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이 산책로에 전시되며, 경관조명으로 저녁에는 색다른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밀집 사고 등 축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 상황반을 구성했다. 축제 기간 안양시모범운전자회와 안양시자율방범대 등의 안전관리요원을 행사장에 배치하고 안전 순찰 등을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벚꽃과 안양천 등 자연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양주시가 1일 ‘교외선’의 본격적인 정상 운행을 기념하는 첫차 탑승 행사를 열고 수도권 서북부 철도 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이 기존 하루 왕복 8회에서 20회로 대폭 증편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에 탑승해 송추역과 장흥역을 거쳐 일영역까지 이동하며 역사적인 정상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교외선’은 고양시 대곡에서 양주시 일영·장흥·송추를 지나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서북부의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한때 폐선 위기에 몰려 21년간 멈춰 있던 ‘교외선’은 지난 1월 11일 극적으로 재개통됐으나 운행 안정화를 위해 하루 왕복 8회로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이후 3개월간의 철저한 점검과 운영 평가를 거쳐 마침내 기존 협약대로 왕복 20회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외선이 계획대로 하루 왕복 20회 정상 운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교외선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장흥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외선’ 정상 운행은 단순한 열차 증편이 아니라 수도권 외곽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년간 멈춰 있던 철도망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만큼 앞으로 ‘교외선’이 양주에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어르신의 지혜를 얻으면 문제가 풀린다. 1948년생, 조바심을 갖지 않아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 1960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1972년생,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니 모든 일에 앞장 서라. 1984년생, 경험자를 찾아가 상담을 구하면 해결된다. 1996년생,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구나. ◆소띠: 힘들더라도 환하게 웃는다면 행운도 찾아든다. 1949년생, 새로운 운기가 찾아오니 적극성을 발휘해야 한다. 1961년생, 계획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게 된다. 1976년생, 가까운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되어 당황스럽다. 1985년생, 흥분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행동해라. 1997년생,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살펴라. ◆범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수용해야 한다. 1950년생, 엄격함보다는 인간적 모습을 보여야 한다. 1962년생, 주변에 자신을 보는 눈이 있으니 행동에 주의해라. 1974년생, 각종 문화공연에 가거나 쇼핑을 하게된다. 1986년생, 모임의 초대가 예상되니 과음에 주의해라. 1998년생, 불편한 것을 주변에 숨기지 마라. ◆토끼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1951년생, 집안에 새 식구를 맞이하는 운이다. 1963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지마라. 1975년생, 의욕이 너무 강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한다. 1987년생,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 투자를 해라. 1999년생, 오전부터 감정이 오락가락 하는구나. ◆용띠: 사사로운 욕심만 버리면 성취되는 시기이다. 1952년생, 계약관계는 꼼꼼히 살펴라. 1964년생, 장거리 여행도 괜찮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기회가 되리라. 1976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라면 한 발 물러가는 것도 길하다. 1988년생, 점점 운기가 왕성해지는 형국이다. 2000년생, 다른 사람의 의견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뱀띠: 막혔던 운이 술술 풀려 길운이 찾아든다. 1953년생, 그동안 숨겨왔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1965년생, 인기가 높아지니 후한 대접을 받을 것이다. 1977년생, 계획을 세웠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 1989년생, 시작이 좋아야 결과가 좋다. 긴 안목이 필요하다. 2001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라 몹시 안타깝다. ◆말띠: 엉뚱한 사람을 보고 의심하지마라. 1954년생, 과로를 피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해라. 1966년생,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1978년생,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아야 한다. 절대 후퇴하지 말라. 1990년생, 요행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002년생,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몸이 고단하구나. ◆양띠: 자신의 페이스를 상대에게 강요하지 말라. 1955년생, 하늘을 원망하되 가족을 탓하지는 말라. 1967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좋은 날이므로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1979년생, 인내심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날이다. 1991년생, 평소보다 신중한 처세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2003년생,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이다. ◆원숭이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6년생, 사소한 시비나 대인관계에서 구설을 조심해라. 1968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1980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이익이 생긴다. 1992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이 찾아온다. 2004년생, 장난이 심하면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게된다. ◆닭띠: 새로운 도전보다는 현상 유지에 최대한 힘써야 한다. 1957년생, 구관이 명관임을 확인하게 된다. 소신을 잃지마라. 1969년생, 온갖 지혜를 동원하여 처한 상황을 극복해라. 1981년생, 내일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가져라. 1993년생, 한 우물을 끝까지 파야 성공이 찾아온다. 2005년생, 하루를 뒤돌아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개띠: 체력을 보완할 때이다. 규칙적인 생활부터 실천해라. 1958년생, 과음은 금물이며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70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82년생, 남쪽에서 귀한 손님이 오니 맞을 준비가 필요하다. 1994년생, 과로로 인해 일의 막힘이 생길 수 있다. 2006년생, 주변 사람과 지나치게 비교하지마라. ◆돼지띠: 맡은 일에 집중하면 새로운 발견이 따른다. 1959년생, 뜻밖의 손님이 나를 찾아 반기니 기쁨이 더하다. 1971년생, 투자를 하면 유리하니 신중히 대상을 찾아 보아라. 1983년생, 멀리 갈수록 배우고 얻는 것이 많다. 1995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바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다. 2007년생, 도움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하남, 광명, 양평, 여주, 파주, 구리, 포천, 과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시행한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는 31.6%로 ’18년 17.8%에 비해 약 2배 늘었으나, 여성 육아휴직자(68.4%)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부모가 함께 자녀양육을 하는 가족친화 환경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3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150만 원이며,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납부금 기준)이며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남성이다. 