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다는 것은 다가오는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츠 쿤켈 ※사람은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성숙해지지 않습니다. 모든 성숙에는 배움과 경험을 통한 깨달음의 과정이 필수 요건입니다. 성숙한 삶을 위해서는 매사 옳은 판단을 위해 노력해야만 합니다. 어쩌면 성숙은 한 시기의 깨달음이나 경지가 아니라 새로운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저마다의 응용 방안이 많아졌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성숙(成熟)은 경험이나 습관을 쌓아 삶의 태도나 문제 해결 방식이 옳은 방향으로 익숙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 육체적 성장통을 겪었다면, 성숙 과정에는 책임감이라는 성숙통이 있습니다. 미성숙이란 책임감의 부재, 즉 모든 삶의 문제들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책임감의 회피가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인간의 참된 자아는 주변 환경이 아니라 그가 하는 선택들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의 표현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성숙한 사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미성숙한 사람과 동행하려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음을 깨닫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고자 할 수록, 타인의 미성숙한 삶에 깊이 관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결정과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옵니다. 그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삶의 태도가 곧 그의 인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숙미(成熟美)란 경험이나 습관을 쌓아 익숙해진 상태에서 드러나는 고상한 인격을 나타내는 아름다움입니다. 성숙은 고상한 인격 위에 쌓아올린 삶의 태도입니다/김현섭 기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에서 계획한 5개 도로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가 신청한 도로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신청했다. 이 중 5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이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동~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 5개 사업이다. ‘국도45호선(처인구 이동읍~남동) 차로확장’ 사업은 지난해 8월 13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도 45호선 확장(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안성 양성면 장서교차로 12.5㎞구간 4차선→8차선 확장)’ 구간에 포함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마평동~모현읍)’ 신설 사업은 민자도로와 중복, ‘국지도 82호선(용인 양지면~광주 도척동)’은 사업성이 미비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5개 도로건설 사업의 통과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비용대비편익분석(BC)값을 높이기 위해 노선과 사업량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또 정책성 평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대응(정책성 분석)’ 용역에 착수해 효율적인 정책성 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용인의 5개 도로건설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중이다. 3월 중 용인특례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경제성과 정책성을 분석한 중간보고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최종 분석을 거쳐 올해 12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은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으로 도로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개의 도로건설사업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경제성과 정책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적극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5개 도로건설사업 이외에도 지역의 교통 접근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도로망의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중앙정부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5장 [벨사살 왕이 잔치를 베풀다] 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은 그릇을 가져오라고 명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친지라 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되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8 그 때에 왕의 지혜자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려 주지 못하는지라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의 얼굴빛이 변하였고 귀족들도 다 놀라니라 10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의 말로 말미암아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하게 하지 말며 얼굴빛을 변할 것도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니이다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하는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이 글을 해석하다] 13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되 네가 나의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지혜자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푼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네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네 목에 걸어 주어 너를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리라 하니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뢰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으니라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두려움 길들이기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 -베드로전서 3장14절 심리학은 학문적으로 두려움을 다음의 4F(Fight, Flight, Freeze, Fawn)로 분류합니다. 1. 공격성을 나타내는 두려움(Fight) 2. 도망치게 만드는 두려움(Flight) 3.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두려움(Freeze) 4. 원인을 제거하려는 용기를 내게 만드는 두려움(Fawn) 두려움이 아예 없는 사람은 위험을 피할 수 없고, 반대로 너무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자신을, 혹은 상대방을 다치게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한 사람만이 낼 수 있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상태다”라고 말했습니다. 옳은 일에는 항상 용기가 필요합니다. 