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오늘(5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 홍보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시는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그리고 대한민국 부산의 차별점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를 드론으로 촬영한 에스케이텔레콤(SKT)의 유에이엠(UAM) 영상이 송출된다. 약 8분간 송출되는 이 영상을 통해 개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해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전남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모여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 경남, 전남 광역단체장과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관광 업무 담당 실무 공무원, 각 지역 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지사, 관련 기업,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번 포럼이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의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와 영산대학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 주제의 대담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관광도시로서 많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이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뿌리산업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부산시 뿌리산업 설문조사를 통해 뿌리산업 생태계를 분석하여 업종별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종별 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동의과학대학교 서영호 교수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 뿐만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와 금형산업의 조합 관계자(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부산표면처리협동조합 허상태 전무이사), 부산시 뿌리산업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지역의 뿌리산업의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조상진 대표의원은 “그동안 뿌리산업에 관한 연구용역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7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7명, 전보 37명, 복직 1명 등 총 4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교육감 1주년을 맞아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의 속도감·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은 인사 대상자들의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의 보직, 직무 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다. 5급 이상 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보건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승진자는 3급 2명, 4급 4명, 5급 1명이다. 3급은 김정태 총무과장이 기획국장으로, 김칠태 재정과장이 구포도서관장으로 승진했다. 4급은 이영수 감사담당이 지역간교육격차해소추진담당관으로, 김장훈 총무담당이 학교안전총괄과장으로, 최영곤 평생교육담당이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남윤우 해운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김영진 기획국장이 행정국장으로 전보하는 등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
(정도일보) 부산시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Global Saemaul Undong Ministerial Meeting 2023)'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국가를 상대로 교육과 시범마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0월에 창립한 관계망(네트워크) 협의체로,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29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장관회의 ▲전시회 ▲특별 세션 ▲세미나 ▲현장견학 ▲시티투어 ▲오․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시에서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개최되
(정도일보) 미국 LA시의회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외 지방의회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처음이다. 존 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부산시의회와 로스앤젤레스시의회는 최근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2030 부산 월드엑스포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로써 LA시는 부산세계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본 안건을 발의한 존리 의원을 비롯해 LA시의회, 주LA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9대 의회에서 강조한 지방의원외교 강화의 큰 성과”라며“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의사와 정서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대표단(안성민 의장,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박 6일간 LA시 등을 방문하여 LA시의회,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민주평통 LA협의회, 오렌지카운티 재향군인회와 소통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가 민선8기 출범 첫 1년을 맞았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시정의 새로운 가치 구호(슬로건)로 내 건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혁신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현안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그야말로 쉼 없는 1년을 달려왔다. 부산에 대한 평가와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정이 처음 들어선 1년여의 기간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켰다면, 이어진 민선8기에는 혁신의 물결을 더욱 확산하며 변화의 노력을 거듭해온 결과, 이제 부산에 대한 평가과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올해 6월 발표한 영국 지옌사의 ‘글로벌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서울을 앞지르며 세계 19위, 아시아 3위 도시로 올려놓았고,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에 부산을 아시아 6위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도시브랜드 평가’에서는 10개월 연속 부산이 전국 1위로 평가받아왔고,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시민행복지수’에서도 특광역시 1위의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전세사기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와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안 6건의 패키지 입법 추진 방안을 밝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전원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방안과 예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시의회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패키지 입법 추진방안’과 부산시의‘전세사기 피해 대응 추진상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양재혁 동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구제반TF 이인애 차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정필승 변호사, 부산공인중개사협회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대학 문헌정보학과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은 지역대학 예비 사서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신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했다. 이 봉사단은 동래권역 희망 초등학교와 명장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학교 독서캠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대학생 독서멘토 봉사단 활동을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은 유익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봉사단 대학생들은 예비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핵심(선도) 교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과정 전문가 인력풀 구축을 통해 내년부터 초등학교부터 연차적으로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 지원, 학교(교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자발적·협력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방향과 주요 개정 사항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새 교육과정 톺아보기’를 통해 참가자들 간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에 따른 주요 쟁점 사항, 현장 실행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정도일보) 부산시는 비상콘센트설비 소방공사에 따른 제2만덕터널(북구 만덕동 ~ 동래구 온천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상행선(온천→만덕), 그리고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행선(만덕→온천)에 대하여,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제2만덕터널 상‧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제2만덕터널 내에 비상콘센트설비를 설치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소화활동 보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에이스엔지니어링㈜가 맡는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3년 제2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준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96곳에 4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1차 공모에도 (예비)사회적기업 49곳에 2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모 참여 대상은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2023년 기준단가 201만 원)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2년 차 기업은 50%(취약계층 추가 20%)를 ▲사회적기업 1~3년 차 기업은 40%(취약계층 추가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 서울에서 열린 선발 심사를 통해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에 지역 청년예술인 30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보육(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으로 제작되어, 지역 청년예술인에게 대규모 작품에서 전문가와 협업할 기회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야구왕, 마린스!' 공연 제작을 위해 (재)부산문화회관과 작년 하반기부터 기획을 논의하여 ▲4월에 부산과 서울에서 주·조연 심사를 ▲6월에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음원 제작에 참여할 연주자, 무대 예술인 등에 대한 비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총 참여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30명[▲배우 9명(경쟁률 10대1), ▲연주자 10명, ▲촬영 등 담당 3명, ▲무대 예술인 8명(무대․조명․음향)]의 지역 청년예술인이 선정됐다. 청년들은 다수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 전문가와 김수로, 강성진 등 경험 많은 배우들과 함께 이 작품을 부산 특화 공연으로 발전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야구 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7월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청년 독립(인디)문화 거점 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사상구 사상로190)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사상인디스테이션 10주년 기념행사 '회상(回想)'’을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대표 청년 독립(인디)문화 거점 공간인 사상인디스테이션(사상구 사상로190)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사상인디스테이션 10주년 기념행사 '회상(回想)'’을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앞에 컨테이너 27개를 쌓아 지상 3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 사상인디스테이션은 2013년 7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 청년 인디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획 및 상설 공연,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짧은 영상 강좌(숏폼 클래스), 작곡 강좌(클래스) 등], 대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사상인디스테이션 개관 10주년을 맞아 평소 체험하기 힘든 길거리그림(그라피티)이나 비보잉, 스케이트보드 등을 국내외 예술가(아티스트)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