다만, ‘고용노동부 6+6부모육아휴직제 특례’를 적용받는 육아휴직자는 특례기간이 종료된 이후 그 다음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이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8개 시군에서 우선 사업을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제도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높여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이뤄가는 데 필요한 제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올해 ‘책의 도시’ 선포와 함께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정서적 안정,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감 형성을 돕고자 한다. 올해 북스타트는 총 3단계로 연령을 나누어 시행하며,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 선물과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4월 15일 10시부터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6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7개월~취학전)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유아의 도서관 회원증,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3가지를 모두 지참하여야 하며, 수령 장소는 김포시 6개 공공도서관(통진·양곡·고촌·장기·풍무·마산도서관)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발표했다. 헌재는 1일 공지를 통해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선고는 방송사 생중계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헌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와 마찬가지로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헌재는 11차례 변론기일을 진행한 뒤 수시로 재판관 평의를 통해 사건을 검토해왔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관세청은 공공데이터로 개방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025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출품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관세무역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2개 부문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이전 단계에서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관세무역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이 완료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관세청은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쳐 각 부문별로 3개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관세청장상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기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각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가을에 열릴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작을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추천하여, 해당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경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세청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실용적이고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관세무역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월 3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과 서종창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 김경례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위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노동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돌봄시스템 구축·제도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동자 건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노동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노력하고, ‘미래지향적인 수원형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서종창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5년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심의, 2025년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동과 일자리 위한 사회적 연대 강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협의회 인프라구축 ▲홍보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 대화 기능 강화 ▲노동복지 119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모든 위원이 지혜를 모아주시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신청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지난 2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목표연도의 도시공간구조, 계획인구 등 변경이 없으나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을 변경했다. 주요 내용으로 의정부시 전체 행정구역 81.539㎢ 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884㎢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19.040㎢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9.615㎢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중교통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기반으로 철도와 도로계획을 통합 반영하고 공원녹지계획은 ‘2035년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내용을 반영했다. 이로 인해 의정부시는 현재 추진 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더 큰 추진력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일부변경 승인으로 북부 SOC 대개발과 연계해 개발가용지를 확대함으로써 의정부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시기본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인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4월 중 의정부시청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양감면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전국 규모 장애인 사격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쟁과 성장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선발전 ▲2025년 장애인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려,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선수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기는 절단 및 기타 장애 부문과 청각장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제사격연맹(ISSF)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최병룡 화성특례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이봉주 선수, 시의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뜻깊은 대회를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갈고닦은 모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379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일원,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마을 등 474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29만여 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31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해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143억 원을 투입해 210km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일원 등 291곳 20만 5천여 가구다. 