니느웨로 향하던 요나도 두려움을 느꼈고,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를 무찌르던 엘리야도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님조차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고는 두려움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려운 일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더 큰 두려움을 감당할 용기를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두려워하는 마음까지 알고 계시는 주님께 기도로 용기를 구합시다. "주님, 주님이 주시는 용기로 맡은 사명을 감당해 내는 담대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아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술정보관 대형강의실(충남 부여군)에서 ‘2024년도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124명의 미래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양성과정은 '국가유산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국가유산수리기능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에서 단청과 모사, 옻칠, 소목, 철물, 보존처리 등 여러 국가유산 분야의 심도 깊은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지난 2012년 개설된 양성과정을 통해 이번 수료식까지 총 1,343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452명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832명이 수리현장(공방) 등에서 근무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4년도 수료자는 총 124명으로 기초과정 60명, 심화과정 36명, 현장위탁과정 28명이다. 이 중 성적 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국가유산기능인협회 등 각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양성과정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젊고 우수한 교육생들의 지원이 늘어나, 국가유산수리 기능인력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새롭게 마련된 ‘국가유산수리실습장’에서 건축분야 기초 실기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전통기능 숙련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양성과정의 내실화와 수료생들의 진로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한 국가유산 수리 장인을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2028년까지 매년 열린다.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월 14일 오후 3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춘천시에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이번 연속 개최 협약에 따라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것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 태권도 중심도시인 춘천에서 처음 시작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연속 개최됐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으로 춘천에서 열렸으며, 이후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춘천에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최를 합의했고, 올해 다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중심 도시를 위한 큰 기반을 또 한 번 만들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대한태권도협회의 변함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그동안 춘천시가 태권도에 대한 아이디어, 열정, 추진력이 오늘 협약의 원동력”이라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를 세계적인 태권도 이벤트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 협약 이후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비전 공유 보고회가 열린다. 올해는 태권도 레거시를 통한 초일류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세계 태권도 거점도시 ▲태권도 미래산업도시 ▲태권도로 하나되는 도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전략별 주요 핵심과제는 먼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명소화, 세계태권도아레나 조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다. 이어 국제태권도대회 유치, 태권도 마이스산업 육성, 글로벌 전지훈련 기지, 태권도 국제교류 확대,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 태권도 도시 브랜딩이다. 이밖에 태권도 클러스터 구축, 태권도 프로리그 출범, 태권도산업 연구개발, 태권도산업 박람회 유치, 도심 속 태권도 수련, 실버태권도 시범단 창단,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태권도 전담조직 신설 등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어려움을 극복하라. 1948년생, 기회 포착을 요령있게 하라. 좋은 일이 생기겠구나. 1960년생, 우유부단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즐거운 하루가 된다. 1972년생, 주변의 충고를 받아 들여라. 1984년생, 기다리다 능력을 활용할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96년생, 다른 사람의 덕을 기대하지 마라. ◆소띠: 어려운 상황이라도 흔들려서는 안된다. 정신을 바짝 차려라. 1949년생, 사람의 마음은 모두 다른 법 짜증내지 마라. 1961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라. 1973년생, 무턱대고 진행하기 보다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985년생, 꾸준한 노력의 대가 잠시 쉬는 것도 좋겠다. 1997년생, 갈대는 흔들리고 휘어질 뿐 부러지지 않는다. ◆범띠: 꽃이 정원에서 웃으니 벌과 나비가 기뻐한다. 1950년생, 귀인이 서쪽에서 기다리고 있다. 서둘러야 만날 것이다. 1962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손실이 있을수 있으니 관리에 철저해라. 1974년생, 말조심해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1986년생, 의지할 곳도 희망도 안보이는 구나. 1998년생, 자신만의 규칙이나 일상의 패턴을 만들어라. ◆토끼띠: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 동남 쪽이 길방이다. 1951년생,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손해를 당할 것이다. 1963년생, 무턱대고 새로운 일을 맡았다가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 1975년생, 걱정보다는 확장이 필요한 때이다. 1987년생, 강한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다. 주변을 뒤돌아 보아라. 1999년생,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는구나. ◆용띠: 목표를 조금 낮추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현명하다. 1952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64년생, 긴장감을 유지해라. 방심하면 후회한다. 1976년생, 고집하지 마라. 세상에는 자신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1988년생, 우유부단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면 즐거운 하루가 된다. 2000년생, 지극정성이면 못할 것이 없다. ◆뱀띠: 욕심이 앞서면 결국 그에 맞는 실패를 하기 쉽다. 1953년생, 아직은 마음 놓을 시기가 아니다. 생산력을 높여야한다. 1965년생, 힘이 부족하니 지식이나 힘있는 사람을 찾아 나서라. 1977년생, 동료나 후배와 회식이나 모임 등에서 행운을 얻을 암시가 있다. 1989년생, 몰래 계획했던 것이 들통나니 허망하다. 2001년생, 고민거리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말띠: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54년생,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보강함이 상책이다. 1966년생, 컨디션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어 일에 집중이 잘된다. 1978년생, 계획은 내일로 미뤄라.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좋은 징조다. 1990년생, 경쟁자의 기세가 생각보다 강하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2002년생, 안되는 것은 일찍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양띠: 일을 적당히 처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 1955년생,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1967년생, 대길한 운이다.