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부산관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유망 중소·창업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하에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래산업 분야 전시회로, 내년에는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세계 무대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2023년에는 총 16개 사(지원기관 기준 ▲부산경제진흥원 9개 사, ▲부산테크노파크 4개 사, ▲코트라 2개 사, ▲한국수자원공사 1개 사)가 참가해 2개 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린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12개 기업은 전시 부스 임차·구축비, 홍보물 제작, 통역, 운송,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혁신상 수상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전시회 참가와는 별도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혁신상 신청에 대한 교육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 라발스호텔 볼레로홀(영도구 소재)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공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시식회는 시가 지난 2월부터 개발해 최종 완성한 '부산음식(B-FOOD) 레시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다. '부산음식(B-FOOD) 레시피'란 부산 식재료의 특색을 살리고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은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자 전문가 자문 등 논의를 거쳐 구상된 사업이다. 그간 국제행사 등에서 진행되는 만찬 행사에 활용할 부산 음식이 부족하고 부산 음식들이 한식 위주로 편중됐다라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지난 2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를 포함한 미식 전문가 및 분야별 셰프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조리법(레시피) 개발팀을 꾸렸다. 지역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를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별 조리법(레시피) 개발, 합동 테스트, 내부 시식·평가 단계를 거쳐 지난 5월 말 최종적으로 23종의 조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행사는 ▲인사말 ▲개발 과정 오프닝 영상 소개 ▲개발 메뉴 조리법·이야기(레시피·스토리) 소개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소라 부산시
(정도일보) 부산시는 시의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 자문 및 시정 홍보 등을 위한 정책고문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강대희 교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에 7층 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열며, 이날 위촉된 강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의료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생명 건강(바이오 헬스)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환경보건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사과학자 양성협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미래신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2012~2016),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위원(2014~2019) 등 첨단의료산업(바이오 헬스) 분야의 다양한 기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해 하반기 개소하는 서울의대 지역의료혁신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협력 연구, 디지털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1시 40분, 해운대 문화복합센터(2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해운대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하태경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공감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순서로 해운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해운대구 편에서는 2개의 정책과제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브리핑)하면,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2023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주제: 8주 완성, 나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를 개최하고, 수강생을 내일(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8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다른 강의로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 마술로 보는 인문학, (사회) 영화 속 부산 마을 이야기, (역사) 우리 문화유산 속 인문학, (인문) 복을 부르는 풍수, (일생활 균형) 직장과 가정에서의 조화로운 삶, (재무) 취미가 돈이 되는 여가의 기술, (음악) 해설이 있는 뮤지컬, (공예) 내가 만드는 나만의 초상화 등이 있다. 부산시민(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내일(17일)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방문, 전화를 통해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서상욱
(정도일보)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거주하는 임차인들의 거주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건물의 임대인이 잠적하면서 시설관리가 부실해져 임차인의 거주 안전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임차인의 확실한 거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 지원체계를 세밀하게 강화해 시설별 지원내용을 정립하고 관련 기관(부서)과의 협의를 통한 피해임차인 거주지 안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범일골드빌, 양정베스아이 등 4개 피해건물에 대한 시설지원을 한 바 있다. 전세피해 건물에 긴급을 요하는 시설은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현지 시정 및 조치를 취하고, 시설유지 및 공용 관리를 위해 임차인 중 대표를 선임하도록 지원한다. 시설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강기) 안전관리 업체선정 지원 (기계식주차장) 정기점검 유지관리업체 선정 지원 (소방시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점검 지원 (기타) 긴급 단전·단수 유예 지원 등 또한 부산시 주택관리사협회는 전세사기피해 집합건물 피해임차인 공동생활 영위를 위해 임차인 대표를 대상으로 공용부분 관리 상담(컨설팅) 지원 나선다. 협회는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13명(김태효, 반선호, 배영숙, 강철호, 정채숙, 강달수, 윤태한, 박진수, 송우현, 박종율, 박종철, 양준모, 정태숙)으로 14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위원장은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은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이 맡았으며 본회의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선출됐다.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시와 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정채숙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따지겠다.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제2기 예결특위의 운영과 관련하여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
