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북 영동군여자씨름단이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단체전 3위, 개인전 장사 배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 선수 7명 등 총 9명이 출전해 선전했다. 단체전에서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영동군여자씨름단이 3위를 차지하며 팀워크와 기량을 뽐냈다. 개인전에서도 각 체급별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특히 국화급(70kg 이하)에 출전한 박민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장사에 등극했고, 같은 체급에 출전한 양윤서 선수는 2위를 차지해 영동군의 씨름 위상을 드높였다.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이나영 선수가 3위,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는 코치로도 활약 중인 임수정 선수가 3위에 오르며 고른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끈기와 열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정도일보) 제22회 충청권 향수탁구대회가 지난 1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 옥천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충청권 향수탁구대회는 탁구를 통한 지역 간 유대 강화 및 건강한 생활체육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5월 11일까지 진행된 참가 접수 결과, 총 248명의 선수가 신청을 마쳐 그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 대상은 각 시·도 내 탁구클럽 소속 동호인으로 구성됐다. 옥천군탁구협회 관계자는 “충청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청권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간 화합 증진에 기여했으며 경기에 그치지 않고 동호인 간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도일보) 2025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3종대회가 17일, 관산읍 삼삼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70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흥군철인3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본 대회는 작년 대비 52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대회를 통해 전국 철인들에게 장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안전한 대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올해의 대회는 수영 1.5km, 자전거 라이딩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국제 기준의 올림픽 코스로 진행됐다. 철인3종 경기는 마라톤 풀코스보다 2배 이상의 안전사고 위협이 존재하는 경기로, 장흥군과 장흥군철인3종협회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현수막 설치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또한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을 이장회의도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다각적인 협의와 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대회 안전성을 강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아름다운 정
(정도일보) · 최경주 인터뷰 1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 T79 2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38 -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소감은?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4오버파가 되고부터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다. 6번홀(파4)에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는데 바람을 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연속으로 타수를 잃고 나니 이렇게 흐름을 가져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남은 홀을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스윙과 몸의 리듬을 점점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았다. 안개 때문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탓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윙 힘 조절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최종라운드가 남았으니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겠다. -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이른 시간대에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체력은 괜찮다. 다만 아직 시차 문제가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기상했는데 덕분에 몸의 균형을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축제다. 올해는 9,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오 시장은 자치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를 하루하루 즐거운 도시, 아흔아홉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박모양 조명을 점등하는 세리머니로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을 찾아 참가 러너들을 응원했다. ‘2025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하프, 10㎞, 5㎞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등 서
(정도일보)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조정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66개 팀, 410여 명이 참가해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송파구조정선수단은 ▲싱글스컬(1인승, 박지윤) 부문에서 8분 13초로 1위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에서 7분 56초로 1위 ▲쿼드러플 스컬(4인승) 부문에서 7분 22초로 2위를 기록하며 총 3개 부문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조정선수단을 운영하는 지자체이다. 2000년 창단 이후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여성 조정 ‘전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합숙 훈련소를 마련하고 충주호, 화천호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정도일보) 광주 연고 유일한 럭비 실업팀인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이 지역 럭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지난 14~16일 읏맨 럭비단이 광주를 방문해 럭비 육성학교인 전남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을 위해 원포인트 지도 등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 2월 시체육회와 연고 협약을 맺은 광주 유일의 럭비 실업팀이다. 전남고 럭비팀은 연습경기를 할 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읏맨 럭비단은 선수들에게 포지션별 지도, 전술 및 체력 훈련 등을 함께 했다. 시체육회는 연고 협약을 계기로 읏맨 럭비단의 주기적인 광주 전지훈련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에서의 약점을 보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현장에서 “OK읏맨 럭비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광주 럭비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 지도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아쉬운 승부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7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경기 막판 아쉬운 PK로 실점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포진하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골문을 겨냥했다. 제주 압도한 김천상무, 크로스바 강타 0대 0 전반 종료 가정의 달 기념 ‘Family Day’ 홈경기를 맞아 가족 단위 팬의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시축으로 특별한 홈경기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콤팩트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승리를 이어가려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제주 모두 치열하게 주도권을 놓고 다퉜다. 전반 3분, 제주의 코너킥에서 찾아온 이른 위기를 김동헌의 선방으로 넘겼다. 김천상무의 포문은 이동경이 열었다. 전반 16분, 우측에
(정도일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축구‧유도‧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체전은 자연과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힐링도시 가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폐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차기 개최 도시로서 방세환 광주시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내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에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종합시상식에서 1부 종합 1위는 화성특례시, 2위 성남시, 3위 수원특례시가 각각 차지했다. 2부 종합 1위는 포천시, 2위
(정도일보)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여자부, 남자부로 나누어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비롯하여 송백지구, 평거지구 등 12개소 193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단양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게이트볼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16일, 단양군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제36회 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 읍·면을 대표하는 14개 게이트볼팀 소속 선수 84명이 참가했으며, 내빈과 운영진 등 14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각 팀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우정과 건강한 스포츠 정신이 돋보이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덕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양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제36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양을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여가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가 마침내 1997년 창단이래 28년 만에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며, 시민들과 함께 이룬 감동의 역사를 썼다. LG세이커스는 5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62-58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1997~1998시즌 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창단한 LG는 세 번째 챔피언결정전 도전 끝에 마침내 28년 만의 숙원을 풀었다. 특히 LG세이커스는 한국프로농구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연고지와 모기업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구단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속에서도 팀을 지키며, 단 한 번도 연고지를 옮기지 않고 오직 ‘창원’의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팀이다. 바로 이러한 일관된 연고지 정체성과 지역 밀착이 LG세이커스를 진정한 ‘시민의 구단’으로 만들었고, 이번 우승은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수년간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LG는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치며 다시 한 번 도전을 시작했고, 치열
(정도일보)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6일 수원시청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220명을 대상으로 총 8억 원 규모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꿈디자이너)매월 11만 원 꿈지원금, 자기성장계획 코칭 ▲(꿈날개클럽)지원금 100만 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냉·난방비, 교육비 등 위기아동 지원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연계하고,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월드비전의 꾸준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꾸는 아이들’ 사업으로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정도일보)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