project 유아놀이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경기유아교육정책 추진 기본계획' 중 지역 연계 방과후 과정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오산지역 관내 유치원 10곳 원아 1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과후 과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센터는 '폴루토이즈(Pollutoys)'를 활용해 해양 생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환경 체험 수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폴루토이즈(Pollution+Toys)'는 해양생물 모양 봉제인형으로, 배 부분에 달린 지퍼를 열면 뱃속에 비닐, 플라스틱 컵 등 해양쓰레기 모형이 들어 있는 교육 교재다. 센터와 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참여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소중한 가르침을 준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해라. 1948년생, 마음이 들뜨고 어수선해지니 감정 조절에 힘써라. 1960년생, 원활한 분위기 만들기에 좀 더 노력해라. 1972년생,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1984년생, 아부나 아첨하는 사람을 주의해야한다. 1996년생,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소띠: 자기 생각을 보다 확고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 1949년생, 섭섭한 일이 있으면 즉시 푸는 것이 좋다. 1961년생,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후일 문제가 생긴다. 1973년생, 중요한 일을 떠맡게 되지만 실속은 없다. 1985년생, 언론에 소개된 유명한 인사를 만나게 되는 운이다. 1997년생, 주변 사람을 잘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범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긴다. 1950년생, 무리한 진행은 피하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라. 1962년생, 큰 투자는 피하고 안전한 방법을 모색해라. 1974년생, 일 처리는 야무지고 깔끔하게 해야 한다. 1986년생, 이성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하라.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1998년생, 오전부터 너무 힘을 빼지마라. ◆토끼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1951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해야 한다. 1963년생, 타인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하는 것이 좋다. 1975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귀인을 만날 수도 있다. 1987년생, 보이지않는 방해꾼이 있으니 시간이 조금더 필요하다. 1999년생, 나혼자만 애쓰고 있으니 안타깝구나. ◆용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면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1952년생, 고집은 그만 꺾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 1964년생, 가족에게 보다 따뜻하게 다가가라. 1976년생, 재빠르게 움직여도 큰 소득은 따르지 않는다. 1988년생,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마음이 움직일 것이다. 2000년생, 결정은 서둘러야 한다.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 ◆뱀띠: 소신껏 밀고 나가면 이룰 것이다. 힘든 일은 서로 협동이 필요하다. 1953년생, 건강을 생각해서 과식을 피해야한다. 1965년생,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77년생,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진다. 조금 더 버텨라. 1989년생, 시간과 무리하게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 2001년생, 고칠 것이 있어도 성급하게 손대지마라. ◆말띠: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급히 뛰어들면 기회를 잃게 된다. 1954년생,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1966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무난한 하루가 될 것이다. 1978년생, 어르신의 충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1990년생,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나가면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2002년생, 불편한 것을 주변에 숨기지 마라. ◆양띠: 예의를 갖춰서 어르신을 대해야 한다. 1955년생, 노력 여하에 다라 힘들었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 1967년생,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낯선 사람들과 만남이 생기겠다. 1979년생, 마지 못해 분위기를 맞출 일이 있다. 1991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망신당할 일이 생긴다. 2003년생,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에게 감동을 받는다. ◆원숭이띠: 좋은 기운을 맞이하니 계획한 일이 있으면 실행해라. 1956년생, 여럿이서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80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남에게 보은하라. 1992년생, 다투거나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 화해할 수 있다. 2004년생,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마라. ◆닭띠: 핑계거리를 찾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1957년생,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따르는 날이다. 1969년생,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하라.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한다. 1981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뀐다. 1993년생, 갑작스런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겨라. 2005년생, 어수선 할 때 기회가 생기는 법이다. ◆개띠: 큰 뜻을 지닌 자만이 얻을 수 있다. 1958년생, 밀고 나가라. 모든 조건이 좋으니 큰일을 해내리라. 1970년생, 우연히 재물이 귀하에게 들어온다. 어려운 사람들도 생각하라. 1982년생, 게으름을 삼가하고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 1994년생, 말조심 몸조심.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2006년생, 하루의 기운이 불길하니 매사에 주의해야 한다. ◆돼지띠: 귀인을 만나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는다. 