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30여년간 해양경찰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로 헌신한 3006함 함장 최종집 경정과 방제5호정 김용규 경감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3006함 함장 최종집 경정은 마지막 출동 임무수행을 마치는 날에 경비함정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 훈장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등 퇴임을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30일 퇴직하는 방제5호정장 김용규 함장은 가족과 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축하공연, 추억의 영상상영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38년간 해양경찰로서 공직생활을 회고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김용규 경감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 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양경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위조한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인명구조자격증을 가지고 포항시 북구 소재 해수욕장의 민간 인명구조요원으로 부정 취업한 일당 A씨(28세)등 4명을 검거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지자체에서 인명구조요원 선발시 필요한 자격증인 동력수상레저기구면허와 인명구조자격증의 진위여부 검증을 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려, 이중 취업을 목적으로 타인의 인적사항을 빌려 면허증과 자격증을 위조한 후 담당부서에 지원서를 제출하여 부정하게 채용된 혐의로 수사 중 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수영강사로 재직 중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급여가 높아 단기간 돈을 벌 목적으로 이중 취업하여 근무시간이 2시간 가량 중복되면서 해수욕장 근무이탈 등 안전관리 부실을 초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 수사과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들의 부정행위가 더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여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한 행복한 여름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30일 7월 1일자 7급이하 직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7급 승진 13명, 8급 승진 16명, 7급 전보 30명, 8급 전보 20명, 9급 전보 21명, 시보임용 4명, 신규임용 1명, 전문관 해제 1명, 복직 7명, 휴직 7명, 청원경찰 전보 2명, 공무직 전보 13명, 공무직 복직 2명 등 총 1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했다 ◎ 고흥군 인사발령 사항 ※( )은 신임발령지 □ 7급 승진(13명) ▲강은미(관광정책실) ▲유정희(주민복지과) ▲김정원(농업축산과) ▲정다울(미래산업과) ▲정경원(건설과) ▲조아라(보건소) ▲조애경(고흥읍) ▲신성수(〃) ▲진제헌(금산면) ▲오대현(봉래면) ▲송은영(〃) ▲김미향(점암면) ▲최보성(과역면) □ 8급 승진(16명) ▲서지연(주민복지과) ▲나창현(군정혁신단) ▲한다혜(재무과) ▲박석영(종합민원과) ▲이환희(〃) ▲유지민(인구정책과) ▲김요한(농업축산과) ▲정현철(〃) ▲임소진(미래산업과) ▲박혜지(경제유통과) ▲신충호(환경산림과) ▲김병율(재난안전과) ▲박영아(해양수산과) ▲서민우(상하수도사업소) ▲전혜원(동일면) □ 7급 전보(30명) ▲류진상(관광정책실) ▲한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2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해양경찰관 3명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감 박재근(34년 근무) ▲경위 강철수(28년 근무)▲경위 임중현(31년 근무)의 약력 소개와 공로장 수여, 재직기념패 증정, 꽃다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명예퇴임을 하는 임중현 선배님의 경감 특별승진 임용식이 이뤄졌다. 또한, 강철수 선배님의 자녀분께서는 28년간 해양경찰에 헌신하신 아버지를 축하해드리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해금을 연주하였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이제는 가족의 품에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근 경감은 “사랑하는 동료들과 후배들이 있어 마음편히 퇴직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고 국민들에게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업무 수행과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삼척시 덕산항 인근 해상에서 삼척소방서 119구조대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조거점파출소인 삼척파출소 경찰관 15명과 삼척소방서 119구조대장 등 15명 등 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삼척파출소 관내 주요 수중스쿠버 활동지역과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 및 수중지형에 대한 적응 숙달훈련과 해경-소방간 팀웍훈련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수중스쿠버들이 활동하는 수중해역에서의 사고발생을 가정해 삼척파출소에서 자체개발한 다목적 일체형 수중구조(멀티 레스큐) 장비를 이용 초동조치 및 안전가이드를 설치하고 구조세력별 목표지점을 수색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구조능력을 강화하고 합동 구조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관내 민간 수중레저 교육기관인 강원대 해양관광레저 스포츠센터와도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7월중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민간, 소방 등 삼척 관내 관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예보에 따라 6.29일부터 7. 2일까지 4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발효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30일 새벽2시 40분경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 앞 해상에 어선 2척 A호(1.49톤, 송지선적, 승선원 1명)와 B호(1.28톤 송지선적, 승선원 2명)가 좌초되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좌초되어 있는 선박을 본 마을주민이 새벽2시 40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 19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각 배의 승선원 3명의 안전상태 확인후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해양오염 확인결과 이상 없었다. 이날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으로 높은파도와 바람에 의해 선창에 접안되어 있던 A호의 연결줄이 끊어져 있는 것을 확인한 A호선장이 B호를 섭외하여 보강작업중 2척 모두 줄이 끊어져 송호리 해수욕장 앞 해상에 좌초되어 A호가 파공되어 침수되었다. 침수된 A호는 간조시에 배수작업과 파공부위 응급조치 후 만조시에 안전지대로 이탈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홀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를 즐기거나 섬 지역 해안가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군산에 유일하게 지정된 해수욕장은 선유도 해변이지만, 신시도 몽돌해변과 선유1구 옥돌해변, 선유 3구 몽돌해변에서도 해수욕객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곳들은 붐비지 않고 조용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 돌면서 일부러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기도 하는 곳이다. 개장기간 동안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해수욕장의 경우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구조인력이 아예 없는 외진 해변에서 해수욕은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이런 해변에서 ‘나홀로’ 해수욕을 즐기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고, 일부에서는 수영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해변에서 멀리 수영하거나 술을 마시고 입수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을 즐기는 것은 국민의 여가 활동으로 통제나 규제의 대상이 아니지만,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개장 이후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인천의 6·25참전유공자 메시지전’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6·25 참전유공자 메시지전’은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인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70인이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에게 전하는 친필 메시지를 그들의 현재 사진과 함께 전시하는 사업이다. 