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보유 중인 소방시설 점검장비를 관계인에게 무료 대여해 자체점검을 정착화하고 소규모 건축물의 소방시설 가동상태를 높이고자 ‘소방시설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관계인은 작동기능점검을 육안점검에 의존하고 구매 비용 부담으로 소방시설 점검장비의 사용을 기피해 왔다. 소방서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소방특별조사용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해당 센터를 방문해 사용법을 교육받은 뒤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열ㆍ연기감지기와 방수압력측정계, 전류ㆍ전압 측정계, 절연저항계, 음량계 등 5종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군민의 안전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점검을 정착시켜 자율안전관리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다. 이에 용접ㆍ용단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 홍보할 방침이다. 건축 공사장 안전수칙에는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후 물통, 마른 모래, 소화기, 불꽃받이 등 비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가연물 주변에서의 흡연 금지 ▲가스실린더ㆍ전기동력원 밀폐공간 내 비치 금지 등이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건축 공사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전기시설 점검 및 상습 침수지역 정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근하다 감전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수 있으며, 습기가 많은 경우 평소보다 전도율이 높아 누전이 일어날 확률도 높다는 설명이다.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6-8월)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장마철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은 손으로 콘센트나 전기기기 접촉금지 ▲비가오거나 습한때는 가로등, 신호등, 입간판 등 외부의 전기 시설물과 접촉 금지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부분 노출금지 ▲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점검 등을 해야 한다. 또한 침수됐을 경우 즉시 차단기를 내려야 하며, 평상시 생활주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배수장비를 갖추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수난피해을 줄이기 위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등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장마철 풍수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020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물놀이장소 11개소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경고판, 안전표지판 등을 점검해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인명구조함 내·외부 부식 등 관리상태 △구명환, 구명의, 로프 등 안전장구 비치여부 △잠금장치 비밀번호 통일 △안전표지판 및 경고판의 훼손 여부 등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 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안전건설과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협조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조기 보급 협조 ▲보성군소식지 및 이장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지원조례 제정에 따른 예산 확보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2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구급지도의사 및 구급대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방지위원회를 통해, 감염병 환자 구급이송 관련 및 의료폐기물 처리에 관한 사항, 감염관리실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토론하고, 구급지도의사에 의한 구급대원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교육 등을 병행 추진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과 구급수혜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119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6. 23(화) 14:00 남양면 우도를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우도는 소머리처럼 생긴 큰 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가족의 섬으로 조성되어 전망대에 올라 남해안 최고의 절경인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는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0여 명에 달한다. 이번 좌담회에서 고흥 경찰은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기여해 온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사․교통․여성청소년 등 각 부서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5가지 수칙 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치안 활동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도 마을 이장은 경찰관과의 더욱 긴밀한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에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남양면장 등 좌담회 참석자들과 우도 해안선 합동 순찰을 통해 방범시설 등을 확인하면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 우도의 치안특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설치장소 재검토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정도일보)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6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관내 중학교 3학년 진학부장과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내고장학교 보내기”추진을 위한 중·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진학담당 교사’ 워크숍은 「고교별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 진학설명회 일정 협의」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 일정 협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유망 직업군」등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한 고교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이 선택하는 고등학교는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첫 삽이 된다.”며, 내고장 인재육성을 위한 고교별 특색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상세하게 안내하여, 순천의 아이들이 순천 안에서 안정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해서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관내 중학교 3학년 진학부장은 “학생 참여중심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자료를 사전에 제작하여 순천 관내 중학생 전체에게 배부하여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사전에 미리알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이길훈순천교육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는 내고장학교 보내
(정도일보) 전남 영암군 학산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감자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학산면사무소, 투자경제과, 환경보전과 직원 30여 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감자 재배농가를 찾아 2톤 분량의 감자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산면 계천마을의 해당 농가에서는“농번기에다가 코로나 19 사태로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면사무소와 군 직원들이 나서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선 학산면장은“코로나 19로 일손부족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서 오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암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2일 목포해양경찰서는 검문 불응해 도주한 밀입국 용의자 허모(44세, 남, 이하미상)씨를 금일 오후 6시 20분께 발견하여 전남 진도군 하조도 산속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후 3시 20분께 내국인 박모(60세, 남)씨를 먼저 검거하고 이어 산속으로 도주한 허모씨를 오후 6시 20분께 서해청 특공대에서 검거하여 압송중에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검거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 및 밀입국 대공 용의점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올해 말 일몰되는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특례기간을 7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농지와 농기계류 취득세 감면, 어업용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면제,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관련 감면, 농어업법인과 협동조합의 세금 감면과 면제 등으로 농어민의 조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조세특례제한법도 축사 용지, 어업용 토지,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 조합 등 출자금과 예탁금에 대한 과세 특례 등으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두 법안 모두 올해 12월 31일에 일몰되는 법안으로서, 농어민 보호를 위해 특례기간 연장이 필수적이다. 김승남 의원은 “특례기간 연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농업인들에게 더욱 절실해졌다”며 “법안 통과로 농어업인들과 관련 산업 보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6월 23일 새벽 5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남동쪽 92km 해상에서 어선 A호(20톤급, 근해통발)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5.4m, 둘레 3.2m)를 혼획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암컷밍크고래로 확인하고 창이나 작살 등에 의한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에서 4천317만원에 거래됐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 정박중인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포해경과 소방이 합동 진화에 나섰습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0일 오후 7시 36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도 남강선착장에 정박중인 여객선 A호(254톤, 승선원 2명)에서 검은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3척, 북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특대를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해 A호에 승선하여 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소화장비를 이용해 119와 합동으로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어 화재진화 작업과 함께 배풍기를 설치하여 기관실의 연기 배출 작업을 실시, 이날 오후 9시 2분께 잠재 화재까지 완전히 처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암태도 남강과 비금도 가산 선착장을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운항을 종료하고 남강선착장에 정박 중 기관실에 원이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와 주변해역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주말 휴일 뱃길이 끊긴 섬마을에서 50대 호흡곤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0일 밤 9시 4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에 거주하는 주민 강모(51세, 남)씨가 호흡곤란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하며 환자를 태우고 산소호흡기를 이용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긴급 이송해 다음날(21일) 새벽 2시 10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강씨를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51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포항해경, 관련 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시설, 승선 정원 13인 이상 장비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등 조치하고, 정비·원상복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