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현섭 정도일보 대표 모친상. 고인 우병순 권사(향년 88세). 2025년 6월 6일 별세. 빈소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월 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이후 포천선영 ☎ 031-640-9797.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가 지난 5일(목)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문화예술체육관광 관련 주요정책을 비교 ․ 검토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간담회에서 “지난 ’24년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양 지역 간 더 확장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난징항공우주대학은 ‘경기도-장쑤성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지역 사이의 국제문화예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에 합의하였다. 한편,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여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시설과, 과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추진위원장과 함께 ‘과천지식3중 신설’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인 ‘과천지식3중’의 설립을 둘러싼 지구계획 변경 고시 이후의 후속 일정과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지식3중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설립 추진에 속도가 붙었으나, 환경부와 국토부 간 이견으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6일 최종 고시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가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현석 의원은 “지구계획 변경 고시 지연으로 착공이 늦춰졌지만, 이제는 보다 긴밀하고 촘촘한 일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되, 누수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부지가 본래 공공녹지였던 만큼, 개교 이후 운동장이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2025년 5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백윤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백윤정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백윤정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법률 사무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 복잡한 행정절차를 친절하고 상세히 안내해 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은 “고령의 친척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했을 때 건강상 문제가 있었는데, 간식을 건네주며 차분히 업무를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백윤정 주무관은 “업무를 설명해 드렸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시민이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전곡항의 밤하늘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우송연 명인을 비롯해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성교회에서 '불의 향연' 인두화 명인 초대전을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성교회(담임목사 임일우) 우물가 카페 및 본관 지하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권영일, 김경호, 김민숙, 성기연, 이동원, 임민자, 임영신, 장영미, 전수정, 정옥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한 인두화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초대전을 기획하고 지도작가로 참가하는 우송연 명인은 전국인두화공모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은 물론 개인전 4회, 단체전 50회 등 인두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원성교회 전시팀 관계자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두화는 화로에서 달궈진 무쇠인두로 문양과 자연풍경, 인물 등을 나무판에 지져서 그림으로 새기는 고난이도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라면서 "우송연 인두화 명인 외 10인의 인두화 작가들의 아름답고 귀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쉼과 평안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송연 명인은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인두화는 아름다운 강산과 풍경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사진이나 그림처럼 나무에 새기는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동행복권 제1174회 로또 당첨번호는 '8·11·14·17·36·39'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22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 1062만원을 받게 된다. 선택 유형은 자동 7개, 수동 8개이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울산 3곳(1곳 중복 당첨 3개), 서울 1곳, 부산 1곳, 인천 1곳, 대전 1곳, 충북 충주 1곳, 충남 천안 1곳, 전남 화순 1곳, 경북 경산 1곳, 경북 경주 1곳, 경남 창원 1곳이다. 수동 가운데는 울산 동구의 한 판매점이 1등 당첨 3매를 동시에 배출했다. 구매 방식은 전부 수동이었다. 동일인이 3매를 구매한 경우, 6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1등 당첨금의 20%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5명으로 1인당 약 56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등은 3196명이다. 이들은 각각 약 149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하는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8944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67만 1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회차 1등 판매점 가운데 경기도가 한 곳도 없는 점이
[부고] 정기열 전 경기도의회 의장 모친상. 고인 박상열 아가다(향년 80세). 2025년 5월 31일 별세. 빈소 아산제일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홍성추모공원 이후 인주선영 ☎ 041-545-444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모두 재정 여건이 넉넉
