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원전 중소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전산업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다. 지역 원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왔으나,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중점인 현장간담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기업 등에서 원자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는 원전 관계기관의 원전기업 지원사업과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발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동남권 원전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정책 담당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보다 현실적으로 전달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청취한 주요 애로사항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적인 사회 가치 경영 환경 속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공급망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법이 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되고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전체로 확대되면서 협력업체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24일 정부의 제2차 민관합동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방안'에 부산시 상생협력 방안이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으며, 이는 정부의 기업 지원방안 반영 이후 지자체 최초로 이행하는 것이라
(정도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부산현대미술관 로고와 디자인(M.I.)을 재정비할 팀으로 ‘폼레스 트윈즈(신상아, 이재진)’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미술관 로고와 디자인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술관의 이미지 브랜딩을 수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술관은 《부산현대미술관과 정체성과 디자인》전의 미술관 로고 공모전을 개최해, 기존의 입찰 방식이 아닌 공모와 전시 그리고 투표를 통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에 참여한 총 60팀의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4팀의 디자이너를 선정했고, 각 팀은 미술관 로고와 디자인(M.I.)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디자인 시안을 《부산현대미술관과 정체성과 디자인》전을 통해 제안, 전시했다. 지난 6월 25일 디자인 및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 위원들은 4월부터 시작된 전시 기간 중 5,000여 명의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에 관한 전문적인 조사, 구현 가능성, 독창성, 심미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와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들이 주체적 참여의식을 기르고 관련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부산지역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및 아동권리 교육, 조별 주제 토의, 결의문 작성, 채택,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5명 선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만10~15세 아동 90여 명과 지도자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관련 사회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아동들이 모여 대안을 논의하는 정책 제안(결의문)을 작성 및 채택하게 된다. 채택한 정책결의문은 부산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 발달권’을 논의 주제로 하여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지를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눠본다.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5인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은 부산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그리고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 연수’에서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지난 6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몽골의사 연수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수받은 해외의료진에게는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부산 의료기술의 전도사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총 5개 의료기관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나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5명의 외국인환자를 대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시·공간 확장과 학습자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가이드북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 수업’을 전국 최초로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은 메타버스 교사지원단 34명, 정주영 동의대학교 교육공학과 메타버스융합교육전공 교수, 김상엽 메타버스 플랫폼 'ZEP' 공동대표, 이동호 ㈜SPOT코리아 대표 등 산학관 협력위원 포함 총 37명이 집필·검수 위원으로 참여해 개발했다. 특히, 이 책은 메타버스 학습 공간 속에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또래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식을 구성해 가는 인식의 주체자’에 초점을 두고 메타버스 수업 공간을 디자인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집필위원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끊임없는 숙의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성했다. ‘이론편’에는 교수·학습에서 메타버스 수업을 디자인하기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과 구성 요소 제작 원리, 메타버스 속 학습자의 단위 활동 유형 등을 담고 있다. ‘실제편’에는 누구나 쉽게 바로 꺼내 쓰는 메타버스 템플릿(지도안, 안내 영상, 가상공간 맵, 실제 적용한 수업 사례)을 입체적으로 제공하여
(정도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컨설턴트 33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유치원 컨설턴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현장에서 많이 요청하는 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법, 학부모와 소통법 등에 대한 컨설턴트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성경 욕구코칭연구소 소장이 나와 ‘소통왕! 문제행동 유아 지도와 학부모 상담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 소장은 소그룹으로 나눈 컨설턴트들과 강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컨설턴트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게 유치원 현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이틀간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교실 수업 개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디지털리터러시 활용 방법과 새로운 수업 기법을 소개해,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10일 연수는 ‘인공 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공통 강연을 진행한다. 11일 연수는 계열별 선택 수업으로 운영하며,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북크리에이터를, 자연과학 계열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를 이끌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사들의 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더욱 활발한 수업 참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 학부모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수학 공부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다양한 수학 공부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가 수학과 친해지는 지름길,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주제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가 나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체험·조작 위주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참석자들이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Q&A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공부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녀 공부 방법에 대한 연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7시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지난해 대비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 전·후기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 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 진로·진학 정보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 TV’를 시청하면 되고,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시교육청 고입포털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별관 1층에서 ‘부산과 기록’이라는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현대사 발굴 및 축적에 있어서 중요한 민간 기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기록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록 활동 사례와 방법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부제는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이며, 기록가‧건축가‧사진작가의 강연과 현장 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크게 기록 활동의 중요성과 원도심 역사에 대한 강연, 건축 도면 및 도시 사진을 통한 기록 사례 강연과 현장 답사로 구성됐다. 1회차는 ‘우리가 도시 기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각종 기록화 사업과 민간기록자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기록전문가 배은희 대표(기록 전문 업체 ‘빨간집’)가 맡았다. 배은희 대표는 7월 21일 첫 강연을 통해 민간 주도 기록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2회차는 도시 답사를 통해 부산의 지역성을 밝힌 단행본 『걷다가 근대를 생각하다』(2020, 김동규 공저)의 저자인 건축가 홍순
(정도일보) 올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제페토란 네이버 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로, 국내 대표적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12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네이버 제페토에 ‘어린이갤러리’를 개관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사)부산미술관회로부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부산미술관회는 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학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술을 통한 문화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됐다. 특히 사회공헌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사업’을 통해 예술이 함께하는 삶 속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왔다. 작년 제페토 내 메타버스 어린이갤러리 관람 예절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한 후원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갤러리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김홍석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7일) 부산역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욜로(YOLO) 갈맷길 10선’, ‘매월 11일, 걷기’, ‘걷기수칙 3․3․3’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걷기수칙 3․3․3’은 걷는날(워킹데이) 실천방안으로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문지역인 부산역에서 진행돼,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 및 관광특화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인지도 향상 등 부산 걷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어린이ㆍ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ㆍ영상축제인 '제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표어(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이 중 113편이 최초 공개(프리미어)로 국내에 선을 보인다. 7월 10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포스터그림전시회 ▲ 애니메이션음악회 ▲ 전시 및 체험이벤트 ▲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가 어린이를 보호와 양육의 대상이 아닌 존엄한 주체로 인식하고 어린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개막작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세대(제너레이션) 부문의 개막작으로도 선정됐던 ‘도미엔 헤이허’ 감독의 '반짝반짝 빛나는'이 선정됐다.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7월 10일 오후
(정도일보)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공모에 한국해양산업기술원(총괄책임자 임학수 박사)과 함께 신청한 과제(해양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해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에서 부산은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 사업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혁신 융복합 단지를 바탕으로 해양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지능형(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해양 관측정보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해양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1단계 사업으로 ▲해양 재해 안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선박 실무 안전교육 가상현실(VR) 개발, ▲해양플랜트 시스템 역설계를 통한 국산화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사업은 1단계 후속 사업으로,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