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보건소는 서운면 중동마을에 이어 아양4통(아양LH1단지아파트)을 2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4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해당 지역 주민이 교육과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아양4통 치매안심마을에 대하여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심리더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관리 및 가족지원 ▲물리적 환경 개선 ▲실종예방 환경 구축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에서 편안히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소리극 『잔소리 없는 날』을 공연한다. 전문 성우가 공연하는 소리극인 『잔소리 없는 날』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총 70분(11:00 ~ 12:10)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송출)으로 진행하게 되며 소리극을 통한 성우의 작품 낭독 및 다양한 독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문 성우 소리극인 『잔소리 없는 날』 공연을 통해 성우의 살아있는 육성으로 시각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청중이 오로지 청각에만 의지하여 감상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과 함께 창조적인 사고의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진사도서관은 이 밖에도 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초등생 책 꾸러미’, ‘초등역사 탐험대’, ‘유아 책 놀이’, ‘주제별 명화 속 이야기’ 강좌 및 ‘종이책 만들기’, ‘어린이 북켄드(Bookend)’, ‘가을에는 편지를 쓰겠어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안성시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둔 14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켜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재 안성시의회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196회 임시회 회기 중에 있어,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신원주 의장이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원주 의장은 안성맞춤시장 김정태 상인회장과 중앙시장 원명숙 상인회장 등 지역상인들을 만나 주차장 문제 등 애로사항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 농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에게 활기를 심어줬다. 신원주 의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 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경기도 안성시 추모공원은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가급적이면 추석 연휴 기간 내 성묘를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부득이하게 방문을 해야 할 경우 △ 1일 방문가족은 4인 이내 제한 △ 시설 내 음식물 섭취 및 반입금지 △ 비대면 온열체크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성시추모공원은 추모객 분산 대책으로 e하늘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안치사진 제공 등 비대면 추모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8일 통합점검반을 구성해 추모공원 시설물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안성시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가급적이면 자택에서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
(정도일보) 익산시는 “2021년 치매극복 희망수기·영상 공모전”에 치매안심센터내 김혜원 작업치료사가 수기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원 주무관(작업치료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19년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치매환자 보호자들 대상으로 실시한 돌봄 교육과 소통을 통해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었던 과정,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원 주무관은 지난 2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이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난 6월부터 9월 현재까지 2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어르신들에게 반려동물과 직접 교감을 통한 긍정 정서 향상, 집단원과의 소통을 통한 자아 존중감 향상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김 주무관은“어르신들 개개인의 특성이 매우 뚜렷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꽤 재미있어 자연스럽게 정리를 하고 수업을 진행하느라 힘
(정도일보)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의 주택은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금화아파트로 총 20세대에게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1. 9. 6.) 현재 성년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모집 공고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등 입주자격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주택유형별, 신청 순위별 접수날짜 상이) 당첨자 발표일은 내년 1월 7일이다. 신청 방법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에 LH청약센터 어플을 설치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안성시는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2021. 9. 18. ~ 9. 22.)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222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원 3개소, 의원 142개소, 약국 76개소를 지정하여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약국과 당직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통해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성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 후 이용하기를 당부하며, 진료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정도일보) 지난 12일 안성시 보개면 신곡마을회에서는 주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입양한 구간인 마을 도로변과 화단 등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신곡마을은 매월 둘째주 일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 환경정화와 꽃밭 가꾸기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용만 이장은 “우리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 것이 살기 좋고 깨끗한 보개 만들기의 첫걸음이며, 다가올 추석에 고향에 방문할 가족들을 생각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깨끗한 보개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신곡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맛나는 보개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4곳의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지킴이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정보공유 등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 중이다. 법정의무교육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산업 안전보건 교육으로 나눠서 한국법정의무교육원 대표이자 2021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대상 수상의 경력이 있는 박혜연 강사가 맡았다. 삼죽,대덕,공도,죽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2개소 집합교육으로 1일 2강, 2회 진행한다. 동부권(삼죽,죽산), 서부권(대덕,공도)의 순차적인 진행이며 관리소의 역할을 소극적인 자세에서 능동적, 자율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과 진행은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주관하며, 교육 관련 강사 및 장소 섭외 및 진행,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았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무원 지킴이들의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이 향상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업무 효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가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문화도시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1부 행사로 문화도시 추진위원(15명) 위촉식과 함께 ‘문화도시의 이해와 행정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문화다움 추미경 대표)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용역 착수보고와 참여자 심층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의 과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도시 정책과 문화의 거리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존의 행정 주도 정책이 아닌 시민과 함께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안성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왔지만 현재의 한계와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주민 참여가 보장된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지역문화 정책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문화의제 공유와 상호토론을 통해 ‘문화도시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행하는 시민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라운드테이블(30회), 사업발굴리빙랩(6회), 파일럿사업 3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으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 개업식에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했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2021년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관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8명이 참여하여 방문세차(안성시 중앙로 420번길8 소재) 및 출장세차(장비 풀장착 차량 2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성시는 노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9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초기투자비 9천7백만원과 참여자 활동비 4천806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사업이다. 「깔끔대장 스팀세차 사업단」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서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이종숙 관장은 “본 사업장은 안전장치가 있는 스팀기계에 극소량의 물을 투입해 초강력 스팀방식으로 세차하여 폐수 발생이 거의 없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며,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지난 9일,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은 배 선물세트 340개, 잡곡 및 곰탕세트 220개(2000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평소에도 꾸준한 기탁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구를 돌보며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케이씨그룹 가족봉사회장인 (주)케이씨 이수희 대표이사는 “기탁을 통해 저희의 마음을 나누고 이웃들을 섬길 수 있어 참 감사하다. 매년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떻게 지원해드려야 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케이씨그룹 가족봉사단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내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는 1987년 설립되어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관계사로는 케이씨텍, 케이씨이엔씨, 케이씨 이노베이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은 지난 11일 개점 11주년 기념식과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은 전국 매장 중 최초로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11년간 안성의 공익활동을 대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는 안성중앙성결교회에서 기부받은 30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해 300만원의 수익금을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전달하여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기부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개점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이용이 이어지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영숙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 운영위원장은 “지난 11년간 우리 지역의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해왔으나 현재 위치의 건물 매각으로 매장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모두의 노력으로 안성점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매장 운영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2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5% 인상된 시간당 10,35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000원 대비 350원 인상된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2,163,150원(10,35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2,090,000원보다 73,150원 인상된 금액이다.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320여 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 진작, 타 시군구의 생활임금 등을 고려하여 노동분야 여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좋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안성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안성시는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쌈지공원을 새로운 단장하는 도시공원 정비공사를 지난 8일 착공했다. 금산동 50-3번지에 위치한 기존 쌈지공원은 주거지역 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어왔으나 관리가 미흡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시공원으로 조성하여 관리를 원하던 곳이었다. 이번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기존의 노후시설 및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조경수를 식재하여 공원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원 내 팔각정자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작지만 안정감을 주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원인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금산동 제43호 소공원 조성사업은 10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잠시라도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원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공사기간 중에는 공원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