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문화재연구소와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은 11월 24일 강원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학술·연구 교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기록화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공유 ▲ 연구자료 활용 및 인적 자원 등의 교류 ▲ 학술자료 조사 연구 및 아카이브 구축 ▲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과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추구해나가기로 협의했다. 강원문화재연구소 최종모 소장은 “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유산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플랫폼 구축에 노력했습니다.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와 학술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문화유산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 최홍열 소장은 "강원대학교 국학연구소는 강원 지역 국학자료를 수집, 정리, 집대성하여 연구 결과를 활성화하고 대중화에 기여하는 국학 분야 연구 거점기관으로 문화유산 전문기관인 강원문화재연구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기록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학사 출신 모임 강원학사 숙우회는 강원학사 후배사생들과 24일 원주시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봉사는 (사)강원학사숙우회에서 연탄 1,000장을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강원학사 임직원 및 학사생 15여명이 원주 학성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숙우회 연탄배달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춘천시 10세대에게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15가구에 총 3,000장이 배달됐다. (사)강원학사숙우회는 저소득층 사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지원을 위한 숙우회 보은 장학금, 강릉산불 이재민 자녀 장학금,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등 강원학사 및 강원특별자치도민을 위한 장학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3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Port Sales)와 국제 선사 대상 기항지 설명회에 참가하여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 이날 재단은 중국 크루즈 전문 여행사 20여 곳과 로얄 캐리비안, 코스타 크루즈, 바이킹 등 중국 소재 국제 크루즈 1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속초항 소개와 크루즈 선사 핵심 관계자 면담 등 기항지 마케팅과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 크루즈를 통해 속초항에 방문한 관광객은 내외국인 포함 총 8,1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관광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발 크루즈 유치를 통해 속초항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 참가를 통해 속초 기항에 관심이 있는 크루즈 선사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내 여행사 대상 강원 크루즈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고,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24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를 현지 방문하여 겨울철 눈길 사고를 대비한 도내 지방도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원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도내 지방도 관련 주요 현안과 겨울철 제설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제설차량에 직접 탑승하는 등 제설장비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제설차량의 안전운행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66개 노선 2,117.1km에 제설장비 225대, 제설자재 35,350톤, 전담인력 410명을 투입하여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눈길 사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오전 11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빅터 리(Victor Lee)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캐나다 알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알버타 모두에게 첫 해외 자매결연임은 물론, 대한민국과 캐나다 지방정부 간 교류의 첫 사례이다. 내년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이하는 두 지역은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주춤해진 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합의했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50년 교류역사와 양 지역 홍보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버타 주수상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초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빅터 리 대표는 알버타 주정부의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메시지를 담은 ‘Wish board’와 함께, 알버타 초청의 뜻을 담은 캘거리 시장의 선물로‘Calgary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대폭 삭감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부했다. 농업기술원 소관 사업예산의 연속성을 가져야 할 사업이 30~50%까지 삭감됐다. 폐지 50개, 감액 70개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과 현장서비스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해야 하는 농업기술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예산이 삭감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유가 시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상황을 외면하고 탁상행정식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이에 15만 강원 농업인을 대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거부하고 농업기술원의 예산을 증액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도일보) 최근들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령층 농어가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작업 및 어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월 24일 금요일 제324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엄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도내 고령층 농어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작업 및 어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건 증진을 도모하는 등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게 제정 목적이자 주된 취지이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농어업인 대상의 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사항과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농어업인의 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교육 등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엄윤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윤길로 의원(영월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진흥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진흥법'에 근거하여 우리 도에 특화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수립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진흥사업 지원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농업 과학기술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및 국제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길로 의원은 “도에서 '농촌진흥법'을 준용하여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왔으나, 현행 법령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 조례가 지역농업의 추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용복 의원(고성)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수입식물 증가 등으로 검역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검역병해충의 유입ㆍ확산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 유지ㆍ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계획 수립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사업 △농가 등에 대한 권고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피해농가 지원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등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호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유지·조성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복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 상승이 검역병해충의 국내 월동생존률을 높여 과수 등 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며, “검역병해충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본 조례안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24회 정례회 제3차 안전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소방공무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에 의거해 강원특별자치도 재향소방동우회를 육성하고, 각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우회 목적과 정의, 정관과 사업, 회원의 구분과 조직, 재정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도의 보조금 지원 근거를 규정했다. 이외에도 사업으로 소방, 재난안전 분야 등 각종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전문교육강사 양성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 및 발전을 위한 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함께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조성운 의원(삼척, 사진)은 “소방동우회 회원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들” 이라며, “이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은 도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고 했다. 또한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정도일보) 춘천 시정 소식지 ‘봄내’가 독특한 편집과 유익한 콘텐츠로 (사)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째인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와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등 총 25개 부문과 특별상을 120여 명 심사위원단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 시는 시정소식지 봄내를 출품해 편집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시정 소식지 봄내는 ‘제20회 2023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최우수 사외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미애 소통담당관은 “올해로 창간 30주년이 된 ‘봄내’는 매월 새로운 기획과 편집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춘천 대표 시정소식지”라며 “시정 소식을 친근하고 알차게 전달하기 위해 애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내’소식지는 1993
(정도일보) 춘천시는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가 제26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다. 도별 쌀 우수브랜드를 전시회 및 소비촉진 이벤트 행사를 하여 우리 쌀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며 매년 우수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정한 쌀전업농춘천시연합회 사무국장은 “춘천시 쌀 브랜드인 소양강쌀이 2년 연속 수상해 무척 기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쌀 산업에 더욱더 애정을 갖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 영농자재 지원, 춘천시 쌀 대표품종 육성을 위한 벼 신품종 지역 적응 재배 시범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BIO-2동 세미나실(1층)에서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 성과 우수 5개사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 사회성과 인센티브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만들어 내는 사회성과를 정량적인 화폐단위로 산출하고, 이를 성과에 비례해 차등적인 재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으로 뽑히면 (재)사회적가치연구원으로부터 최대 1억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또한 이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공유회를 갖고 우수기업 사례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장려금 지급은 (재)사회적가치연구원이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 9월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사회서비스·고용·환경·사회생태계 분야에서 사회성과를 달성한 5개사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성과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약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에서 ‘소양강부추연구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 기반 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위하여 추진됐다. ‘소양강부추연구회’는 '2022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도내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1월 23일 '2023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표창장 전달을 통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의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2023 강원학생예술 콘서트’를 강원예술고등학교 제비나래홀에서 개최했다. 강원학생예술콘서트는 ‘2023 강원학생예술축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도내 중·고등학생 12명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무대로 강원 예술 영재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선보였다. 강원학생 대표 예술가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분야(판소리, 민요, 대금, 가야금, 아쟁) △서양음악분야(튜바, 성악, 피아노, 마림바, 첼로)로 동․서양의 악기와 성악 분야가 어우러져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졌다. 중·고등학교 시절 강원도실기대회(강원학생예술콘서트의 구명칭)에서 수상한 바 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창 교수의 초청연주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과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큰 무대에 오르느라 다소 긴장했을 텐데, 실제 무대를 보니 전혀 그런 기색이 없이 본인들의 기량을 한껏 선보여 연주에 빠져들어 즐길 수 있었다”라며, “오늘 콘서트를 통해 강원예술영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