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5장 [거룩한 구역] 1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2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길이가 오백 척이요 너비가 오백 척이니 네모가 반듯하며 그 외에 사방 쉰 척으로 전원이 되게 하되 3 이 측량한 가운데에서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너비는 만 척을 측량하고 그 안에 성소를 둘지니 지극히 거룩한 곳이요 4 그 곳은 성소에서 수종드는 제사장들 곧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수종드는 자들에게 주는 거룩한 땅이니 그들이 집을 지을 땅이며 성소를 위한 거룩한 곳이라 5 또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너비는 만 척을 측량하여 성전에서 수종드는 레위 사람에게 돌려 그들의 거주지를 삼아 마을 스물을 세우게 하고 6 구별한 거룩한 구역 옆에 너비는 오천 척을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측량하여 성읍의 기지로 삼아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돌리고 7 드린 거룩한 구역과 성읍의 기지 된 땅의 좌우편 곧 드린 거룩한 구역의 옆과 성읍의 기지 옆의 땅을 왕에게 돌리되 서쪽으로 향하여 서쪽 국경까지와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국경까지니 그 길이가 구역 하나와 서로 같을지니라 8 이 땅을 왕에게 돌려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업으로 삼게 하면 나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지 아니하리라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지파대로 줄지니라 [통치자들의 통치 법칙] 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에게 만족하니라 너희는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 11 에바와 밧은 그 용량을 동일하게 하되 호멜의 용량을 따라 밧은 십분의 일 호멜을 담게 하고 에바도 십분의 일 호멜을 담게 할 것이며 12 세겔은 이십 게라니 이십 세겔과 이십오 세겔과 십오 세겔로 너희 마네가 되게 하라 13 ○너희가 마땅히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육분의 일 에바를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육분의 일 에바를 드리며 14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십분의 일 밧을 드릴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곧 한 호멜이며 (십 밧은 한 호멜이라) 15 또 이스라엘의 윤택한 초장의 가축 떼 이백 마리에서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을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로 삼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을 이스라엘의 군주에게 드리고 17 군주의 본분은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명절과 초하루와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명절에 갖추는 것이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을 갖출지니라 [유월절과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첫째 달 초하룻날에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되 19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과실범과 모르고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성전을 속죄할지니라 21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22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 또 명절 칠 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를 준비하되 곧 이레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이며 또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24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며 25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칠 일 동안 명절을 지켜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감정을 만드는 행동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언 3장27절 '사람은 감정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우선일까?' 이 사실이 궁금했던 미국과 독일의 가장 유명한 심리학자 두 명은 오랜 기간 공동으로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행동을 따라간다.' 이 이론은 두 심리학자의 이름을 따서 '제임스랑케 효과'라고 불립니다. 슬픈 마음이 들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어서 마음이 슬퍼진다는 설명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슬픈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선 오히려 기쁜 감정이 느껴지는 행동을 해서 행복감을 느끼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이 내용을 인정하지 않겠지만 두 심리학자의 연구 결과에 예외는 없었습니다. 이후 이 실험을 반박하는 연구들도 많이 나왔지만, 감정과 행동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있었어도 감정이 선행한다는 연구는 없었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에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부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도 나사로가 죽었을 때 슬퍼하셨고, 바울도 매를 맞고 옥에 갇혔을 때는 누구보다 큰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지상 명령이 있기에, 나쁜 감정에 사로잡혀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믿음의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시 일어나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곧 주님이 주시는 신령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해질 것입니다. 잠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주님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매일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주님, 다시 일어서 거룩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주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산시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일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하철역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시민 6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1% 이상인 622명이 금연 구역 확대 지정에 찬성한 결과가 나왔고 이를 조례 개정 사항에 반영했다. 이로 인해 ‘기존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은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됐다. 적용 지하철 역사는 안산선 8개 역사(반월~신길온천역)와 수인분당선 사리역, 서해선 선부·원시·시우역 등 13개소다. 