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는 26일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 사고를 대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19구조대원의 수중환경에서의 신체적 적응 능력 및 현장대응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주요훈련내용으로는 △구조보트를 이용한 수상수색 △잠수대원을 투입한 수중수색 △구조보트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이안류 대처방안 등 실전 상황에서 필요한 구조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대원 소방서장은 “사고예방의 제일은 안전수칙 준수가 최선이라며, 수난사고 현장은 돌발 상황이 많기에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현장대처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과역119안전센터는 29일에 위험물 운송운반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지정수량 이상의 운반용기를 적재한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검사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위험물 수납용기를 지정수량 이상으로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확인과 더불어 운반용기가 차량에 고정된 상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강초, 노안남초, 남평중, 영산포여중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과 주말 토요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학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나주교육지원청과 사학연금공단은 지난 5월 26일 교육환경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하였다. 그 결과 학교 벽화 그리기가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역사회 연계 사업으로, 나주연합 학생회가 주도하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작가를 초빙하였으며 학생, 나주교육지원청, 사학연금공단이 함께 벽화의 주제를 정하고, 그림 구상, 그리기 작업까지 함께하여 학생들이 학교 공간의 주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 노안남초 5학년 신효주 학생은 “학교 안의 밋밋했던 벽면에 내가 상상했던 바닷속 세상을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면서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 학교가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 김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예쁘게 그린 벽화를
(정도일보)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26일, 2020년 6월말에 정년퇴직하는 일반직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퇴직자 간담회를 청 내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상반기 일반직공무원 정년퇴직자 간담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재임기간 동안 혼신을 다해 수고한 일반직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인생 2모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년퇴직자는 ▲이진수 행정실장(순천신흥초) ▲김석주 행정실장(순천금당중) ▲김의숙 조리주사보(상사초) 3명으로 이길훈 교육장은 한분 한분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축하의 말씀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그동안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순천교육을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이제 남은 후배들이 잘 이어갈 것이라 믿고, 지금부터는 남은 인생을 위해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행복한 인생2막을 펼쳐 나가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 공무원은 지나온 공직의 삶에 대한 회상과 퇴직 후 인생계획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
(정도일보) 함평군 나산면(면장 이경연)은 26일 지역 복지기동대(대장 김판호)와 연계해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전기관련 기술을 보유한 회원을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나산면 용두리 일대 9가구를 찾아 낡은 전선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 앞서 나산면은 마을이장과 생활지원사의 추천을 받은 각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적합 여부 등을 판단했다. 이중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총 9개 가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가정 내 전기시설을 수리하고 식료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판호 우리동네복지기동대장은 “전기 시설은 각종 안전사고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를 선정해 신속히 처리했다”며, “작은 재능이라도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해에도 지역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올 여름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만 100세 이상 장수 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백인상 월야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 5명이 참여해 각 가구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함평군농민회(회장 이호상)는 26일 이상익 함평군수, 허정임 함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산면 삼축리 일원에서 통일벼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농민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4개소에서 1.6ha 면적의 통일벼를 생산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205포(조곡40kg)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경로당 운영이 지난 15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마련됐다.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경로당 375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과 정부 방역지침을 교육홍보한다. 또한 각 경로당마다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등의 방역물품이 제대로 비치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군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가 오는 7월부터 지역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보조사료용 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군은 올 연말까지 가축 보조사료용 유용미생물을 총 23톤 생산한다. 