내년에는 총사업비 1,042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169km를 추가로 설치, 여주시 교동 여주세종지구 일원 등 183곳 8만 5천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경기도는 총 29만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시군별 세부 공급시설 공사계획은 해당 시군이나 해당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도시가스사업자 또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뉴스 → 공고·입법예고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한층 도민들의 정주 여건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도시가스 보급률은 2024년 말 기준 84.1%로 도 단위에서 가장 높지만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에는 엑스포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유영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3월 31일 영동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엑스포 행사 프로그램 참가 지원 △기타 엑스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우수한 국악 콘텐츠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또한 엑스포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국악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홍보와 문화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악의 본고장인 영동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엑스포의 위상을 높이고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등 6452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8일에는 17개 기관‧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범시민 모금 운동’을 설명했고, 31일에도 2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청소년재단 △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로컬푸드재단 △평택어린이집연합회 △농협평택시지부 △송탄농협 △안중농협 △팽성농협 △평택농협 △평택원예농협 △경기제일신협 △평택신협 △평택성동신협 △평택새마을금고 등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체들은 ‘범시민 모금 운동’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모금 참여 방법 등을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은 온 국민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재난 상황으로, 우리 모두가 일치된 마음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며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기부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특별 계좌(농협 301-0173-0566-11)를 통해 이루어지며, 기부금 영수증 등 기타 기부 및 봉사 문의도 모금회 사무국(031-220-793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가 4장 [여호와께서 이루실 평화] 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오리라]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8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주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11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무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네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리리라 더 좋은 것으로 채우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17절 최근 각종 SNS를 통해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내용입니다. 흙탕물이 담긴 컵을 들고 온 사람이 '안 좋은 기억을 빨리 잊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더러운 물을 어떻게 맑게 만드시겠습니까? 당연히 흙을 건져내려고 하시겠죠?” 말을 마친 사람은 열심히 흙을 건져냈지만 물은 여전히 더러웠습니다. 오히려 맑은 물만 흘러내려 물은 더욱 더러워졌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께 이 더러운 물을 맑게 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게요.” 어디선가 가져온 맑은 물을 계속해서 붓자 흙탕물이 차고 넘치기를 반복하면서 물이 점점 맑아졌습니다. 이제 맑아진 물컵을 들고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컵이 우리의 마음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 나쁜 일은 지우려고 노력해도 계속해서 떠오를 뿐입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기억을 좋은 생각과 경험으로 채우는 것이 나쁜 일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의 신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들어 있는 쓴 뿌리와 약점, 모든 연약한 것들을 아무리 빼내려고 해도 우리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풍성한 열매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는 것이 진정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풍성한 좋은 것들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매일 채웁시다. "주님, 땅의 나쁜 것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좋은 것에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지역을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 뜻을 표명하며 용인과 평택 등 인근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개발사업이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18일 이뤄진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입장과 노력, 향후 대책 등을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송전선로 건설사업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을 토대로 분명한 입장 전달과 환경영향평가 요청 관련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3개의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는 전자파 노출 및 미관 저해, 토지가 하락 등 지역갈등과 시민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단순히 인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안성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해당 사업의 반대를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 2월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하며 강력한 반대 입장과 경기도의 적극적 개입 및 조치를 건의했다. 또한, ‘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조례’에 따라 대응 방안을 강력히 모색하고, 국회의원실, 시의회, 시민, 반대대책위원회와 협력해 안성 시민들이 인근 도시 개발로 일방적인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용인시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내 LNG 발전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관내 환경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지역 주민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시행사 등과 적극 협의해 지역민들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 사업과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등에 대해서도 환경영향평가가 보다 면밀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용인시에 강력히 요구하며 합동현지조사와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구성됐다. 평택시 공공종합 장사시설 건립추진의 경우, 안성시가 내건 필수사항이 반드시 성립돼야 공동사업이 가능하다는 조건 아래, ▶평택시 관내 입지 및 안성시와 협의를 통한 세부 위치 결정 ▶인구 규모를 고려한 사업비 분담 ▶인근 지역 주민 인센티브 등에 대한 세부 협의 등의 의견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또한, 평택시가 시설 후보지로 선정한 평택시 진위면 은산1리를 대상지로 강행할 경우, 장사시설이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평동, 신촌마을과 불과 700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환경영향 등 지역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후보지 변경에 대한 안성시 의사를 명확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시설 이용 및 혜택, 보상, 환경영향 등 모든 사항에 있어 안성 시민과 평택 시민 간의 동등한 조건을 토대로 시설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며, 전제조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인근 도시의 개발사업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에 악영향으로 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최우선으로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