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작년 7월부터 반려가족 의료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일요일은 24시간으로 365일 연중 운영되며, 내과·외과, 영상의학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24시간 수의사 상주 동물병원 부재에 따라 전국 최초로 공공 반려동물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 시 수도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료건수는 592건, 춘천지역 이용자가 80% 관외 이용자가 20%이며,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5%의 긍정 평가를 받아, 춘천과 인근 지역의 반려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건의사항에는 협소한 시설의 확충과 인력 충원에 대한 건의가 대다수이다.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전국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중 상시 응급진료를 하고 있지 않은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대한수의사협회를 통해 응급의료센터 운영 관련 국비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면 협소한 시설과
(정도일보) 춘천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단계적 해썹(HACCP)의무화에 대한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집중 실시 할 예정이다. '24년도 사업비 160백만원을 투입해 HACCP컨설팅, 축산물 작업장 위생개선에 필요한 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2020년 매출액 20억원 이상’업체가 의무적용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안전관리인증기준 의무적용 대상 업체가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면 1차 영업정지 7일, 2차 15일, 3차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현재 춘천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는 122개소로 이 가운데 41개소가 HACCP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다. 미인증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관내 전 업소가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목재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목재 친화 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설계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약사천 수변공원 일원에 지역목재를 사용해 전망대, 목재친화거리, 목재맞이시설, 목재차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7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목재 친화 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본구상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목재 구조물의 구체적인 설계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공사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시설물과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목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춘천시가 목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사업을 2024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통한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에게는 로컬푸드의 다양한 소비시장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취약계층 지역농산물 꾸러미는 3만원 상당의 제철 채소, 닭갈비, 들기름 등 춘천산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되며, 연 3~4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다양한 구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올해 6개월 동안 만 65세 독거노인 약 3,300명에게 꾸러미를 공급했다. 한편, 2024년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2024년 2~3월부터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을 할 계획이다. 유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농특산물 공급으로 농업농촌지역 경영안정 및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농업도 복지영역에 한 축을 담당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로컬푸드육성과 꾸러미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을 통해 도민들이 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강원특별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를 12일, 화요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원특별법'에 새롭게 반영할 특례조항과 향후 계획을 도민들께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오늘은 동해안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3일 내일은 내륙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천 세종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영선 도 자치분권과장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입법과제 설명,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 및 동해안권 9개 시군 부단체장의 합동토론,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오늘 설명드린 '강원특별법' 입법과제에 대해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의견을 적극 개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겠다.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통과됐듯, 3차 개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가 11일부터 사흘간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이며, ICT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ICT 관련 기업인과 시민 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강원 ICT 슈퍼위크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ICT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회를 비롯해 디지털산업육성 기업간담회, 명사 특강, 강원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 간담회,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컨퍼런스, 춘천시 지원 영화상영회, 춘천시 드론 실증지원사업 시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강원 ICT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한국 공학 한림원 송정희 부회장의 기조연설 및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 추진정책 발표, 디지털산업육성 기업간담회가 이어진다. 12일부터 13일에는 ICT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ICT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ICT 명사 특강에서는 한국 공학 한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양양군 소회의실에서 양양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이주연 기업호민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강원지방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학 양양농공단지협의회 회장 외 1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함께해 현장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영세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인건비 및 물류비 지원 확대, 외지 근로자 기숙사․임대주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초대 기업호민관을 위촉해 18개 시군 130개 기업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규제가 있다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중앙정부 등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은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한정하여 시범 운영 중인 사업이다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환자의 건강정보를 의료진이 한번에 확인가능 하며, 건보공단에서 수집된 환자의 5년간 진료내용, 검진내용, 처방이력, 2년간 라이프로그 자료 등이 공유된다. `22년 10월 구축한 이래 원주, 춘천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현재 17천여명의 도민과 도내 126곳의 의료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군 보건소 및 의료원의 참여를 통해 도 전역 확산의 토대가 마련됐다. 도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원주시와 춘천시 청사 내에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플랫폼 참여자 수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을 안내하고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기 위하여 원주시청에서 12월 12일~13일, 춘천시청에서 14일~15일, 각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1월 29일 ~ 30일에는 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12일 오후 2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행정안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지방자치단체 중 4개 기관(광역 2, 기초 2)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광역 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울산광역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도는 ▲실집행률(사업추진), ▲중도탈락률(사업관리) ▲우수사례 발굴, ▲우수사례 선정 등 총 4개 항목의 정량·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인구 유출방지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청년 7,259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유입과 안정적인 도내 정착을 위하여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도·시군이 권역별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14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 관련 체납액 46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실시됐으며, 6개 권역별 도·시군 세무공무원 90여 명이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등 영치 장비를 동원하여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전개했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체납자의 생계유지 목적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부 납부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하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 납부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안전문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단체에 주어지는 상은 지자체와 그외 기관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장의 의지, 타 기관과의 협업 활동, 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월별에 맞게 선정해 초등학생, 소방·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과 함께 라디오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수칙을 홍보한 점과 도내 기관·단체와 협업해 수요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안전내용을 담은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 점(재난영화 상영회 개최, 노인 대상 혈압측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을 강조하여 공모를 신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입법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2차 개정을 마친 직후 3차 개정 준비 작업에 착수하여 시군 및 도 실국 등에서 제안한 300여 건의 과제 중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을 제외한 70여 건의 3차 개정 입법과제를 선정했다. 과제 선정을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회 의원, 강원연구원과 도내 대학 등이 참여하는 13개 실무단(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총 39차례의 회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3차 개정은 지난 2차 개정에서 반영된 4대 규제혁신 특례(산림, 환경, 군사, 농지)의 바탕 위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첨단산업 특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특례,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특례와 특별자치도로서의 자치권 강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입법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를 위한 기업유치‧첨단산업 육성 특례,
(정도일보)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친환경 의정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12월.11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 의원 발굴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천5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이를 위해 이들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출한 공적서를 토대로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 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등의 가치를 평가해 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전찬성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치수연구회 활동을 비롯한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 및 관련 예산 확대 촉구 등 친환경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확보 등을 통한 친환경 의정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찬성 의원은 “강원의 순환 경제 관련 시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열정을 쏟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은 △미래지향적 공간 개선 △안전한 학교 완성 △쾌적한 학교 유지 △지역맞춤형 학교 조성 등을 목적으로 내년부터 5년 동안 2조 3,639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지어진 지 40년이 지난 노후 교사시설은 10년 후인 2033년까지 50% 해소를 목표로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및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등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5년간 84동, 연면적 20만㎡ 재구조화 추진 예정으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000억원을 포함하여 총 9,255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안전한 학교 완성을 위해 내진보강은 정부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8년 완료하고, 화재예방 등 나머지 안전사업은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총 2,693억원을 투자한다. 수선주기가 지난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화장실 개선 등을 위해 연평균 1,200억원 규모로 향후 5년간 6,061억원을 투자하여 모든 학교에 주기적인 성능개선을 통한 적정 학습환경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