개설된 온라인 페이지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친필메시지를 담은 “메시지전 e-book”, 특별한 사연을 가진 몇몇 참전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시민들이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감사메시지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메시지전 e-book" 페이지는 6‧25전쟁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70인의 친필메시지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e-book으로 담았다. 참전유공자들이 후세를 위해 흔들리는 손으로 진심을 담아 한 자 한 자 쓴 메시지가 감동을 자아낸다. 인터뷰 영상” 페이지는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전투 등 우리가 널리 알고 있는 전투의 처절한 이야기, 학도병 이야기, 여성 참전원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참전유공자 7인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감사메시지 이벤트” 페이지는 시민들이
[기고/고흥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주정인]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지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전체 안전사고 중 어린이 안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 어린이 안전사고 중 67%가 가정에서 발생하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린이는 신체적 위험에 대한 이해와 조심성이 적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예상치 못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진 요즘 ‘집에서는 안전하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어린이들이 심각한 내·외상을 입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가정 내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가구 모서리에 완충재를 붙이자. 가구 모서리의 경우 뾰족하고 날카로운 경우가 많아 살짝만 부딪혀도 출혈을 동반한 외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아이들의 부딪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둥근가구를 사용하거나 완충재를 붙여야 한다. 둘째, 베란다에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물건을 치우자. 고층 건물에서 어린이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베란다에서는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베란다가 놀이장소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5일 순천시(시장 허석)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순천시지회(지회장 정영훈) 공동주관으로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이 순천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남동부보훈지청장(지청장 김경탁)을 비롯해 순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순천시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회원 등 주요인사 50명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순서는 국민의례, 우수유공자 표창장 수여, 참전유공자 감사메달 증정, 위로연 등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경탁 보훈지청장은 인사말씀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의 거룩한 희생으로 이룩된 것으로서,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어 더 큰 대한민국 건설과 평화통일로 나아가는데 우리모두가 함께해야 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시 이외 여수 등 5개 시군에서도 6․25참전 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와 위로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기렸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주택침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은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 이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지속적인 강우로 공사장, 절개지 등은 지반이 약화되고, 토사 유출로 인한 붕괴의 우려가 있으며, 지반이 낮은 곳의 주택은 침수의 우려가 많다. 또한 태풍시에는 호우 및 강풍으로 간판 등 시설물이 파손될 우려가 있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호우가 예보되면 하천 둔치 같은 수변 공간에는 가지 말며, 하천 주변이나 침수 위험 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하게 이동해야 한다”며 “강풍 등 예보가 나오면 외출은 삼가고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간판처럼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6~9월 중 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기 하나에 단독 콘센트 사용 △노후 실외기 교체 △에어컨 사용 전 실외기 주변 가연물 확인 △전기배선 손상 수시 확인 등을 점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덥다고 장시간 냉방기를 가동하기보다는 하루 3번 30분씩 실내 공기를 환기해 주고 바깥 기온을 고려하여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를 24~27℃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 허약자, 환자들은 외출을 삼가고 현기증ㆍ두통ㆍ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양시는 광양시청 직장경기부 육상팀 이아영 선수가 지난 25일부터 4일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400m경기에 출전해 56초85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시청 직장경기부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7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기록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재필 육상팀 감독은 “육상팀이 매년 기록이 향상되고 있어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국 최상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련에 땀을 흘린 선수들이 결실을 맺는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직장경기부 육상팀은 1991년 창단해 감독과 코치 각 1명, 선수 7명 총 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도일보)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섬 지역 교통 접근망 개선을 위한 연도·연륙 사업 해법을 모색하고자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신 군수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지역의 최대 숙원인 연도·연륙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2017년 ‘노화~구도 간 연도교 사업’(1차 구간) 완료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 간 연도교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차 구간은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되어 완료되었고, 2차 구간 또한 도서개발 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18~’27) 사업 예산 축소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신 군수는 2차 구간 미착공 시 반쪽다리 전락 우려, 1차 구간 매몰 비용으로 국가예산 낭비 사례가 될 수 있음을 적극 피력하며, 연도사업으로 노화․소안․보길면 주민들의 식수․교육․의료 등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완도 고금~고흥 거금 간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