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지난 30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초 지난 2월 중 체결이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양 기관이 서면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 합의했다. 또한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복지, 환경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4개항을 합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경기도 화성시와 지속적인 사전 교류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 도시가 우호 증진 속에 공동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수도권과 연접하고 사회간접 시설이 잘 갖춰진 개발 잠재력이 큰 도시로 인구 83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30일 오전 10시30분 청사 대강당에서 가족과 정책자문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퇴임 경찰관은 지난 30여년 이상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국민의 안전과 해상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해온 기획운영과 김재섭경정(36년), 장비관리과 최현경정(34년), 흑산파출소 권맹주경정(29년), 정보통신계 서윤종 경감(30년)이 주인공입니다. 퇴임식 행사에서는 ‘바다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식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약력소개, 대통령 표창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김재섭경정, 최현 경정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권맹주 경정에게는 대통령 표창, 서윤종 경감에게는 근정포장 등 재직기념패를 각각 수여했습니다. 또 참석한 배우자에게는 목포해경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함께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9일, 3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최규원 경위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94년에 임용된 최규원 p-35정장은 3003함과 1508함정을 두루 근무해왔고, 특히 해상경비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 베테랑입니다. 한편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무총리가 선발하는 정부 포상입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여름철 해수욕장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상순찰대 운영 등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올 여름 유독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코로나19로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전 물놀이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고성 송지호, 양양 하조대 등 중요 지역에 해상순찰대 2팀을 전진 배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관내 6개소(대진, 공현진, 문암, 아야진, 수산, 남애) 출장소에는 주간에 한해 경찰관이 상시 배치돼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해당 해상순찰대 및 출장소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많은 관광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서객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수영 등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해수욕장 기간 중 물놀이 사고로 총 14명(17년 3명, 18년 8명, 19년 3명)이 사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이 올해도 시작된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서해대학교 부속유치원 등 도내 14개 초등, 유치원생 1,039명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해양경찰이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눈높이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올해 군산해경은 안전교실의 추진 여부를 두고 이견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해외여행이 적고 국내 여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충분한 사전 준비를 갖추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인천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일가족 8명이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되었는데 한 아이의 생존 수영으로 구조대원이 도착 전까지 버틴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연안 안전교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 및 생존수영법 ▲바다 안전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장군도 인근 해상에 소형 어선이 좌초되었으나 승선원 및 선박 피해 없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새벽 00시 51분께 여수시 장군도 남동방 80m 해상에서 A호(4.98톤, 승선원 3명, 잠수기, 여수선적)가 좌초된 것을 여수해경 경비정이 발견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당시 여수해경 경비정은 사고선박이 항내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것 같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검문검색 차 이동중이였으며, 해당선박은 출항신고를 하지 않고 V-PASS 장비조차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였다. 좌초상태를 확인한 여수해경은 해경구조대, 봉산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였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사고선박에 승선,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1시간여 만인 새벽 02시 06분경 사고선박을 이초시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위법사항 조사 결과 출항신고 미필, V-PASS 고장신고 미필 등 과태로 부과사항이 확인되었으며, 어획물 및 불법어업행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5월에도 같은 위치에서 좌초선박이 발생하여 장군도-돌산대교 사이 수로 접근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도청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최근 광주와 전남에서 잇달아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며칠 사이 광주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도내로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 휴관조치 검토를 비롯 비접촉식 체온계 확보, 방문판매업소 특별지도, 농축산분야 무자격 외국인 관리, 안심 해수욕장 예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등을 꼼꼼히 확인해 대비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밀접접촉자는 음성이더라도 하루에 2회씩 모니터링하고, 방역과 소비촉진에 대해서는 2가지를 동시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터미널과 역, 관광지 등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면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지만 스스로를 보호할 수도 있다”며 “도민들 모두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해 줄”을 당부했다.
