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 교육청과의 획기적 수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통해 저출산과 인구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돌봄과 교육의 이원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교육청은 그간 제도적‧행정적으로 ‘교육’과 ‘돌봄’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칸막이로 인해 저출산과 인구 문제는 물론 돌봄과 교육의 격차 해소도 어렵게 만든다는 인식을 함께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12일부터 관련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해 오늘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하게 됐다. '돌봄‧교육 이음 프로젝트'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 실현’과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 패러다임 제시’라는 추진 방향 중심으로 총 6개의 세부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 교육‧돌봄 실현 : 3개 세부 추진과제 새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늘봄학교 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한층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지역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정도일보) 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한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 6종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교육지원청과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청 내 직원과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직원들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 개인정보 암호화 ▲초등교사 휴·복직 인사발령 카드 생성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학교용 배부자료 생성 ▲초·중학교 중기 학생 배치 관련 보고서 생성 자동화(2종) ▲입찰 공고 자동 생성 등 6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7월 1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다른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총괄한 서명호 팀장은 “프로그램이 현장의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사용 중 불편한 점이 발생하면 수시로 보완하겠다”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4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온라인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ABM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ABM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기술을 뜻한다. 이번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기반을 다지고, 신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AI 교육플랫폼 ‘B-MOOC’와 텍스트 분석플랫폼 ‘부산에듀빅’ 사이트를 활용한 사전 특강으로 운영한다. 이어 22일에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집합 캠프로 진행한다. 참가팀은 초등학교 10팀, 중학교 6팀, 고등학교 10팀 등 모두 26팀이다. 이들은 분과별로 캠프 주제에 맞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학교팀은 메타버스 분과에서 ‘마인크래프트 Code Builder로 구현하는 부산 세계 박람회장 꾸미기’를 주제로, 중학교팀은 빅데이터 분과에서 ‘부산의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예측하여 해결방안 제시하기’를 주제로 각각 캠프 활동에 참여한다.
(정도일보) 부산도서관은 오늘(1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花夏多화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부산도서관 기획전시 '花夏多화하다'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상상 속 여름 정원을 연출한 설치작품 전시회이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규모의 꽃들과 연잎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설치작품 사이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예술과 관객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 기획은 부산 출신 작가인 유미연 작가가 맡았다. 유미연 작가는 현재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며, 작년까지 19회의 국내외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작가는 주로 식물과 관련된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참관객들에게 미학적 체험과 마음의 휴식처 제공을 위한 관객 친화형 전시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 작품 제작 과정에서 느낀 작가의 생각 등을 작가 노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 일상적인 독서 중심에서 벗어나기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부경대학교 미래관 2층 씨이오(CEO)홀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주요기업인 ㈜비투지가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한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심포지엄’은 그동안 일본 내에서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연구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일본 내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일본 산학연 관계자들이 개최하던 모임이다.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장하여 한일 간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심포지엄은 ㈜비투지가 주최하고 향후 부산지역의 개최 정례화를 위해 부산시가 후원 협력을 하며, 올해부터는 한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행사명을 기존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심포지엄’에서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한일 공동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간의 전문가 관계망(네트워크) 구축과 국제 공동연구 등을 위해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아오키 토루 교수(일본 시즈오카대학 부총장) ▲시마조 겐지 교수(일본 도쿄대학) ▲히로키 다나카 교수(일본 교토대학) ▲히토미 게이
(정도일보) 부산시는 플랫폼종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조끼 111개를 지급하고, 대리운전 기사에게는 보디캠 62개를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최근 산업체계 변화에 따라 플랫폼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안전보호 조치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한 노무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장 관계자 면담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여 여성 등 자기방어에 취약한 대리운전 기사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을 대여하고, 폭염 대비 쾌적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장비 지원한다. 특히, 보디캠 대여로 여성 대리운전 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성추행 범죄 등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 및 기사와 이용자 간의 분쟁 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이스 조끼 지급의 경우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의 직무‧안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1차 신청