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해당 금연 구역에 대한 계도기간 3개월을 거쳐, 5월 5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계도기간 이후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하철역 인근에 ▲금연구역 스티커·홍보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전광판 등에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이었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둠에 광명이 들고 만복이 찾아온다. 1948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듣는 것이 좋다. 1960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1972년생,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지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1984년생,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1996년생, 혼자보다는 주변과 함께 있으면 기쁨이 커진다. ◆소띠: 지나간 일로 고민 말고 스스로 희망을 찾아라. 1949년생, 까다로운 일을 맡게되니 마음이 무겁다. 1961년생, 부동산 매매나 계약 등이 일어날 수 있다. 1973년생, 사업자는 자금이 들어오고 구직자는 일을 얻는다. 1985년생, 실력을 인정 받아 지위가 상승된다. 1997년생, 오늘은 언쟁에 주의하고 참는 것이 좋다. ◆범띠: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1950년생, 밝게 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1962년생, 자신의 실력보단 친화력이 더 중요하다. 1974년생, 좋은 파트너와 만남이 있겠다. 외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1986년생, 능력밖의 일을 하고있으니 힘이 부족하다. 1998년생, 무거운 짐을 혼자 들려고 하지마라. ◆토끼띠: 좋은 말과 검을 얻고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와 같은 운이다. 1951년생, 먼저 양보하면 그 이상 보답받는다. 너그러움을 베풀어라. 1963년생, 어떤 승부라도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다. 1975년생, 순수한 의도가 왜곡될 수 있다. 1987년생, 비밀이 있으면 끝까지 지켜라. 1999년생, 위기 속에서 다른 기회가 보일 것이다. ◆용띠: 모든 상황은 유리하게 흐르니 밀고 나가라. 1952년생, 실속없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관심도 갖지 말라. 1964년생, 소송 중에 처했다면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다. 1976년생, 과거지사를 논하는 사람이 있거든 무시해라. 1988년생,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면 낭패를 본다. 2000년생,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뱀띠: 고립되지 말고 주위 분위기에 맞추어 화합에 힘써라. 1953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부수입이 생긴다. 1965년생, 오전에 많은 일을 하고 오후엔 휴식을 취해라. 1977년생, 약간의 고전을 겪어도 오래 가지 않는다. 1989년생, 적당히 긴장감을 갖고 하루를 임해라. 2001년생,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일이 많아 머리가 아프다. ◆말띠: 내 가족부터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라. 1954년생, 인간관계는 한사람씩 상대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 1966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1978년생, 조그마한 손실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1990년생, 생각은 많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으니 일찍 단념해라. 2002년생, 시작보다 끝맺음이 중요한 하루이다. ◆양띠: 서서히 자신에게 필요한 월동준비를 할 시기이다. 1955년생, 돈이 들어온다 해도 걱정은 여전히 있다. 1967년생, 사소한 일로 생기는 시비에 유의해라. 1979년생, 옛 동료들을 만나면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 1991년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가 모두 놓칠 수 있다. 2003년생,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서 모처럼의 기회를 살려라. ◆원숭이띠: 일시적인 행운이 올지라도 그로 인해 해를 입게 된다. 1956년생, 길이 험난하니 나가기가 어렵다. 1968년생, 스트레스는 가까운 여행을 통해 해소해라. 1980년생, 공공 기관과 관련된 일은 주의가 필요하다. 1992년생,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간다. 욕심은 금물이다. 2004년생, 길게 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닭띠: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 멀지 않은 곳에 길이 있다. 1957년생,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동을 취해라. 1969년생, 사방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성과는 있다. 1981년생, 생각하기보다는 먼저 행동하라. 1993년생, 너무 조심조심하다 일을 그르칠 수 있다. 2005년생, 기다림이 길어지니 몸과 마음이 힘들구나. ◆개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만사 형통할 운기이다. 1958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운이다. 1970년생,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지혜를 발휘해라. 1982년생, 우연히 유명인을 만나게되니 반가움이 두배이다. 1994년생, 때에 따라서는 두뇌를 회전하여 기민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 2006년생, 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편을 들어서는 안된다. ◆돼지띠: 원칙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일의 성과가 따를 것이다. 1959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71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겠다. 1983년생, 가는 곳마다 행운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95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주위의 칭찬을 받는다. 2007년생, 남들이 모르는 부담감이 커지는구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형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등 정책 권고문 6개를 포함한 ‘2024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부제: 기후위기시대, 도민이 만드는 우리동네RE100)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토론회(1회), 이해관계자토론회(1회), 권역별토론회(4회), 도민대표회의(100명·11월 중 3회), 도민공론총회(100명· 11월 30일 1회) 등 ‘우리동네RE100’ 의제를 중심으로 공론화 과정을 진행했다. 우리동네RE100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립한 경기RE100 종합계획 중 도민RE100에 해당한다. 도민RE100은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공간(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복지 등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공론화 후반 단계에 참여한 도민대표회의 100명은 무작위선택(70%)과 공개모집(30%)을 혼합해 선발했다. 이들은 세 차례 회의에서 다수의 토론 시간을 확보하는 ‘시민의회 숙의방식’을 통해 숙의성·참여 효능감을 강화했고, 정책 권고문 후보들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도민공론총회에서 직접 투표를 통해 6개의 정책 권고문을 채택했다. 이는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도민RE100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도민RE100 추진 거버넌스 ▲경기도형 태양광 발전 관련 기술개발 ▲태양광 관련 전문 인력 및 리더 양성과 관리 ▲도민RE100의 목표 설정과 관리 등이다. 백서는 공론화 기획부터 결과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백서 본문은 개요, 사전숙의 프로그램, 도민대표회의, 도민공론총회로 구성했다. 더불어 전문가·사업부서 발제자료, 도민대표회의 조사결과 통계표 등을 부록에 수록했다. 