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도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및 피해자 등 지원 조례안’이 27일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지난 해 12월 6일 일어난 강릉 급발진 사고를 계기로 발의된 조례안은 피해자 법률상담,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심리상담ㆍ상담치료, 기록장치의 시범 설치, 급발진 의심 사고 대비 교육 등 급발진 사고에 대한 대비와 사후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당초 조례안에는 급발진 의심 사고 대상자 선별 및 사업 내용을 정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조항이 삽입되어 있었으나, 급발진 의심 사고의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삭제 됐다. 김용래 도의원은 “급발진 의심 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도민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자치단체의 의무다. 상위법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조례안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며 “다만, 심의위원회는 급발진 의심 사고 대상자를 정하는 과정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설치하려 했으나 삭제되어 아쉽다. 향후 집행부의 대상자 선정과정을 주
(정도일보) 시민들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복지서비스 이용을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 춘천시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춘천시는 올해 4월, 통합브랜드 명칭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사업홍보, 돌봄문화 조성 등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춘천형돌봄사업 명칭 공모를 통해 통합브랜드 ‘춘천愛온봄’ 명칭을 선정하고 올해 7월 춘천愛온봄 선포식을 열어 널리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돌봄지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가이드북 1,000권을 읍면동 및 관공서 등에 비치했다. 10월에는 돌봄사업 전달체계의 허브 역할을 하는 160명의 복지업무 공무원들과 복지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과 돌봄 체계변화 등을 교육하여, 보다 적극적인 돌봄서비스를 추진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시에서는 세부적으로 주요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각 분야에서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춘천시는 노인통합돌봄사업 시범사업을 춘천형 모델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성과로 정책사업 우수
(정도일보) 2023년 11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는 주제로 강원권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공감토론회는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모델로 지방 성주류화정책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등 3개 분야의 발표사례로 40여건을 선정했다. 네 번째로 개최되는 강원권 공감토론회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횡성군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방향(김은숙/횡성군의원),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사업(권금화/태백시 시민참여단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 감소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2024년 강원교육콜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1월 3일 김용래 의원 발의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선호도조사 등을 통해 민원상담 대표번호를 선정할 예정이며, 11월 24일 2명의 전문상담원을 최종 선발하고, 24년 1월 1일자로 채용하여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교육 및 상담 매뉴얼 교육을 통해 2024년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으로 강원교육콜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합 민원 등 내용에 따라 담당자와 통화하기까지 여러 번 전화 돌림 발생 및 업무담당자 부재로 답변이 되지 않는 등의 민원인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전화상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학교안전사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도내 인구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인구정책으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취업·정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미래 강원의 발전을 위해 도내 주요 기관이 합심하여 지방소멸을 막음은 물론, 수도권 중심의 인구 집중화를 지방으로 재구조화할 방법까지 협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신경호 교육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기철 도의회경제산업위원장 △이상호 태백시장 △정관계 인사 및 강원특별자치도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행사는 1부(주제발표)와 2부(종합토론)로 나뉘었고, 1부 주제발표는 △도교육청 이재철 장학사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나영 학생(귀화성공사례) △강원연구원 박재형 연구위원이 실제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발제했다. 2부 종합토론은 △강원연구원 박상용 연구위원 △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태백시청 이상호 시장 △도청 최기용 경제국장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공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응원단이 올 시즌 강원FC 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를 위해 수원으로 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FC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강원FC는 승점 33점으로 리그 10위다. 수원 삼성은 리그 12위(승점 32점), 수원FC는 리그 11위(승점 32점)로 세 팀이 K리그2 강등을 놓고 운명의 최종전을 치른다. K리그1의 경우 12위는 K리그2로 바로 강등되며, 11위와 10위는 K리그2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한다. 이날 강원FC는 수원 삼성과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최하위를 탈출할 수 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직원, 춘천 팬클럽 등 200여 명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FC 개막 첫 경기인 대전 원정 응원을 시작으로 올 한해, 강원FC를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라며 올 시즌 강원FC 마지막 라운드 필승을 위해 춘천시는 춘천시민과 수원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에서는 11월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한국훈련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과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 간 훈련 정보를 공유하고 훈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관 중 우수등급을 획득한 속소시의 훈련사례 발표와 강릉시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임태전 감사를 초빙하여 훈련 평가방법 및 강평을 실시했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통합연계훈련 실시, 훈련기간의 3회 분할 시행을 비롯해 평가지표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능동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시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할 수 있었고 내년 훈련도 잘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미술역량과 저력을 중앙 미술시장에 널리 알리고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강원갤러리 초대·공모 작가전’을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2층에서 연다. 이번 갤러리는 도내 (사)한국미술협회 12개 지부를 통한 작가 초대와 여러 미술협회 작가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를 통해 최종 45명의 작가들이 선발되어 155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0월 25일부터 6일간 갤러리 라메르에서 ‘2023 강원갤러리 특별초대전’을 선보인 결과, 강원미술작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이 입소문 나면서 3,7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강원갤러리를 방문했고, 5명의 작가 8점 작품이 총 1억 원 이상 판매, 3명의 작가 3점 작품은 거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품 판매는 구입자와 작가 간에 직접 거래를 통하여 성사됐다. 