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시암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 내 레스토랑 오픈식에서 부산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함께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부산미식관광 홍보대사 에드워드권이 방콕의 최고급 호텔인 캠핀스키 측의 제안으로 한식이 주제(테마)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설명회는 캠핀스키 호텔 측에서 특별 초청한 태국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및 현지 언론인 대상으로 갈라 디너와 함께 진행됐다. 12개의 코스 요리로 구성된 갈라 디너와 함께 부산시 관광홍보영상 상영 및 발표(프레젠테이션), 부산비짓패스와 부산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2023년 주요 부산시 관광시책이 소개됐다. 특히 레스토랑의 주제(테마)를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의 특색이 담긴 식재료를 주(메인)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해 미식관광도시 부산의 맛과 매력을 방콕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식의 맛 부산, 이곳에 품다’라는 주제로 각종 홍보물을 매장 내 비치해 태국 내 부산관광 홍보의 첨병 역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특별한 부산여행 예능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을 오늘(6일)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비짓부산)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은 상큼발랄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과 함께하는 체험형 부산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 케이팝(K-POP) 아이콘 ‘뉴진스’와 함께 한 부산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인(in) 부산'을 통해 5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둔 바 있다. 걸그룹 부산여행 2탄인 이번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세 멤버(시은, 아이사, 윤)가 특별한 여행지를 방문해 숨겨진 부산의 매력을 알리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경험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생태공원 피크닉광장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 서부산과 원도심의 알려지지 않은 맛과 매력이 넘치는 곳부터, ▲흰여울문화마을 ▲봉산마을 ▲마리나오토캠
(정도일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이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은 오늘(6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1회 부산글로벌도시포럼(Busan Global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 주요 인사와 중앙․지자체 공공외교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외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 포럼은 도시 간 정책협력의 발판인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 국제교류’를 또 하나의 지역발전 전략이자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 포럼이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영어방송재단과 합병 후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으로 새롭게 거듭남에 따라, 기관의 정체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도 마련돼 그 의미가 뜻깊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부산시장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강좌실과 부민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알차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보내고, 도서관과 친해지고자 마련했다.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미술로 표현해보는 독후 활동 ‘생각이 자라는 독서 미술’을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역사 속 전래놀이를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오싹오싹 그림책 여행,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부민작은도서관에서 ‘자신감 뿜뿜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5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준비물,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여름방학동안 유아와 어린이들이 도서관 특강에 참여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6일 오후 7시 회관 대극장에서 90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말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 동안 높은 교육적 열의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을 위해, 스탠더드 재즈의 흥겨움과 한국적 재즈의 깊은 서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했다. ‘말로’는 가장 예술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보컬로 평가받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재즈 스탠더드와 함께‘피리 부는 사나이’,‘왜 불러’등 가수 송창식의 명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또한, 전통가요‘동백아가씨’와 자신의 오리지널 곡‘너에게로 간다’도 들려준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말로의 역동적 보컬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교직원들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받길 바라며, 행복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6일 오후 3시 성지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온(溫)나눔 기초학력문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기초 학력 보장에 대한 다양한 질문(問)을 통해 학생의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한 문(門)을 열고, 교사의 기초 학력 지도방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 콘서트는 남부 관내 초등학교 수석교사 8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강사진과 참가자들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 이해, 기초 학력 지도방안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전체 문답 토크에는 교과별 수석교사가 나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지도 방법,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활동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임별 문답 토크는 신청 교과에 대한 지도방안과 학습인지 발달 관련해 심층적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을 펼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가 기초 학력 이해를 통한 학생들의 통합적 성장 지원과 교원의 책무성, 지도역량 강화로 공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6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선정한 선도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발맞춘 교육 환경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교, 중학교 2교 등 총 5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교사 역할 변화’, ‘부산형 HTHT 교수·학습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THT는 하이터치(High-Touch) 하이테크(High-Tech) 교육을 뜻한다. 선도학교들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교장 또는 교감이 필수로 참여한 6~10명 규모의 교내 추진단 ‘AI 비전팀’을 구성해야 한다. 