[기고/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사 정예주]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외출을 삼가던 시민이 찜통더위로 인한 피서를 시작하면서 전국 해수욕장과 유원지, 계곡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2015~2019년)간 물놀이 사망자는 7, 8월이 각각 57명, 92명으로 전체 달 중에서 가장 많았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장소 중에는 하천(강)이, 연령대는 10대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주말(토ㆍ일요일),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12시부터 증가해 오후 2~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수영 전 준비 운동 ▲입수 전 심장에서 먼 부위(다리, 팔, 얼굴, 가슴 등)부터 물에 적시기 ▲식사 후에서는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기 등이 있다. 피서객들은 수영 금지 등 위험 표지판이 있는 장소에서의 물놀이를 피하고 현지 안전요원 또는 안내표지에 따라 사고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지역에서 물놀이를 즐기도록 하자. 또 입수 전 바다의 상황을 파악하고 수면 부족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배우 박정화가 ‘용루각’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용루각’(감독 최상훈, 제작 그노스, 꿀잼컴퍼니)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로 박정화는 극 중 ‘지혜’ 역으로 분해 배우 지일주, 배홍석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정화가 연기하는 ‘지혜’는 극 중 철민(지일주 분)과 용태(배홍석 분)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용루각 멤버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다. 또한 사건의뢰에 대해 작전을 짜고 지령을 내리는 캐릭터로 박정화의 강단 있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로 이적 후 본격적인 배우 박정화로 도약을 알린 그녀는 웹드라마 ‘사회인’에 출연하는데 이어 지난 해에는 배우 민성욱이 연출한 자선 공연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By John Cariani)에 출연하며 연극무대의 경험을 쌓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박정화가 영화 ‘용루각’에서 어떤 연기와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영화 ‘용루각’은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의 세상 어색한 식사 시간이 펼쳐진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예측불가 엔딩으로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 그리고 최대현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 분)가 또 다시 3자 대면을 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높였다. 앞서 세 사람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첫 3자 대면을 가진 바 있다. 그 자리에서 정샛별은 유연주를 불량 학생들로부터 구해주고도 오히려 때렸다는 오해를 받았다. 그러나 유연주는 최대현이 오해하는 것을 모르는 척했고, 최대현은 뒤늦게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 정샛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모든 오해가 풀렸지만 정샛별과 유연주의 사이는 여전히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포착된 최대현, 정샛별, 유연주 세 사람의 식사 회동 모습은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앉아 있다. 식사를 하고 있지만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 마주하고 있는 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일 밤 동해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릉도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1일 오전에 호흡 곤란 환자 A씨(여, 73세)가 울릉의료원을 방문하였으며, 의료진은 응급조치를 하였지만 폐에 물이 차고 호흡이 곤란하여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해 육상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며 환자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이날 동해해상에는 풍랑경보로 인하여 6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어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강풍과 함께 시정마저 좋지 않아 헬기도 뜨지 못하였다. 이에 동해해경은 이날 낮에 풍랑경보가 풍의주의보로 대체되어 파도가 3~4m로 오전보다 조금 낮게 일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피항중이던 중국어선을 감시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사동항에 도착한 응급환자와 의사를 단정을 이용하여 오후 3시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묵호항에 입항해 이날 저녁 8시 23분경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 아산병원으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2일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수상레저 안전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된 수상레저 안전가이드는 완도해경의 관할해역 내 주요 출▪입항지, 사고다발 해역, 파출소 위치 등을 쉽게 확인 가능한 수상레저 안전해역도를 비롯하여 관련 링크(수상레저종합정보, 해로드 앱 등)와 안전수칙 영상,긴급신고 기능까지 포합되어 있는 웹페이로 누구든지 쉽게 이용가능하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최근 인쇄물로 된 지도를 보기보다는 모바일을 통하여 지도를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고취하고자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속적으로 안전가이드 업데이트 와 수상레저 안전해역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인쇄물로 제작 후 주요 출▪입항지 와 파출소에 배부하는 등 레저 활동자 대상 선제적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쓸전망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임종배 지청장)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제대군인들의 구직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소통간담회를 2020. 6. 30(화)에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이 간담회에 참여하여 최근 구직을 준바하는 가운데 당면한 어려움을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대한 바램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실정에 맞는 전적지원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 하였으며 전직지원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1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박상진 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1993년 소방에 첫발을 내디딘 박상진 서장은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고흥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상황관리팀장·소방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제3대 고흥소방서장으로 취임하였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상진 서장은 지난 26여년간 다양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으며 일선 현장경험을 거치면서 전남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박상진 서장은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중요시 하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항상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각종 현장과 행정에서 우수한 지도능력으로 소방행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상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재난 발생 시 우수한 소방력 투입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위험물 운반용기 적재차량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위험물운송자 자격 취득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운송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불시 가두검사 등 예방활동으로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