김범용 경기도공론화추진단장은 “세 번째로 맞이한 도민참여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도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공론화가 기후위기시대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이번 공론화는 풀뿌리 민주주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는 장이자,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성이 결합해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책을 빚어낸 도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그 과정에서 발현한 생각과 의견 모두를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백서는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누리집(gg.go.kr/governanc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화천군이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에 가늠좌를 맞추고,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목표를 정조준하고 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뤄낸 화천군은 축제로 인해 한껏 높아진 화천의 인지도를 대단위 스포츠 이벤트와 접목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화천산천어축제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천군의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힘이다. 올해 첫 출발선의 테이프는 화천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파크골프가 끊었다. 지난 4일 개막한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예선 기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연인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파크골프는 1분기 시즌 오픈 대회, 2분기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3분기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다른 종목 전국대회도 줄을 잇는다. 4월에는 한국 여자축구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화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 곳곳에서 열린다. 같은 달,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 경기대회도 북한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5월에는 국내 최대 동호인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약 74㎞에 이르는 DMZ 코스에서 펼쳐진다. 7월에는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북한강에서 열리며, 여름 시즌인 8월에는 화천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 전국 조정대회가 이어진다. 10월에는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11월에는 화천 토마토배 전국 풋살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은 스포츠 마케팅이 마무리되는 11월부터 곧장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으로 이어진다. 화천군은 전국 대회 이외에도 장기간 지역에 체류하는 전지 훈련단 유치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북한강 주변을 비롯해 화천지역 곳곳에 최신식 스포츠 기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스포츠 대회 유치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7일 빛누리아트홀에서 ‘2025 수원시 문화예술사업설명회’를 열고, 수원시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들에게 올해 열리는 주요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수원문화시설 소개, 수원시 주요 문화예술 행사 소개,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봄에는 수원연등축제, 시네마 파크콘서트, 수원연극축제 등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수원국가유산 야행, 헤리티지 콘서트, 잔디밭 음악회 등이 열린다. 가을 행사는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 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문화도시 수원페스티벌 등이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새빛동행길 버스킹존’ 18개소를 운영하고, 10억 원 규모의 지역예술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은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소극장 기획공연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 ▲종교단체 문화예술행사지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예술인들이 더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원 대상도 확대해 지난해 4만3천 명 대비 7천 명이 증가한 약 5만 명이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치매케어패키지’ 계획을 발표하고 10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옛 치매가족 휴가제)라는 이름의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1년에 열흘만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그나마 현금 지원없이 할인만 해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크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는 정부 지원에 더해 경기도가 운영중인 도내 6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이 가능하다. 입원 기간은 연중 최대 10일까지며 입원 기간 중 간병비(일 3만 원)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도에서 지원한다. 입원비는 가족 부담이다. 노인전문병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시 발생하는 이용료의 본인부담금을 역시 연간 10일간 최대 20만 원(일 2만 원)까지 지원한다. 노인전문병원 이용에 따른 간병비 지원과 장기요양기관 본인부담금 지원은 국내에서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단기입원), 단기보호시설, 종일방문요양 이용 여부는 치매환자의 중증도와 여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치매안심병동’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별 맞춤형 진료 및 간호가 가능하다. 인지재활, 공예활동 등 비약물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부터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치매 감별검사비(최대 11만 원) 지원 소득 제한을 폐지하고 치매 치료비(연 36만 원) 지원 소득조건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했다. 치매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 확대에 따라 올해 혜택을 받게 되는 도민은 전년 대비 7천 명이 증가한 약 5만 명으로 예상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등 관련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또는 시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면서 “안심휴가 제도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803~1882)운 사상가이자 시인이다. 7대에 걸쳐 성직(聖職)을 이어온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했다. 1829년 보스턴 제2교회의 목사가 됐으나, 그의 자유스런 입장에 대해 교회가 반발해 1832년 사임했다. 