단, 귀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1959년생, 뜻밖의 횡재수가 있으니 기회를 잘 살려라. 1971년생, 그동안 쌓은 실력이 인정을 받게 된다. 1983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주는 운이다. 1995년생, 반복되는 생활에 따분함이 밀려온다. 2007년생, 내 마음을 몰라주니 답답하구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행정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전결권을 정비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파주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전결권은 지자체장에게 집중된 결재사항을 하위직이(부시장~실무자) 위임받아 결재 처리하는 권한이다. 시는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의 중요도를 고려해 384건의 단위사무를 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설 88건, 종료 및 통합 등에 따른 폐지 132건, 관계 법령 개정 또는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명칭 변경 53건 등이 있다.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100만 대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관리(재정비) 계획 수립 관련 시장사무 신설 ▲문산도서관 개관 및 보건소 개편 전결권 부여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상하향 전결권 조정 등이다. 파주시는 전결권 확대로 결재 단계가 축소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실무 공무원들이 책임을 갖고 소신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민주주의와 평화를 더 크게 지키고 그 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한민국의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70회 현충일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 민주주의와 평화를 더 크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틀 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다시 한번 나라를 바로 세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풍전등화 같았던 나라의 앞날을 외면하지 않고 우리 국민이 담대하게 행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정성과 진심을 다한 보훈으로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독립 유공자뿐만이 아니라 참전용사와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까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공로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제70회 현충일 추도사>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건한 마음으로 일흔 번째 현충일을 맞이합니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위로를 전합니다. 전우와 나라를 위해 스러져 간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늑약 120년, 광복 80년, 그리고 분단 80년, 국권 침탈과 동족상잔, 독재정치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유난히 험난했습니다. 하지만 그 엄동설한 속에서도 꿋꿋하게 눈길을 헤쳐 나간 선열들이 계셨습니다. 시련이 컸던 만큼 나라와 후손을 위했던 선열들의 헌신은 깊고 진했습니다. 그들께서 남기고 가신 발자국은 더 깊고 선명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발자국은 희미해지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그 헌신을 부단히 기억하고 보존해야 합니다. 오늘을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과 용기의 원천으로 삼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 이틀 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냈습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다시 한번 나라를 바로 세웠습니다. 풍전등화 같았던 나라의 앞날을 외면하지 않고 우리 국민이 담대하게 행동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한 오늘의 실천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 마땅히 존중받고 예우받으리라는 믿음입니다. 경기도는 정성과 진심을 다한 보훈으로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호우와 폭설 등 재난 복구에 투입된 1,021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습니다.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도 높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참전명예수당을 재작년 53% 늘렸고, 올해는 50% 더 늘렸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 되도록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세우고, ‘경기도 독립유공자 80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독립 유공자뿐만이 아닙니다. 참전용사와 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까지, 경기도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공로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남겨진 유족들의 아픔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 애국은 외로운 길이 아닙니다. 함께 가는 길입니다. 애국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끈입니다. 경기도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 민주주의와 평화를 더 크게 지키겠습니다. 그 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한민국의 재건에 앞장서겠습니다.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모으고 합치는 단단한 매듭이 되겠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여러분께서 써내려 온 대한민국의 역사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마음속 용기의 원천입니다. 1,42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고개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6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00명의 경기도 청년들이 몽골과 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나무심기와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는 5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에 선발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원들은 총 200명으로, 2024년 8월에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3개국에 120명을, 2025년 2월에 ▲캄보디아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해, 나무심기, 플로깅, 환경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 대표단원 소감청취를 한 후 귀국 후 사후활동을 펼친 사례를 공유해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40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파견 기간 현지활동·활동결과물․동료 단원 설문점수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이 중 ‘몽골리아’팀은 지난해 8월 몽골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한 뒤 귀국한 뒤에도 최근까지 국내에서 꾸준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빅워크’라는 앱을 활용해 자신의 걸음수를 기부해 4개월 만에 1,117그루의 나무 식재효과와 2,586㎏의 탄소저감효과를 거뒀다. 