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소홀히 말라. 1979년생,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91년생, 무심코 던진 말이 일파만파로 커질 수 있다. 2003년생, 아무런 댓가없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원숭이띠: 마음을 보여주거나 목적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주의해라. 1956년생, 일에 어려움이 많이 따르니 매사에 주의하라. 1968년생, 시비하지 말라.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된다. 1980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활용을 잘해라. 1992년생, 기다리지 못해 초조해하면 큰 손해를 본다. 2004년생, 부담스러운 약속은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 ◆닭띠: 도전보다는 안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1957년생, 동남쪽이 길방이나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1969년생, 남의 일에 마음 쓰지 말고 침착히 행동해라. 1981년생,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재난이 생길 수도 있다. 1993년생, 경솔하면 손해만 따른다. 차근차근 계획하고 행동하라. 2005년생, 속보이는 행동은 주변에 민폐만 끼칠 뿐이다. ◆개띠: 작은 실수가 화가 될 수있으니 꼼꼼하게 챙겨라. 1958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친구와 의논하라. 1970년생, 남의 꼬임에 빠지지마라.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마라. 1982년생, 잊어버린 돈이나 비상금을 찾아낸다. 1994년생, 용돈이나 칭찬 혹은 상을 받을 수 있다. 2006년생,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것이니 마음을 비워라. ◆돼지띠: 불필요한 자존심으로 시작되는 승패는 의미없다. 1959년생, 작은 피해도 누적되면 상처될 것이니 주의해라. 1971년생, 필요없는 마찰은 서로에게 오해만 있을 뿐 득이없으니 주의해라. 1983년생,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더라도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라. 1995년생, 안된다고 생각될 때에는 일찍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2007년생,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하기 전 도지사 의견을 청취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시군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추진한 빈집정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빈집실태조사 및 빈집정비계획 수립 지원 등의 내용을 정리한 도시 빈집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배포한 바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시장·군수 등이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주민공람 실시 전 도지사 의견 청취 ▲빈집실태조사시 빈집소유자의 빈집정보 공개유도 등이다. 도지사 의견 청취는 시장·군수등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좀 더 치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 역시 도지사 의견까지 반영된 빈집정비계획을 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빈집소유자의 빈집정보 공개유도는 빈집 매매나 임대차 등을 촉진하는 빈집 활용 방안이 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시장․군수가 내실있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25년 경기도 빈집정비사업을 효율적 추진해 도심 속 방치 빈집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해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4년간 총 294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빈집 31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일 동두천 아동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화도읍 맹골과 창현초교 구간을 운행하는 땡큐 24번 버스를 조안면 삼봉리까지 노선연장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시도 8호선 차산-삼봉 간 도로를 개통한 후 조안면 삼봉1리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공관리제 노선인 땡큐 24번 연장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에 땡큐 24번 노선연장 및 증차 안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시는 땡큐 24번의 노선연장으로 운행 거리가 늘어난 만큼 1대를 증차한 총 3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1일 운행 횟수도 기존보다 2회 증가한 24회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노선연장으로 화도읍 차산리에서 삼봉리 방면 이동 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되고, 조안면의 △삼봉1리 재재기마을 △부엉배마을 △구봉마을 232세대 주민들의 마석 방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살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에 참여할 시민예술단체(총 10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문 성악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하며,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향유, 대 시민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해 광장 공간을 활용한 야외오페라를 개최해왔다. 제1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르멘, 2023년 9월 8일~9일', 제2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2024년 6월 11일~12일'에 이어 이번 제3회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W.A.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작품을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공연한다. 올해 작품은 예술 감독에 박혜진 단장, 지휘자 김광현, 연출 장재호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지난 2년 우리 서울시민들의 높은 예술성과 오페라 공연에 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오페라 공연에 직접 참여하여 예술성을 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민예술단 모집의 뜻을 전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가 작곡한 2막으로 구성된 오페라로, 작품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로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3회차를 맞는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지난 2년간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으며, 접수한 단체는 모두 선발되어 공연에 함께 참여했다. 올해 야외오페라 '마술피리'는 전문 성악가와 함께 할 ‘시민예술단’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합창’으로 공연 연습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참여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접수 기한은 2월 28일까지이며 전자 우편으로 지원 가능하다. 합창 신청 단체는 지원서와 공연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KBO는 ‘2025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 운영,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브랜딩, 개회식 및 시상식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진행과 운영을 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KBO⇒게시판⇒NOT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3월 13일(목)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이 ‘주민 친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된다. 수원시는 폐기물 처리설비 일체를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등 편익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근 이 같은 구상을 추가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설계를 변경했다. 