또, 부산형 HTHT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한 필수과제 3개와 선택과제 1개를 운영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5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선도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선도학교 운영 워크숍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선도학교 운영 방안, 향후 일반화 방향 등을 모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천 생태 안내서(가이드북) ‘부산 수영강의 생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하천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천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 시민들에게 부산 하천의 생태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태환경 책자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부산 수영강의 생물’은 연구원이 다년간 수행한 수생태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국가 하천인 수영강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을 토대로 제작됐다. 책자는 수영강 수계에 대한 소개와 수영강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어류, 조류, 수변식물, 기타생물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로 서술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 소개되는 서식생물은 ▲저서동물(44종) ▲어류(13종) ▲조류(鳥類)(39종) ▲수변식물(33종) ▲기타생물(6종)이다. 연구원은 책자를 공공 및 시내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인식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승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우리 연구원은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도모를 위한 여러 가지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각종 민원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해오던 종이 수입증지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종이 수입증지 중단은 오늘 자로 공포되는 '부산광역시 수입증지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향후 각종 민원수수료는 지방세인터넷납부서비스(wⓔtax)를 통한 전자납부, 요금계기 등의 방법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기존 구매하여 사용 중인 종이 수입증지의 경우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유예기한을 두어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구매 후 사용이 불필요하여 보관 중인 종이 수입증지는 오늘(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부산광역시청 2층 통합민원과에 환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수한 가격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종이 수입증지 폐지를 통해 기존 종이 수입증지 사용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보관 및 관리에 드는 행정력 낭비 등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각종 도시경쟁력 상승 등을 바탕으로 부산의 달라진 도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부산의 역사와 도시정체성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스포츠 정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의 연계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기간은 오늘(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이다. 양 대회 통합 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각 2점 ▲표어 각 5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7명), 우수(10명), 장
(정도일보) 부산시는 청년 안무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부산국제안무가캠프를 오는 7월 15일까지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부산국제안무가캠프는 안무 과정 및 안무법에 관한 창작자 중심의 지도(멘토링)와 집중 전문가 강좌(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춤예술 창작 과정 강좌(클래스)를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무가캠프는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국내외 안무가들이 지도자(멘토)와 전문가(마스터)로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이 국제적 수준의 안무가 역량 개발, 창작 작품 제작 및 작품 선보임공연(쇼케이스)에 이르기까지 안무의 전 과정을 이수하도록 이끈다. 지도(멘토링)에는 총 10인의 동시대 춤 예술의 대표적인 안무가들과 평론가들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한다. 지도자(멘토)는 김매자((사)창무예술원 이사장), 김남수(월간'몸'지 편집장), 김성용(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김재덕(모던테이블 대표), 권혁(시나브로가슴에 대표), 박은화(부산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신창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시과 교수), 이나현(유빈댄스 예술감독), 장광열(춤비평가), 정보경(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6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Big-Busan is Good)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하여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 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트랙)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하여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D)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
(정도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의 1차 출연진(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올해 원아페 개최 일정, 장소 및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원아페는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국제적 열성 팬(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3 원아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다. 부산의 다양한 케이(K)-컬쳐콘텐츠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원아페 1차 출연진(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덱스터는 부산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1층에 조성됐다. 센터 구축과 운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원단이 맡으며, 벡스코에서 센터를 구축할 공간을 제공했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 덱스터는 4개의 특화공간을 통해 부산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구매자(바이어) 발굴, 수출 애로 해소 등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원스톱)으로 지원한다. 4개의 특화공간은 ▲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케이(K)-스튜디오 ▲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실 ▲ 판매자(셀러)와 구매자(바이어)가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 상담실 ▲ 덱스터 이용자가 사업 교류(비즈니스 네트워킹)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시설을 통해 부산지역 취‧창업 준비생과 디지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디지털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더하기) 연계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계협력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라 저출산-청년 유출이 부산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과 최근의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망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규석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변정석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등 연계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지방병무청) 입영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제공 (부산광역시약사회) 약사회 회원 약국(1,600여 개소)을 바탕으로 청소년안전망 홍보 및 긴급구조활동과 의약품 지원 (부산교통공사) 진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