또 에코백 사용하기, 텀블러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배출 정확하게 하기, 식물에 물 주기 등을 실천하고 사진으로 공유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도를 대표해 기후활동을 펼치는 청년 해외봉사단은 전국 최초”라며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도는 2025년도 사업으로 ▲여름 120명 3개국 ▲가을 80명 2개국에 기후특사단을 파견해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현지인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시 구포리 최숙(崔橚, 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 조선시대 무관의 복식 유물 3점의 원 복원품과 관련 발굴자료를 소개한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고문서 ‘심의척수’와 고증 제작된 심의·대대·복건을 비롯해, 고문서 ‘수의단자’에 따라 제작된 남녀 수의 일습의 축소판이 전시된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에서는 1900년대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이 촬영한 화성 지역 사진 20여 점과 화성지역의 단체사진들, 복식 관련 유물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또, '만물명해', '어록', '의양' 등 복식 관련 문헌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4부 ‘기록이 만든 길, 옷으로 피어난 취향’은 관람객이 참여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복식을 선택해보며 스스로의 취향을 알아보는 ‘인터랙티브 체험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또, 복식 캐릭터가 그려진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전시에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화성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화성특례시 승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기획 전시는 기록이 남긴 복식과 삶의 풍경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알리는 중심 기관으로서 다양한 기획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는 1년 간 1만8,200여 명의 도내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내에 광역센터를 설치,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플랫폼’을 미션으로 삼고 다양한 돌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및 영아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4월말 기준 도내 1만146개 가정에서 1만8,214명의 아동이 총 366만4,550건(월평균 22만9천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5,69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광역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2개 기관을 총괄한다. 지난 1년간 기관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관 상시점검 및 종사자 실무역량 교육·심리정서지원·노무자문 등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서비스 제공기관 외에도 아이돌보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과 점검을 통해 아이돌보미 운영의 질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9,455회의 전화·모바일·현장 점검을 추진, 아동학대나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등 돌봄서비스 내실화에 기여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위해 3종의 수당지급 자동서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가복음 6장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보내시다]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세례 요한의 죽음]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바다 위로 걸으시다]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명령을 중지시킨 사람이 없어서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고린도전서 8장7절 러시아 시대, 페테르부르크에는 겨울 궁전이 있었습니다. 그 궁전에 아름다운 잔디밭이 있었고, 그 잔디밭에 벤치가 하나 있었는데, 경비병 둘이 항상 보초를 서고 있었습니다. 경비병은 세 시간마다 교대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경비를 서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장교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늙은 사병에게 물었습니다. “저 보초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중위님, 제가 들은 바로는 약 2백 년 전, 피터 대제 시절에 저 잔디밭 벤치에 새로 페인트칠을 했는데, 숙녀들이 앉다가 옷을 더럽힐까봐 경비병을 세워서 주의를 주게 했다고 합니다. 그 명령을 중지시킨 사람이 없어서 계속해서 보초를 서게 되었는데, 1908년 혁명의 위험이 있자 왕궁의 호위병을 두 배로 늘렸고, 그때 저 경비병도 두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잘못된 관례나 관습 때문에 이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어떤 일을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엇을 하면, ‘이 사람은 왜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는 습관을 지녀라. 그러나 그대 자신이 먼저 실행하여 경험을 해보라.” 