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노인복지시설인 엘림양로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원 방문단은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데 집중했다. 엘림양로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일선에서 입소자들의 일상생활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시설을 찾아줘서 매우 반갑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가장 힘든 곳에서도 항상 밝게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2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 그룹과 미국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수도권 서ㆍ남부를 대표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여주, 파주, 부산, 제주에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쇼핑과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로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 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종화 점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정도일보)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첫 번째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 강좌로, 2025년 첫 시작을 ‘소비 트렌드로 알아보는 202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트렌드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한다혜 작가와 함께했다. 강연에서는 푸바오부터 마라탕과 탕후루, 두바이 초콜릿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과 이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 뱀처럼 예민한 감각)’, ‘옴니보어(잡식성 소비)’,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등 2025년 소비트렌드 10개 키워드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냈다. 강의 내용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날 강의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 책은 매년 출판되는 인기도서지만, 읽고 넘기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강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회 전반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새해에 딱 맞는 주제로 유익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부모교육 전문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위촉 대상은 시가 추진해 온 ‘시흥시민캠퍼스Q 부모학교’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시흥시민으로 위촉 기간은 1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올 한 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분기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주제의 부모교육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에 앞서 지난해 12월 강사인턴 과정에서는 10명의 강사가 총 20개 강좌를 운영하면서 강의 내용 만족도 95% 및 강사 만족도 96.6%라는 좋은 결과를 기록해 부모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부모가 스스로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그 경험이 자녀 및 후배 부모들에게 모범이 되는’ 시흥시만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기본과정 4기를 비롯한 다양한 양성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강사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추후 개설될 위촉 강사들의 부모교육 강좌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를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 지원 정책 안내, 농업인들과의 감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농업인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지원은 물론, 판로 확보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북부권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그림책 원화를 통해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단순히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로 확장하고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책 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의 디테일과 색감, 구성 등 다양한 예술적 요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림책’이 단순한 읽을거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매개체임을 알려주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은 월별로 다채로운 주제의 원화 전시를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제를 살펴보면, ▲소래빛도서관은 1월 ‘반짝이’(양선, 소원나무), 2월 ‘우산놀이’(정희지, 위즈덤하우스), 3월 ‘지하수 열차’(고수진, 책읽는곰), 4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사계절)을 전시한다. ▲대야도서관은 2월 ‘엄마가 화났다’(최숙희, 책읽는곰), 3월 ‘가정통신문 소동’(송미경, 위즈덤하우스), 4월 ‘쓱쓱 싹싹’(은희, 북극곰)을 ▲목감도서관 2월 ‘나야나’(김지현, 보리), 3월 ‘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흥아트센터에 품격 있고 예술성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아트센터 미술작품 제작ㆍ설치’ 공모를 대행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행하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전 접수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1점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최종 심사가 끝나는 2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시흥아트센터 정문 앞 약 36㎡(폭 6m, 길이 6m) 공간에 설치되며, 미술작품 설치비는 2억 7,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는 시흥아트센터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나이 만 19세 이상(2025년 1월 6일 기준)이며, 작가 1인당 한 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1개 작품에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정도일보)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 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ㆍ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와
(정도일보) 설 명절을 맞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전력 시흥전력지사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한전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한전 관계자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기부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하나님의교회는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극세사 이불 25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명절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지내길 기원하며 ‘설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사용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지역주민이 든든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전복죽, 참치 통조림, 김, 과일 등 14종의 식품류를 담아 정성껏 포장했으며, 총 3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직접 배달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직접 포장한 꾸러미를 댁까지 가져다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참기름, 과일 등 6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개별 전달됐다. 올해 설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우선으로 전달돼 주민주도의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 및 안부 확인에 힘을 쏟는 모습이 돋보였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특히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추위 속에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업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위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10가구를 방문해 건강 먹거리(1인당 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 지역주민이 평소 결식아동에 대해 관심을 두고 설 명절을 맞아 협의체로 후원금 1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따뜻한 정성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아이들을 돌보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내수 침체 등으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상생캠프’에 적극 참여해 골목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침체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공무원이 대야ㆍ신천권 내 활성화되지 않은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하고 상권을 탐방하는 내수 진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선물을 구입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지역 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소비할 것을 독려하는 현수막을 대야·신천 상권 일대에 게시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4개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지난 20일, 4개 상인회(댓골ㆍ시흥일번가ㆍ솔내거리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가 참여하는 골목상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야·신천권 골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 꾸러미는 쌀, 떡국떡, 만두, 김, 사골팩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1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거북섬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이번 행복 꾸러미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