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3기' 12개 신규 지정에 중구,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서부산)구 4개 지역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지역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목표로 국제화 교육의 우수한 여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3일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 희망 자치단체를 공모 하고 6월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부산시가 신청한 4곳을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의 사업을 어제(12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교육국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조만간 특구지정 사업과 관련 구체적 사업 및 사업비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으로, 향후 5개년 교육국제화특구 육성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세계적 수준의 영어 교
(정도일보)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표적인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및 75세 이상 고령자 또는 건강 고위험 노인 3,069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저소득층 노인의 경우 연립, 다가구, 쪽방촌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등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시 재해구호기금 7,000만 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금 2,000만 원으로 여름 이불(1,239세대), 여름의류(1,250세대), 선풍기(580세대)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0,436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이번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을 통해 7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물품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혹서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시원하고 건강한
(정도일보) “부산 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부산시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유통단계별로 조사·검사기관을 나눠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논란으로 생긴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산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과학적 정보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시는 수산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시민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가용한 행정역량을 모두 투입,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가 지난 2021년부터 생산·유통 단계에서 실시한 방사능 검사 건수는 2,103건으로, 이 중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는 없다. 시는 연・근해 수산물 위・공판장 등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활어도・소매업체 등에서 유통 다소비 수산물과 급식업체 납품 수산물 등 대상・장소별로 선정해 유통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정도일보) 최근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수산인의 생존을 지켜내기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뜻을 모은다.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민선8기 2차년도의 첫 행보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해양수도 부산을 지켜내기 위한 결의대회를 오는 13일 10시20분 중구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자갈치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근 횟집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작년 8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결의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0월에는 한국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부산의 경제 발전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강성태 협의회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우려 속에 수산인들의 어려움도 커져가고 있다”며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인들의 경제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부산시민, 그리고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2023년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회되는 제31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신정철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1)이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이 '지방자치법'제100조에 따라 30일 이내 출석정지 등의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에 상위법령이나 관련 조례에 의원 의정활동비와 여비 지급 제한 규정이 없어서, 국민권익위원회(의안번호 제2022-859호)와 언론 등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현행 '부산광역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제5조는 ‘의원의 구금상태’의 경우에만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을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본 규정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법'제100조 제1 제3호에 따라 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에 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징계처분에 따른 효력이 발생하도록 했다. 신 의원은 “출석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의원이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 받아 징계가 아닌 유급 포상휴가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있었다” 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 강화와 의정비 예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 계획에 대한 공동입장을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여론조사는 지난 5~6월간 총 2차례에 걸쳐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행정통합 추진 논의에 대한 시도민의 인지와 찬성 의견이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통합 논의 인지 여부 문항에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이 69.4%를 차지해 인지 응답(30.6%) 대비 2배 이상 높았으며, 행정통합 찬반 견해는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조사됐다.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는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국가균형발전이 가능하다는 응답이 56.4%로 가장 높았고, 행정통합 반대 이유는 통합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이 적다는 응답이 50.5%를 차지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견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는 받아들이되,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아 시도민들의 객관적 의사 확인에 한계가 있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번 조사결과로 시도민이 행정통합 추진 논의를 인지하고 찬반 의견을 판단하는