영적으로 방해가 되는 당신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자신의 습관을 진지하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님, 제 믿음생활에 잘못된 관례나 관습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긴선자 기자]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시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안양 도담 : 도시를 담다'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안양 도담'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실시간으로 수집·통합·관리하는 다양한 위치기반 도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도시 안전, 교통, 환경,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담'의 도시 안전 분야에서는 통합센터가 방범 CCTV를 통해 시민의 귀가 경로를 실시한 모니터링해주는 '안전 귀가 서비스'가 지원되며, 내 주변의 방범 CCTV 및 비상벨과 같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교통 정보로는 도심 내 실시간 교통상황이 CCTV 영상과 지도 형태로 제공되며, 주변 버스정류장 및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경 정보에서는 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미세먼지 센서에서 수집한 세밀한 지역별 대기질 정보,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사용가능 여부 실시간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 야간·휴일 운영 의료기관, 공공화장실, 자전거 공기주입기, 안심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홍보체험관 체험과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도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도시 데이터를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하는 스마트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도로(굴착)공사 정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의 다양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도시 정보를 확충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면서 판단해야 한다. 1948년생, 희비가 엇갈리니 신중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 1960년생,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좋다. 1972년생, 뜻밖의 여행을 떠나거나 이동이 예상된다. 1984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루는 시기이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1996년생, 주변에 나의 실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구나. ◆소띠: 밝은 미소와 대화가 주위를 화목하게 한다. 1949년생,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필히 좋은 결과를 낳는다. 1961년생, 대인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먼저 화해하도록 해라. 1973년생, 새로운 시도는 가급적이면 피하고 마무리에 힘써라. 1985년생,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해라. 1997년생, 조금씩 좋아지는 것에 만족해라. ◆범띠: 기대한 바로 움직이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1950년생, 오랫동안 헤어졌던 친지나 친구를 만날 운이다. 1962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1974년생, 주위의 조언을 따르면 길이 보인다. 1986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1998년생, 공든 탑이 무너지니 서두르지마라. ◆토끼띠: 감정이 드러난 행동에 주의해라. 1951년생, 사사로운 일보다는 대의를 먼저 생각해라. 1963년생, 유리하게 보여도 섣부른 판단은 불리하다. 1975년생, 구직자는 좋은 소식을 접하고 사업자는 매출이 오른다. 1987년생, 인맥관리에 집중하면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1999년생, 힘든 일은 서로 협동이 필요하다. ◆용띠: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버려야 할 것이다. 1952년생,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1964년생, 인생의 목표를 수정할 수도 있는 날이다. 1976년생,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바뀌는 운이다. 1988년생, 갑작스러운 부탁은 일단 거절하고 나중에 생각해라. 2000년생, 돌아올 것을 염두해두고 길을 떠나야한다. ◆뱀띠: 잊었던 과거의 추억이 새롭게 등장한다. 1953년생,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라. 1965년생, 마음이 바쁘다고 일까지 서둘지마라.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1977년생, 여러 번 반복하지 않도록 꼼꼼히 처리해라. 1989년생, 다수를 위해 작은 서비스 정신을 발휘해라. 2001년생, 불안해 하지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라. ◆말띠: 서서히 운기가 트이니 새로운 과제를 찾아라. 1954년생, 수단과 능력을 모두 발휘하면 성과를 얻는다. 1966년생, 눈치 볼 필요 없다. 기회가 오면 잡아라. 1978년생, 지출과 수입의 변동이 많으니 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라. 1990년생, 먼저 시작하면 일이 유리하게 전개된다. 2002년생, 눈치보지 말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필해라. ◆양띠: 베푼 것만큼 대우를 받는다. 조금 부족해도 만족해라. 1955년생, 서운한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 버려라. 1967년생,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1979년생, 이름이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하지만 실속은 없다. 1991년생, 베풀지 않으면서 얻으려고 하지 말라. 2003년생,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물건관리를 잘해라. ◆원숭이띠: 생각과 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다. 1956년생, 무리한 진행은 피하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라. 1968년생, 큰 투자는 피하고 안전한 방법을 모색해라. 1980년생, 일처리는 야무지고 깔끔하게 해야 한다. 1992년생, 이성문제는 부드럽게 처리하라. 감정조절이 필요하다. 2004년생, 남 좋은 일만 하고 얻는 것이 없구나. ◆닭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반드시 보답을 해라. 1957년생, 노력 여하에 따라 힘들었던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 1969년생, 새로운 계획도 짜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는 운이다. 1981년생,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때이다. 1993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2005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개띠: 상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1958년생, 의심스러운 일은 관여하지마라. 1970년생, 분수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오해를 부른다. 1982년생, 단체의 입장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므로 절충안이 필요하다. 1994년생,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도록 해라. 2006년생, 계산이 조금씩 어긋나니 한탄스럽다. ◆돼지띠: 정에 쏠려서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라. 1959년생,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회합이 예상된다. 1971년생,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983년생, 시간을 끌수록 유리해진다. 조금 더 버티면 전세가 역전된다. 1995년생, 실력자와는 무리하게 경쟁하지 말아야 한다. 2007년생, 처해진 환경에 너무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