그는 "좋은 성직자가 되기 위해 교회를 떠나는 것이 필요했다"고 밝힌다. 1836년 사상가로서 최초의 저작 '자연'을 발표한다. 평소 몽테뉴처럼 "재미, 시, 관심사, 신성함, 철학, 일화, 상소리가 가득한 책을 쓰고 싶다"고 말했으며, 영적인 비전과 실용적이고 경구가 가득한 표현을 저서에 남겼다. 자연과의 접촉에서 고독과 희열을 발견하고 자연의 효용으로서 실리(實利)·미(美)·언어(言語)·훈련(訓練)의 4종을 제시했다. 과학이 미래의 종교를 좌우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확신했으며, 주요 저서에는 '자연론', '대표적 위인론' 등이 있다. [오늘의 명언] ◆조금만 체력을 키울 기회가 생기면 인생의 평범한 경험들이 얼마나 상쾌해지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프랭크 더프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자신의 행동을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 수록 더 나아진다. -에머슨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 -브랜치 리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소방서별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는 것을 비롯해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도민과 직원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안전주간 동안 사찰 등 목조문화재 중심으로 천연기념물과 전시장 등 총 367곳에 대해 소방서장이 현장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화기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은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화재 발생 시 전시물 반출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관내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의 경우 현장 확인과 위성사진을 통해 소방차량 부서 및 출동대 진입로를 확인하는 등 현지적응훈련도 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는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훈련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문화재 화재 대응능력을 갖추겠다”며 “많은 분들이 문화재와 천연기념물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까지 ‘2025년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성평등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관련 민간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사단법인햇살사회복지회의 기지촌 할머니 이야기 웹툰 ‘명자’ 영상 제작, 더아트플러스의 여성독립운동가 역사콘서트 등 11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특히 단체당 최대 지원금을 기존보다 상향해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최종 성과공유회를 신설해 우수 사례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정공모 분야는 ▲성별 기반 폭력 대응 강화 ▲모두를 위한 돌봄 문화 조성 ▲양성평등한 경제활동 참여 등 3가지이며, 자유공모 분야는 단체가 독창적인 성평등 관련 사업을 기획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에는 단체별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금 신청액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사업 수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보증보험 가입이 필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월 26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탬e 혹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 여성정책과(031-8008-2505)를 통해 가능하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업이 발굴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겔 44장 [성전 동쪽 문은 닫아 두라]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다] 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한지라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전심으로 주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 바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목하고 6 너는 반역하는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7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 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레위 사람들의 제사장 직분을 박탈하다] 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10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11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성전 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12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악에 걸려 넘어지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들어 쳐서 그들이 그 죄악을 담당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그들이 내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치와 그 행한 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14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고 성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제사장들] 15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내가 맡긴 직분을 지키되 17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18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19 그들이 바깥뜰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 20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21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22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24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며 25 시체를 가까이 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26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하게 한 후에 칠 일을 더 지낼 것이요 27 성소에서 수종들기 위해 안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8 ○그들에게는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29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 31 새나 가축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찢겨서 죽은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말 것이니라 친구의 조건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잠언 22장11절 ‘아시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홍콩의 청쿵그룹 리자청 회장은 동아시아의 손꼽히는 거부이자 기부자입니다. 리 회장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지만 지금도 5만여 원짜리 구두에 10만 여 원짜리 양복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한 리자청 회장은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인간관계의 법칙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은 리자청 회장이 말한 '절대 사귀지 말아야 할 7가지 유형의 친구'입니다. 1. 