(정도일보)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12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벤트홀D)에서 '제1회 부울경정책협의회' 및 경제동맹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및 부울경 실․국장급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관람, ▲부산·울산·경남(창원) 시립합창단 합동 축하공연, ▲ 경제동맹 경과보고, ▲ 부울경 공동협력안건 협의, ▲ 공동선언문 채택,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 3월 29일 출범했으며, 경제동맹 업무 수행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제1회 부울경정책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의 공동협력 안건인 초광역 발전계획을 협의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수립 중인 초광역권발전계획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3시 30분 호텔티티 구포점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2023 초등 수업ㆍ평가 연구회 회원’, ‘도전! 수업 Start-Up’,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참여 교사’ 등 66명이 참석한다. 이 워크숍은 수업과 평가 공유를 통해 관내 초등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농문 前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몰입식 사고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 몰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황 前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어 참가자들 간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배움 중심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평가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수업·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식중독 사고 관련해 방사능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교)사 위생·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업무수행 능력을 높여 방사능과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에는 영양교사를, 14일에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각각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는 이월라 부산광역시 수산식품팀장이 나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를 주제로, 양성호 부산식약청 주무관이 나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송진선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는 학교급식 관련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박순애 동상초등학교 교사는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최근 방사능, 식중독, 시스템 개편 등 급변한 업무 환경에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열린다. 토론회는 미래 교육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 교육의 비전과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 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이 나와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하 교육감은 ▲학력 신장 ▲인성 교육 ▲교육격차 해소 ▲희망사다리 구축 ▲안전 및 소통 ▲미래 교육 등 부산 미래 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는 하윤수 교육감, 강은희 교육감, 류방란 원장의 대담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대담을 통해 부산의 주요 교육정책인 ‘아침 체인지’,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통한 학력 신장’ 등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정도일보)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22일까지 장전지하차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장전지하차도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콘크리트 균열 등 하자를 보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디엘이앤씨(주)가 맡는다. 교통통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시간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매일 야간에 진행된다. 산성터널에서 윤산터널 방향은 7월 15일까지 윤산터널에서 산성터널 방향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차선별로 부분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채일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당분간의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내일(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2023 부산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과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22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창업과 관련된 상담(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여성들의 창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 박람회는 ▲채용면접관 ▲취·창업 컨설팅관 ▲여성창업 홍보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 (채용면접관) 20개의 현장 참여 업체와 24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 (취·창업 컨설팅관)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에 대한 상담 진행 - (여성창업 홍보관) 새일센터를 통한 (예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년 우수 벤처기업인을 오는 21일까지 추천 또는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다. 지난해까지 120명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케미폴리오 이철원 대표, 몬스타㈜ 이승재 대표, 브이지㈜ 김민규 대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전정호 대표, 아이오니아 에너지㈜ 강남욱 대표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유지 ▲회사 설립 3년 이상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부산시 소재 기업으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등의 성과가 탁월하여 대외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대표자이다. 이달 21일까지 구·군, 유관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7층 창업벤처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지 확인 평가를 거치고,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 5명을 선정하
(정도일보) 부산시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졸업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개발 중인 프로젝트가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월 3일 열린 비아이지(B.I.G, BIFAN Industry Gathering) 폐막식에 함께 진행된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 네크워크(NAFF) 프로젝트 마켓 시상식에서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졸업생 프로듀서들이 개발 중인 장편극영화 프로젝트 4편이 그 중 절반인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부천상) 2021년 말레이시아 졸업생 추문벨(Choo Mun Bel)의 '패스포트The Passport'가 수상했으며, 상금으로 1,500만 원의 현금 제작비를 지원받았다. '패스포트'는 스타덤에 오른 70년대 인도계 젊은 여성 록 음악가(뮤지션)가 예상치 못하게 영국의 공항에 구금되며 겪게 되는 충격적인 경험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다. (TAICCA상) 2018년도 베트남 졸업생 찐 항(Trinh Hang)의 '마법의 참깨Sesame Has Its Soul'가 수상했으며
(정도일보) 부산시는 20년 만에 바뀐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서면에서 시민 체감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10만여 명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상징마크를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당시 선포식에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라는 의미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부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도시브랜드 홍보 장소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혁신적 디자인에 걸맞게 부산의 중심지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엠지(MZ)세대 중심 청년 문화공간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서면’을 택했다. 이곳 1층 전시 코너를 활용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팝업 전시를 오는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팝업 전시에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상품(굿즈)와 3디(D)프린터로 출력된 부산시 상징마크 조형물이 전시된다. ‘디자인 제품 만들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Design Goods)’이라는 슬로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