(정도일보) 연제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제구 셉테드(CPTED) 적용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3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부산광역시의회와 ‘연제구 구민 공감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지역구 연제구 2),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연일중학교, 연일초등학교, 연천중학교 등 교육 관계자, 연산 8동 주민 등 사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연제구 우리 동네 디자이너와 함께 통학로 조성 추진 방향 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안전 통학로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 방법론을 접목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연제구는 대학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된 장소로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 학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기획전 ‘과학놀이터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획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의 다양한 과학기술 체험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 놀이터’에서는 홀로그램 기반 실시간 통신기술인 ‘프로토 홀로그램’을 이용해 자신만의 3D 아바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산업과 군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4족 보행 로봇을 만나보고 로봇강아지를 조종해볼 수 있다. ‘코딩・AI 놀이터’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메이키메이키로 소리나는 악기를 코딩하여 가족이 함께 연주해보거나 티처블머신(Teachable Machine)으로 가족 얼굴을 구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코미디 연극,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해설투어도 진행하며, 교육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구 탐험을 해보는 ‘메타버스 미션놀이’도 운영한다. 이 기획전은 온라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7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23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제동행 아트쇼’는 올해 아홉 돌을 맞았으며,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학교 미술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에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여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전시회다. 올해는 중ㆍ고 31교에서 39명의 미술교사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인간(Human), 자연(Nature), 생태(Eco)’를 주제로 ‘꿀벌의 귀환’, ‘인간에게서 피어난 자연’, ‘인간 발전의 빛과 그림자’ 등 협동작품 4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작품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제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들어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당일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우리의 희망 메시지’ 우수작 10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고, 전시 기간 중 관람자들에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우수 팀에게는 ‘2023 사제동행 아트쇼 작품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에서 VR전시 관람과 참가팀들의 제작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10명과 보호자 10명 등 총 20명의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색깔판 뒤집기, 휴지 날리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칭찬 릴레이 등 활동을 펼친다. 이어 가족사진이 들어간 가족 컵 만들기, 가족 간 엽서 전달하기 등을 통해 가족과 친밀감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7일부터 3일간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중학교 2학년 영재교육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영재교육대상자 상상 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주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캠프는 ‘Universal AI 교통 Design(AI를 활용한 교통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율주행자동차’와 ‘AI 분야’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실생활 속의 교통 문제 발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 문제 관련 주제 선정 ▲메이커 활동을 통한 산출물 제작 ▲스토리라인 제작 및 발표 등 20시간의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 처리능력,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학생과 학부모, 교육청이 손잡고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에 나서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동래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학부모 공청회’와 동래 고교연합회에서 마련한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를 운영한다. 학교 폭력 예방 테마 축제는 지난 3월 동래고 등 6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해 기획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축제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학생 축제 외에도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학교(교육청)가 함께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는 ‘학부모 공청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테마 축제는 동래고, 동인고, 중앙여고, 용인고, 충렬고, 학산여고 등 동래지역 6교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 축제는 학교 폭력 예방 OX 퀴즈, 스포츠 경기, 문제 풀기, 크라임씬, 학생·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공청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 공청회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유튜브 채널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해
(정도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1,97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 중 97.8%(1,933건)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품목 44건(2.2%)으로 다음과 같다. 엽채류 12품목 29건 ▲엽경채류 3품목 4건 ▲박과이외과채류 2품목 4건 ▲허브류 1품목 3건 ▲박과과채류 1품목 1건 ▲근채류 1품목 1건 ▲과일류 1품목 1건 ▲버섯류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 40건, 시중 유통 농산물이 4건이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33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18종과 프로사이미돈, 파목사돈 등 살균제 12종, 펜디메탈린 등 제초제 3종이다.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40건(전량 2,579kg)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압류·폐기토록 하여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농산물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
(정도일보)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나만 알고 있는 부산의 매력적인 명소를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으로 담아내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당초 7월 10일까지였으나, 여름의 해수욕장 등 더욱 다양한 부산의 명소를 발굴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응모작품 중 심사를 통해 100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찾은 100곳의 인기 명소 영상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건축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여름이 더욱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번 영상 경연(콘테스트) 접수 기간이 늘어난 만큼 부산만의 정서가 담겨있는 다채로운 부산의 명소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