또한, 10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서울 인사동 갤러리 관계자로부터 초대전에 초청되는 등 강원갤러리가 강원미술 홍보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길고 좀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될 수 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종합 홍보지 ‘동트는 강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기업이 발행하는 각종 홍보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33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450여 작품들이 출품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선과 본선 등 국내외 100여 명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이번 시상식에서 ‘동트는 강원’은 일반적인 행정기관 홍보지와 차별화되는 기획의 독창성과, 시의성, 정보성,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국어판인 ‘RISING GANGWON’ 역시 기획력과 시의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인쇄 사외보 부문과 홍보・출판 부문에서 수상, 출품작 중 유일하게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1996년 창간된 ‘동트는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홍보지로서 도정 홍보 및 정보 전달은 물론 강원의 자연・문화・역사・인물 등을 인문학적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엮어내 국내외 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정도일보) 춘천시와 한림대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림대학교 캠퍼스 라이프 센터 앞에서 주소 이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학생들에게 주소 이전에 따른 장학 혜택, 대학생 전입장려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누구나 쉽게 주소를 이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적극적인 주소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와 한림대는 ▲3개월 느린 엽서 ▲와인잔 꾸미기 ▲음악감상 ▲고민 해결 공간 ▲기념사진 촬영 구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창현 춘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방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숨은 인구인 미전입 대학생을 발굴하고 전입과 장기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며 “도시의 미래를 만들고 번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관․학 협력사업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성장을 이룩하는 좋은 사례이며 글로컬 사업의 큰 한 걸음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특례 시 승격을 위한 ‘인구 3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이 11월 한 달 동안 벌써 네 번째 서울을 찾았다.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청사를 넘나들며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을 만났다. 국회를 방문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회의장에게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용역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춘천형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광화문으로 이동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첨단지식산업도시·최고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춘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춘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춘천-홍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5일과 20일 국회를 찾았으며, 21일에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주요 인사 및 예산 담당 국·과장과 실무자들을 만나는 등, 춘천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자'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학생 75명, 교직원 및 공무원 44명을 포함한 119명이 참여했으며, 주문진읍사무소(찾아가는 보건복지)의 협조로 관내 기증 가구 18세대를 추천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탄 3,750장(가구당 210여 장)을 제공했다.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형구암 센터장은“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에게 지역 거점 공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인식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을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 간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3일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로 출범하게 됐다. 출범식 당일에는 특별지방정부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것을 4개 특별자치도지사가 공동으로 결의하여 앞으로의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연대 실천하기로 했다. 협의회의 초대 대표회장으로는 특별자치시도 출범 순에 따라 가장 먼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아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공동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연 2회(3월·9월)의 정기총회와 필요 시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협약체결 사항과 제도개선 활동, 특별자치제도 위상 제고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각 시·도별 중점과제 등에 대해서도 상호 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원미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걷는 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개정안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걷는 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의 ‘걷는 길’에 맨발보행로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맨발 보행로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을 통한 맨발 걷기 활성화와 도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으로도 불리며,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황토, 마사토 등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 운동법이다. 맨발과 땅이 만나면 몸 안의 면역력이 높아져 각종 체내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증대된다고 알려졌다. 특히 만성염증 예방, 불면증 완화, 스트레스 저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면서 전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맨발보행로를 포함하여 걷는 길의 정의를 상세하게 규정했으며 입법평가에 따른 강원권 관광개발 계획 수립 관련 단서 조항 신설, 자치법규 입안기준에 따른 정비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원미희 의원은 “맨발 걷기의 다양한 효과가 입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춘천시, 우수 횡성군, 장려는 동해시와 화천군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춘천시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민원인 구비서류 감축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치법규에 따른 지원사업 중 5종에 대한 민원인 제출서류를 대폭 감축하여 민원서비스를 적극 개선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18개 시군에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주시, 강릉시, 홍천군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것과 도민 불편사항을 개선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56건)을 성과로 평가했다. 도내 시군의 민원처리 신속도는 작년 대비 2% 포인트 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평가 결과와 시군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지침에 반영하고, 평가 결과 우수 기관(4개시군, 부상 각 20만원)과 공무원(4명)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