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시 가공 경영체 브랜딩 디자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성시 가공 경영체 브랜딩 디자인 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못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하였던 브랜딩 디자인 교육 결과물을 전시회로 대체하였다. 「안성시 가공 경영체 브랜딩 디자인 개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고 주식회사 농부릿지(대표 조현준) 주체로 총 14 농가가 참여하여 5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농업경영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하여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용 디자인 노하우 습득을 위한 강의 및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 성과로 농가들의 농산물 가치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개별 농가들의 브랜드 네이밍, 명함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스토리가 반영된 브랜드가 개발되고 가공상품의 디자인 개선
(정도일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변 사람들 혹은 나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보세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위원회(위원장 김보라)는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일환으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축제를 보다 의미있게 만들어 보고자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보자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변 사람 혹은 나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20~40자 이내로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한 후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150여명을 선정하여 9월 말부터 축제가 끝나는 10월10일까지 시내권과 공도권역에 응모자 이름과 함께 가로등 배너로 전시할 예정에 있으며 선정결과는 9월 7일 개별 연락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위원회로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8월 13일부터 31일까지 “허벌리스트(허브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허브 활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여 안성시 도시 및 치유 농업분야 선두주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9월 8일(수)부터 17일(금) 매주 수,목,금 6일간 13:30부터 17:30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서 진행된다.(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 전환) 교육 대상은 안성시 농업인이며,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정주 소장은 “현재 농촌에 도시 및 치유 농업 새바람이 불고 있어 관련 분야 선두주자를 육성하고 코로나 블루로 조성된 우울감을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극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안성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1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보라 시장 및 정재영 농촌지도자회장을 포함한 축산농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축산농가 냄새 저감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축산농가들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 및 주민과의 상생 그리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재영 농촌지도자회장은 “축산 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여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사실 악취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주민과 축산농가가 융화되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 유병권 회장과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강권 사무국장은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축산농가 냄새 저감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도시화,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축산냄새 민원이 급증하고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자구노력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주민과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결의대회는 축산농가 대표 강권 사무국장과, 행정업무자 대표 송영서 주무관이 결의문을 함께 번갈아 읽으며 진행되었으며, 서운면 축산농가 대표로 참석한 육계농가의 홍현표, 유현봉 농장주, 젖소농가의 홍정현 농장주와 함께 축산냄새 절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병권 회장은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축산농가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한다.”며“냄새가 전혀 안날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주민분들을 위해 축산농가에서 최대한 신경쓰고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권 사무국장은 “이장단협의회장이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며, 저희 축산농가들도 더욱 더 축산냄새 절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윤종찬 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마을 주민의 대표로 이장단협의
(정도일보) 안성시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승강장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근성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공직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방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일 보개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역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12일 지역 내 기숙사에 거주하는 근로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관내 집단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행정명령은 오는 20일까지 지속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이후 관내 사업장(공장) 기숙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결정, 이에 따라 기숙사 거주 근로자는 코로나 진단검사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휴가를 보낸 근로자들이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결과가 음성임을 확인한 뒤 사업장에 복귀할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 진단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공도·안성상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고속도로 안성상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사업장 고용주께서는 근로자들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한길복지재단은 10일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과 정창민 청년회장, 배홍열 사무과장, 안성축산농협 최재인 계장을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이철우 교장,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적 가치활동을 펼쳐온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이번 한길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외 계층의 자립과 더불어 이들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해 나아가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은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구축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한길복지재단의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9일에 용인 소풍캠핑장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용인 소풍캠핑장의 이상민 회장과 김기숙 대표,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사회 취약 계층의 다양한 캠핑 문화 체험과 더불어 건전한 캠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캠핑을 비롯한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한길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소풍캠핑장 김기숙 대표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캠핑을 통하여 취약 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한길복지재단과 용인 소풍캠핑장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고 건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0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계 공무원,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내리 외국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등의 진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안성시와 열린의사회는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 12일 내리 경로당 및 25호 공원에서 의사, 약사, 간호사등 열린의사회의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약 20여 명이 첫 번째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에는 안성시 외국인 주민의 26% 이상이 거주하고 있기에, 의료시설의 부재 등 보건 취약점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 안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997년 5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종교, 정치적 성향, 사회적 신분 등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의료적 지원을
(정도일보) 안성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뮤지컬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1919 그날의 해방, 단 하나의 꿈’은 2019년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창작뮤지컬로, 안성시민 및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끌어왔으며, 3년 연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성3ㆍ1운동기념관에서 공연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뮤지컬은 안성의 독립운동가와 3ㆍ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의 만세운동을 그렸으며, 독립과 해방, 해방의 희망을 염원했던 ‘2일간의 해방’의 역사를 담아 탄생한 공연이다. 당일 공연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공연장 출입구에서 예약확인, 체온측정 및 손 소독, 입장 시 거리두기,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과 확산이 반복되는 상황으로 문화 여가 기회가 줄어들고 공연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일인 8월 29일은 1910년 경술국치일로 독립의 열망으로 해방의 역사를 이뤄낸 것처럼 ‘그날의 희망으로 코로나를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오는 27일까지 ‘안성맞춤 청년농업인 경쟁력 확대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양성면 소재)에서 진행되며, 병해충, 세법, 법률,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별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법을 제시하여 다양한 문제에 대처가 가능한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정주 소장은 “관내 열정 넘치는 청년농업인들의 농장 운영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종합교육을 계획했다”며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오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생 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031-678-6833)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안성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 학기 신청이 원칙이므로 상반기에 신청했던 학생도 반드시 재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 및 릴레이 결의대회 등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어린이집 160개소, 영유아 5548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유아 각 가정에 서약서를 배부하고 작성한 후 인증샷을 찍는 방법으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폭력 및 학대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합회 각 분과별로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가져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미옥 회장은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이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훈육은 부모님의 사랑”임을 강조하고, “미래의 주춧돌이 될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피해 아동이 편안하고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상담 및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8월 중 시청 내 피해 아동의 상담·조사를 위한 공간을 마련
(정도일보)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돈)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보라 시장과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운영학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상견례를 하고, 학교 신설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협력 등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공도지역의 과밀학급으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학교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이 학교설립을 열망하고 있는 만큼 추진위가 공도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을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돈 추진위원장은 “안성시청 및 안성교육지원청과 함께 통합운영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지원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에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달 27일, 공도지역 초중교 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위한 그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준비하고자 시장-교육장 간 2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