불효자와 사귀지 마라. 2. 남에게 야박한 사람과 사귀지 마라. 3. 시시콜콜 따지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4. 존경할 줄 모르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5. 아부를 잘하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6. 원칙 없이 권력 앞에 서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7. 동정심이 없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나쁜 친구를 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환영할 만할 선한 이웃으로 세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이 비유로 가르치신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이웃이 되어주십시오. 사랑과 선행으로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는 신실한 친구가 됩시다. "주님, 잘못된 사람을 의의 길로 인도하는 신실한 친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정면으로 승부를 거는 것은 불리하다. 1948년생, 여러 일을 하기보다는 한가지씩 처리하도록 해라. 1960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오니 여유를 갖게 된다. 1972년생, 뜻이 맞는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1984년생, 잔정에 마음이 흔들리니 확고한 태도를 가져라. 1996년생,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소띠: 새로운 인물과 만나지만 적임자는 아니다. 1949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1년생, 새로운 일을 계획하기 좋은 날이다. 1973년생, 인내심이 매우 필요한 날이다. 사람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1985년생,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1997년생,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라. ◆범띠: 못다한 일이 있으면 일의 순서를 정해 처리해야 한다. 1950년생, 꼭 필요한 물건 이외는 충동구매는 자제해라. 1962년생, 너무 앞서서 나가지말고 주변과 보조를 맞추어라. 1974년생,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1986년생, 하지않은 일로 억울함이 있으니 답답하다. 1998년생, 남쪽이 길방이니 움직여라. ◆토끼띠: 한걸음씩 견실한 행보로 추진하면 후일 빛을 본다. 1951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면 불리하다.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다. 1963년생, 노력은 허사가 되고 손실이 생기겠다. 1975년생,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라. 1987년생, 모임이나 행사는 연기하는 편이 좋겠다. 1999년생, 풍요로운 가운데 자신을 뒤돌아보는 하루이다. ◆용띠: 성취한 것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시기이다. 1952년생, 모든 것이 흐뭇하고 만족한 상태에 있다. 1964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 1976년생, 현재하고 있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다. 1988년생, 성공이 결실을 이룰 수 있는 운이다. 2000년생, 관점을 바꾸면 생각보다 쉽게 풀릴 것이다. ◆뱀띠: 걱정했던 것이 오히려 득이 된다. 언행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953년생, 옛 일을 지키고 변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1965년생, 흐름대로 살면 편안해진다. 순리를 따르라. 1977년생, 올라가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 말라. 1989년생, 새로운 구상을 하기에는 시기가 빠르다. 2001년생,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반성해라. ◆말띠: 지난 일은 잘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라. 1954년생,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너무 허탈해 하지마라. 1966년생, 부동산 매매나 계약 등이 일어날 수 있다. 1978년생, 사업자는 자금이 들어오고 구직자는 일을 얻는다. 1990년생, 실력을 인정받아 지위가 상승된다. 2002년생, 주변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하지마라. ◆양띠: 상대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1955년생, 소문만 믿고 행동하면 큰 코다친다. 1967년생, 분수에 맞지 않는 옷차림은 오해를 부른다. 1979년생, 단체의 입장과 자신의 생각이 다르므로 절충안이 필요하다. 1991년생,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도록 해라. 2003년생, 기분 좋은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구나. ◆원숭이띠: 암흑 같은 기운이 거치고 환한 햇살이 든다. 1956년생, 주위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후한 대접을 받는다. 1968년생,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 본다면 승산이 있다. 1980년생, 끈기를 갖고 행하면 마침내 성공한다. 1992년생, 내가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 2004년생, 오해만 생길 뿐이니 아는 것을 주변과 공유해라. ◆닭띠: 몸과 마음의 건강이 중요한 시기이다. 1957년생,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일찍 포기해라. 1969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1년생, 뜻밖의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3년생, 스승이나 선배의 말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2005년생, 아무거나 함부로 먹지마라. ◆개띠: 서두르지 말고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해라. 1958년생, 계획대로 밀어 붙이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1970년생, 상대와의 교섭과 거래에서 쉽게 리드할 수 있다. 1982년생, 좋은 인연을 새롭게 만나는 운이다. 1994년생,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 2006년생, 불필요한 약속은 미루거나 취소해라. ◆돼지띠: 노력하라. 뭐든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1959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다. 1971년생, 부부 사이는 음양이 서로 호응하는 가운데 부족함이 없다. 1983년생, 자기주장을 내세워 분열이 오기 쉬우니 조심하라. 1995년생,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잘 곳을 찾는 격이다. 2007년생, 요행수만 바라면 될 일도 안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총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간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에 대해 현대자동차에서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희원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1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남양연구소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달식에서 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현대차와 같은 관내 기업에 공로를 강조하며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관련 예산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밀착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