용역에 더해진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 조성 등 시설 복합화 계획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안 수립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과업 추가에 따라 수원시는 당초 올해 3월 예정이던 용역 완료 시기를 12월로 9개월 연장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을 신중히 하고 있다. 아울러 체감형 혜택을 늘려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거쳐 친환경·편익·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인식 개선 계획의 하나로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 구상을 반영한 조감도를 공개했다. 부지 위치를 배제한 아이디어 차원의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레길 등이 담겼다. 편익시설 유형과 규모는 추후 공모·설문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은 영통구 영통1동 기존 시설을 대체할 신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부지 위치에 따라 4000억 원 내외로 추산된다. 수원시는 2023년 세 차례에 걸친 입지 후보지 공모가 무위에 그치는 등 대체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자 지난해 3월 사전 조사 용역을 발주하며 자체적으로 부지 발굴에 나섰다. 수원시는 용역이 끝나는 대로 후보지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32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설계 변경은 ‘시민에게 혜택이 되는 자원회수시설’을 향해 첫발을 뗐다는 의미가 있다”며 “‘환경 영향 최소화’와 ‘시민 편익 극대화’라는 2대 원칙으로 최적의 부지를 찾아 가장 안전한 시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과 별도로 노후화된 기존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시행되는 ‘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발맞춰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 시행자를 최종 선정하고 2028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14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대중교통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로 온실가스 배출량 13만 톤을 저감했으며, 이는 소나무 104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출시했다. 14일 기준 가입자 100만 명의 참여자 연령 비율은 10대 이하 약 4%, 2~30대 약 34%, 4~50대 약 50%, 60대 이상 12%로 나타났다. 성비는 여성 65%, 남성 35%다. ‘2025년 기후행동 기회소득’ 실천 분야는 인식제고, 에너지, 자원순환, 교통 등 4개다. 기후행동 실천활동으로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소통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절전 프로그램 사용 ▲텀블러 할인카페 찾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등 13개 활동을 우선 개시했다. 도는 연내에 기후퀴즈, 폐가전제품 재활용, 헌옷 재활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에너지 절약 챌린지 등 5개의 활동을 추가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 문화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환경정책 관련 공공광고를 앱 내에 유치해 도민들에게 공공사업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광고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도민들에게 더 많은 리워드로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7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스토어·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들이 기후행동에 참여하여 경기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FC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사에서“화성FC는 K3리그 4회 우승 등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화성FC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화성FC는 차두리 감독을 필두로 도미닉 비니시우스(브라질), 박주영, 이지한 등 새로운 전력보강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개막전은 오는 2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원정경기로, 첫 홈경기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서는 연간 회원권(시즌권), 홈 유니폼,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화성FC는 올 시즌 더욱 다양한 팬 이벤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교원 업무 효율화를 통한 학교 중심 교육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경기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학교 업무 효율화 선도와 학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문가로 초·중등·특수교원 총 57명이 경기도 대표로 활동한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기능 전문 연구 등을 통해 교원 업무 처리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고 기능개선에 필요 사항 발굴과 의견수렴 창구 역할, 서비스 개선 요구 신속 대응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28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라 나이스 사용자 지침서 개발과 업무 시기별 집중 자문 등을 강화해 개선 사항 현장 안착과 사용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수호 원장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현장 나이스 사용 전문적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자문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교 중심 교육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정보기록원은 지난 7일 ‘2025 경기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나이스 사용 지원을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 등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항상 생각과 말과 행동이 완전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라. 늘 생각을 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 ※ 정화란 공기나 물, 혹은 부정부패, 불법 등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위 명언에서 '생각의 정화'란 무엇일까요? 모두들 알다시피 생각이란 사물이나 상황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일체의 활동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의 정화(淨化)'란 자연 발생적인 일상속 생각의 불순함이나 더러움 등 부정적인 것들을 깨끗하게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또 생각이란 두려움, 조급함, 성냄 등의 감정은 물론이고 불현듯 떠오른 무의식의 세계나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 등이 포함됩니다. 사람의 일생 동안 행위는 이러한 생각을 구체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생각이 바르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을 수록 혼돈과 아집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생각의 정화란 일상 생각을 구체화한 계획, 활동, 목표 등의 수립 및 활동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당신의 삶은 당신의 생각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생각의 정화 그 첫단계는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긍정의 생각을 계획하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입니다/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