(정도일보) 부산시는 7월부터 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2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2023 권역별 특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로컬 관광콘텐트로, 지난 4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1, 2차로 나누어 각 콘텐츠의 차별성,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2022년 금정구, 남구, 북구에서 총 3건의 콘텐츠가 발굴돼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중구와 수영구에서 발굴된 콘텐츠 2건이 7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중구에서 진행될 콘텐츠는 영주동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하는 ‘아트스테이’ 프로그램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영주동의 산복도로는 부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아트스테이는 이러한 중구의 매력을 활용한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래된 듯하지만, 고유의 개성을 가진 영주동 숙박 시설과 풍경 그리기, 골목 전시회 등 예술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별도 숙박 비용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SKY31) 컨벤션에서 열리는 미디어 시사회에서 '월드사이버게임즈 2023 부산(WCG 2023 BUSAN)' 대회의 세부 계획이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23 BUSAN'은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빅피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또한 기존 종목 최강자를 겨루는 경쟁 대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으로, 대회를 기다리는 이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랜드파이널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KD올스타전 ▲라이벌 한중전 ▲라이벌 인도네시아VS필리핀 등이 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꼽으라면 단연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WCG 글로벌 상설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WCG 그랜드 파이널(하스스톤, 클래시로얄, 모바일 레전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영식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안경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해외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지원받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성공 개최를 위한 ‘총력전’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와 정부는 올해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의 유치 지지를 얻기 위한 막바지 해외 홍보와 교섭에 매진 중인 만큼,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및 협조 ▲해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 경제사절 활동 및 협조 ▲각종 정보교환과 국내외에서의 공동협력 사업 발굴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마약류 폐해 예방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이 7월 17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최근 부산은 23년 1분기 부산지역 마약사범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8%가 늘어나고, 부산항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된 마약이 유통·가공·생산되는 창구로 악용되고 있어 마약 문제가 타 시도 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은 사회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 규제와 더불어 마약 중독자들에 대한 치료와 보호 등 우리 모두가 마약의 폐해를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치료보호”의 정의 신설,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의무화, 마약류 오ㆍ남용 방지와 안전을 위한 대상별 맞춤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중독 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 중독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만큼 마약 대책도 예방과 치료의 관점으로 변화해야 하며 마약중독자들의 사회 복귀 지원과 함께 예방 사업을 확
(정도일보)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4일까지 ‘리사이클디자인 상품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디자인 기업의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문제 등에 대해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ESG경영이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단순 쓰레기의 재활용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기업들에게는 ‘리사이클 디자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 선발을 통해 사업비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창업 1년 이상 디자인 기업이며 커피찌꺼기나 폐어망과 같은 부산의 리사이클 소재 기업 아이템을 활용할 경우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선발된 참가사들은 교육·컨설팅 단계를 수료한 후에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현장(사상구 감전동)과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찾아 장마철 안전 점검과 지난 2020년 11월 개장을 한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수영구 망미동)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초량동)을 찾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과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관제소를 찾아 안전 관리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인근 건물균열 관련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방문하여 도시철도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비콘그라운드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시설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도시철도 건설 현장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고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대응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3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일상 그리고 예술적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올해는 사진 작품 128점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중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작품 60점을, 2차 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고등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작품 68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전시회는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여 꿈과 끼를 담아낸 예술적 결실”이라며, “사진 예술을 사랑하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달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BUSAN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Build-Up(기반 조성) ▲Support(지원) ▲Activity(활성화) ▲Network(지역 협력 강화) 등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BUSAN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BUSAN 늘봄학교’는 ‘학교 안’과 ‘학교 밖’으로 분야를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 분야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50개의 늘봄학교에서 저학년 맞춤형 놀이․체험 중심 교육+돌봄 프로그램인 ‘에듀케어 프로그램’과‘방과 후 One+One’, ‘미래형 방과 후 프로그램’, ‘꿈MoA(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아침 돌봄 ‘해봄’, 저녁 돌봄 ‘달봄’, 틈새 돌봄 ‘틈봄’, 방학 중 일시 돌봄 ‘또봄’ 등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학교의 필요에 따라 운영하도록 했다. 학교 밖 분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7월 28일까지 2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디엑스 스프린트(DX Sprin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엑스 스프린트(DX Sprint)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인재 발굴과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모여서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해 ‘디엑스 스프린트 해커톤’을 통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주요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부산 해수욕장의 수질, 수온, 파고 등 해수욕 관련 정보들을 한눈에 제공하여 방문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한 ‘부산해수욕장날씨’, ▲해운대구의 상권정보, 유입인구, 상품가격 등 정보를 분석하여 수요예측을 통한 핵심상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오이소’, ▲부산의 각종 강좌정보, 도서관 정보 등을 수집 및 분류, 분석하고, 흩어진 예약 사이트를 통합하여 쉽게 예약이 가능하게 만든 ‘클라스차차’ 등이 있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