현재 센터는 유용미생물 생산시설(333㎡)을 통해 광합성균, 악취저감균 등 총 6종의 유용미생물을 매주 5톤 가량 생산공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바실러스 등 가축 보조사료로 쓰이는 총 3종의 축산유용미생물도 생산을 시작해 농가 신청에 따라 5리터 단위로 포장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수량은 균종별로 농가당 최대 10리터까지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수령일 일주일 전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61-320-2488)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가축에 실제 급여할 때는 가축종별 기준 급여량(0.6ml~30ml)과 유통기한(냉장보관 시 제조일로부터 14일)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급여 후 최소 2~3개월간 가축의 적응상태를 세밀히 관찰하면서 부적응 현상 발생 시 즉시 급여를 중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시민 정보화교육을 오는 7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읍, 중마동, 금호동, 광영동 4개 거점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우선 운영하고, 10인 미만의 면 지역 교육장은 수요를 감안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을 50%로 조정하고 교육장을 주기적으로 환기·소독하며, 교육 당일 발열체크와 방문지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번 교육부터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안인증(CSAP❋)된 민간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중마동, 금호동 교육장에서 시범 운영한다. 클라우드PC는 본체 없이 모니터형 단말기, 키보드, 마우스로 운영하게 되어 시민정보화교육 품질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클라우드PC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해당 읍·면·동 위탁학원에 교육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권역별 위탁학원은 ▲동부권(진상·진월·다압면, 광영·태인·금호동)은 뉴전남컴퓨터학원(☎061-795-0777) ▲서부권(광양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송귀근)이 지난 18일 승진의결 인사에 이어 26일 7월 1일자 간부급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동호 종합민원과장이 군정혁신단장으로 정춘회 도덕면장이 종합민원과장으로, 양승호 군정혁신단장이 도덕면장, 조재웅 의회사무과 전문의원이 동강면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5급 사무관 13명이 자리를 옮기고 지난 18일자 인사에서 5급 승진의결된 김진환씨가 재무과장 직무대리로 신준식씨가 건설과장 직무대리로 각각 발령됐다. □ 5급 전보 ※( )은 현임 ▲신동호(군정혁식단장) ▲정춘회(종합민원과장) ▲박길홍(인구정책과장) ▲송원종(상하수도사업소장) ▲노연숙(분청박물관장) ▲김승구(의회사무과장) ▲이형근(풍양면장) ▲양승호(도덕면장) ▲조창록(금산면장) ▲임성호(포두면장) ▲이영기(동일면장) ▲조재웅(동강면장) ▲김동현(두원면장) □ 5급 승진의결자(5명) ▲김진환(재무과장 직무대리) ▲신진식(건설과장 직무대리) ▲윤성초(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 ▲김여현(점암면장 직무대리) ▲신치호(영남면장 직무대리) □ 6급 전보 ▲이관형(비서실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저유황유(유황성분 0.5% 이하 기름) 해양오염 방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연 연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1월부터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을 규제(3.5% → 0.5%)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향후 저유황 연료유 사용 선박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해양오염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 5월 민·관·연 전문 연구원 25명이 참여하는 저유황유 연구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해양경찰·정유사·대학·연구기관 연구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의체 운영방향 안내, 저유황유 연구 진행 경과 발표, 저유황유 관련 업계 동향 및 정보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연구원들은 저유황유 방제장비(유회수기) 성능 보완을 위한 기술자문과 정유사의 저유황유 생산 방법 및 물리적 성질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대응을 논의했다. 서정목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정기적인 연구협의체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해수욕장 개장 등을 앞두고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 오후 3시부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및 커피거리, 강릉항 마리나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클린(CLEAN) 강릉 이미지 및 편리한 접근성과 더불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 레저활동 및 낚시객, 행락객이 급증하면서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에서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해해경 강릉파출소는 강릉시청,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70여명과 함께 대국민 해양 안전의식 향상과 실질적인 연안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및 여름철 물놀이 관련 안전수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강릉파출소 관내 연안사고 발생 중 76%(28명)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국민 스스로 구명조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을 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대국민 안전의식 확립과 연안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6월 26일 13시경 여수 국동항 도선 선착장, 낚시어선 정박지, 수변공원에서 어민과 낚시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에서는‘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국민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어깨띠 형태의 구명조끼 입기 문구홍보 ▲여객선 터미널 전광판 내 구명조끼 입기 문구 표출 ▲구명조끼 입기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2020. 06. 28.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상 기상특보 발효 시 어선 조업 중에도 구명조끼를 의무착용 해야 한다는 내용을 홍보하는데 힘썼다. 낚시어선을 제외한 일반어선의 경우 조업 중에는 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없었으나 기상 불량 시 해상추락 사고가 다발하면서 법이 개정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바다위에서 안전벨트는 구명조끼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거나 낚시를 할 때 구명조끼 미착용은 과태료과 부과되니 날씨가 더워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낚시 등 수상레저활동을 즐기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경이 지역 해역 특성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와 팀워크 향상과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중 수색ㆍ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녹동항 인근 해상에서 고흥해상자율방범순찰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녹동해경파출소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 합동 수중 수색ㆍ구조 훈련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ㆍ관 수중ㆍ수색 구조팀 구성과 동원 가능 인력을 사전에 파악하여 현장 대응 구조기법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해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양사고 대응 교육과 해상에 추락한 차량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ㆍ관이 합동으로 수중 수색ㆍ구조 훈련을 참여해 팀워크를 향상하고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전개되었다. 김영종 녹동해경 파출소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 해역 특성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ㆍ협력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