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소장 김현민)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의료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향후 검토위원회, 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이사회 승인으로 이어지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지역조직(부산의료수학센터) 설립’ 추진의 신호탄으로, 시 관계자는 수리과학을 활용한 부산지역 의료산업 고도화에 한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유일 수학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대전 소재)으로, 수리과학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 수학 연구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수학 연구를 중점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의료수학*을 활용한 기업, 병원, 대학과의 상생협력 추진을 목표로, 지난 30개월간(2020.1.~2022.6.) 부산지역에서 ‘의료수학센터’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부산의료수학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수리과학기술을 활용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7월 6일 14시, 초등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방과후교육팀장, 담당 장학관·장학사,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문(’23.4.)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23.5.) 과정에서 이종환 의원이 시교육청에 지적했던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로써, 이종환 의원의 지적 이후로 초등돌봄교실 대기학생 수가 0명이 된 성과를 공유하고, 대기 해소를 위한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이 초등돌봄교실 부족문제를 지적했던 지난 4월만 해도 대기학생 수가 646명이나 됐으나, 현재 기준으로 돌봄 대기가 모두 해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대기 해소를 위해 시교육청과 함께 머리를 맞대온 결과, 초등돌봄교실 정원 확대,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확대,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기학생을 모두 수용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하지만 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 김기현 당 대표와의 연석회의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경남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 주요현안 사업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정도일보)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6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을 각각 만나 다양한 교류·협력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과 아소카 프리얀타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브루노 야판데(Bruno Yapande) 장관은 2014년 문화예술부 장관을 시작으로 통신부장관 등을 거쳐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토·지방분권·지방정부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아소카 프리얀타(Asoka Priyantha) 장관은 지난 2015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무역부 장관을 거쳐 현재 스리랑카 내무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양국 장관 소속부처의 주요 업무는 지방행정 개선, 인적자원 개발, 농촌개발 등으로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행사 주무부처인 우리나라의 행정안전부와 그 기능이 유사하다. 이날 박형
(정도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자정 12시 40분에 발생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내 토사유출 사건에 대하여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문제점은 안전사고 상황전파 지연으로, 2023년 부산광역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시 유선 또는 팩스(FAX)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사고 및 응급조치 현황 등을 즉시 보고해야 한다. 그런데 건설본부는 안전관리계획의 즉시 보고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토사유출 발생 후 2일 17시간 10분이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50분경에 행정부시장에게 대면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담당부장은 건설본부장에게 1일 20시간 53분 지연 보고, 건설본부장은 행정부시장에게 9시간 지연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다음은 상황 보고자료 작성 부적정으로, 건설본부에서 2월 27일 작성한 자료를 보면 담당부장이 2월 27일 오전 8시 50분에 최초로 사고 상황을 건설본부장에게 보고했다고 되어 있으나, 2월 28일 시장 상황보고 자료에는 위 내용이 없었다. 이에 따라 담당부장이 건설본부장에게 최초 보고된 일시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3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의장석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거나 자유로운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생생한 의정 체험으로 1일 시의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열린의회교실 프로그램’에 ‘부산시의회 현장 체험(초등 의회교실)’을 추가하여, 책으로 배운 지방자치를 몸소 체험하고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 및 학부모 40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이번 의회교실 체험이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7일 오후 3시부터 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대상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창의융합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전 직원의 창의융합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부산 소재 초·중·고 교직원까지 참석 대상을 넓힘으로써, 미래교육 선도와 내실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 정재승 교수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우리의 변화’를 주제로 정 교수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방안과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이 특강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전문성 개발와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금정여고, 남산중 등 관내 22개 중·고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173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운영한다.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 과정은 학생과 교사에게서 매년 90% 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만족도 결과 분석을 통해 올해는 도시철도 동래역에서 학생인성교육원까지 이동하는 입·퇴교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운영 방법을 개선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어드벤처 타워 등의 모험시설을 활용하는 ‘신나는 모험활동’, 자연 속에서 물총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더위사냥 축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끼를 발산하는 ‘하나되는 놀이한마당’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남수정 학생인성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금정산 품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을 높여 몸과 마음 모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과 8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ㆍ고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과 학력 향상을 위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메타인지(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실천 방법 전문가인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해, ‘나만의 정리 캠프! 공부 성공 3력(力)’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두 부분으로 나눠, 세션 1에서는 ‘공부 3력(力), 메타인지 노트, 나만의 정리 4단계’를 키워드로 워크북 활용한 실제적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세션 2에서는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 비법과 학생들의 질의ㆍ응답을 진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와 함께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 2학기부터 운영되는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과 연계한 학력 향상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격리·마스크 착용이 완화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후 학생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훈련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독감) 발생에 대비해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허목 김해시보건소 소장이 나와 계절별 자주 발생하는 학교 감염병,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관리, 학교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인플루엔자(독감)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론식 도상 훈련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지원자료집’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부산시교육청 역점과제인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을 위한 것이다. 디지털 기반 수업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실 수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현직 교사 113명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은 효과적인 학생 참여형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해 플랫폼별·과목별로 구성했다. 이 자료집은 ‘실험을 통한 응용학습 및 ChatGPT로 원리 탐구하기’ 등 113개의 학습 주제로 이뤄졌다.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들을 적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기반 수업과 연계한 평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이 자료집을 7일 각급학교에 보급해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정도일보) 부산시는 이번 달 1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 챗지피티를 비롯한 생성인공지능에 일반시민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시어(프롬프트)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사전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문자(텍스트) 및 그림(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관련 지시어 입력기술(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하여, 이론과 적절한 예제를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강사로 인공지능 전문기업(인공지능 도입, 실습․교육, 경진대회 등)인 ‘에이아이(AI) 팩토리’ 김태영 이사가 참여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인공지능 지시어(프롬프트) 활용법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과 사례를 함께 나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을 통하여 관련 교육 참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생성인공지능은 작년 11월 챗지피티(대화형 생성인공지능) 출시 이후 연일 다양한 화두에 오르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의 최적 성능 발휘를 위한 ‘지시어 입력기술(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일부 국내외 기업들이 업무에 생성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패션의류 및 신발 브랜드 기업의 성장 지원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패션의류·신발브랜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 기업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기업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부산지역 패션의류·신발산업의 지원대책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파도블’의 12개 신발 브랜드 등 인기 있는 총 29개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7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대중교통 요금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헌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부산 대중교통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부산시에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구상(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재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신강원 경성대학교 교수, 김해몽 청렴사회실천 부산네트워크 공동대표, 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성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성택 부산광역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선길 부산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요금정책을 중심으로 부산시 대중교통 현황 진단 및 발전 방향 논의와 시민, 시의회, 전문가, 관련 업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월'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