❚ 지방이 스스로 설계할 수 있어야, 비로소 ‘대한민국’이 완성된다 “고향은 아직 그 자리에 있지만, 돌아갈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대학을 졸업한 26세 청년은 다시 서울로 향했다. 지역엔 일자리도, 배움도, 친구도 없다. 그리고 이제는 세금조차 수도권을 향해 흐른다. 2024년, 대한민국은 물리적으로는 하나의 국가지만 삶의 조건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완전히 갈라져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소멸위험지역은 전체 기초지자체의 절반 이상인 121곳으로 늘었으며, 지방 대학 입학정원 미달률은 41.6%에 달한다. 동시에 지방재정 자립도는 평균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군 단위 자치단체는 자체 수입보다 의존재원이 더 많다. 정부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를 출범시켰고, 대선 후보들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제2공공기관 이전, 지역특화 교육기관 육성을 약속했다. 하지만 제도 설계는 여전히 중앙 중심이며, 지방 재정의 현실이나 청년 유출의 본질적 원인을 제대로 짚지 못하고 있다. 균형발전의 실패는 곧 삼각의 균열로 이어진다. 사람이 떠나는 지역에는 대학이 문을 닫고, 대학이 사라진 지역에는 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는 9만2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된 가운데, 반려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읽 밝혔다. 그 중심에는 반려동물 입양센터 ‘반려온뜰’과 동물교감치유 인프라 구축이 있다.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반려동물 입양센터이자 보호시설인 ‘반려온뜰’을 운영 중이다. 기존 동물보호센터를 리모델링해 대형·중소형 견사, 격리실을 갖춘 현대적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입양 시 수의사의 건강검진, 행동 교정 교육, 최대 15만원의 입양비 지원과 1년간 안심보험을 제공한다. 또한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입양동물 사진전 ▲펫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양률을 44%에서 65%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공간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반려견 놀이터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 근린공원 외에도 문화공원·체육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에는 덕수공원·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등 6개소의 반려동물 공간이 운영 중이며, 6월에는 정발산공원에 500㎡ 규모의 대형견 놀이터도 착공된다. 창릉신도시에는 1만1천㎡ 규모의 반려동물 주제공원도 LH와 협의 중이다. 또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노무법인 태림은 지난 23일 협회 본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사 노무 및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대한 자문·컨설팅·상담·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동환 회장과 노무법인 태림 강종구 대표노무사를 비롯해 협약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해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관련 정보(news letter) 제공 ▲인사노무 자문 및 상담 서비스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재해 예방 컨설팅 ▲4대 법정 의무 교육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발전과 노사관계, 노동정책에 관한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교류 등의 업무 협력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60년 역사를 가지고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관리 및 복리증진 도모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5,700여개 사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130,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노무법인 태림은 노동관계법령 전반에 걸쳐서 업무별로 세분화된 노동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장의 인사노무 및 산업안
[김한준 칼럼] “퇴직 후 10년, 소득이 42% 감소한다.” 충격적인 통계가 아닐 수 없다.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고령자의 은퇴 이후 소득절벽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만 58세에 평균 311만 원이던 소득은 만 68세에 180만 원으로 무려 42%나 급감했다. 이러한 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연령 증가(49%)와 주된 일자리 이탈(40%)이 지목되며, 특히 고소득자와 고학력자일수록 그 충격이 더욱 크다(한국고용정보원, 2024). 이러한 현실은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단순히 소득이 줄어드는 데 있지 않다. 퇴직과 동시에 개인의 정체성이 붕괴되고, 사회적 관계망(social network)이 급격히 무너지며, 자존감은 빠르게 낮아지고 몸과 마음은 서서히 무기력에 잠식된다. 고전에서는 “川流不息(천류불식)”—강물은 멈추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퇴직 후의 시간은 마치 정체되어버린 듯 흐름을 잃는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주저하는 이유는 단순히 준비 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야 할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데 있다. 우리는 지금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통계청은 2025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센터장 황미영)은 지난 10일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1, 2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아파트 내 입주민들과 센터 아동들이 함께 생필품 판매 등 나눔 벼룩시장을 개최해 모인 수익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황미영 센터장은 “아이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기부해 주신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모아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2024년부터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와 함께 ‘가정의 날’ 행사로 벼룩시장을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가 수원시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형준 ㈜트리시스와 대표와 정일준 ㈜한국지식교육협회 대표는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현근택 제2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라인교육 전문 기업인 ㈜트리시스와 민간자격증 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15년 5월 수원시와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교육 과정 운영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2017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45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와 ㈜트리시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이날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 지원 협약’을 다시 체결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트리시스는 수원시민의 국가공인자격증 과정 수강료를 70% 할인하고, 수강료의 5%를 수원시장학재단에 기부한다.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원시민이 무료로 민간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수원시민이 발급한 민간자격증 발급수수료의 5%를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윤형준 ㈜트리시스 대표는 “수원시의 평생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