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 기업인, 수출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0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행사를 12월 1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2023년은 전세계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전년 대비 감소세에 있는 등 수출 기업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됐다. 특히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취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면서 수출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많은 수출 기업들이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그 중 대표 수출 기업들이 오늘 수상한다. 중앙 수출의탑은 휴젤(주) 7천만불 탑을 비롯하여 21개 기업이 각 수출 규모별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수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중앙표창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3명이 수상하게 됐다. 강원 수출대상은 ㈜메디아나가 가장 우수한 수출 실적으로 대상을, 그 외 각 품목별 우수 5개 기업은 우수상을, 첫수출 및 급성장한 5개 기업에게 특별상을 수상하며,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5~16일 롯데시네마 춘천 명동점에서 ‘지역영화 협력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은 강원영화제(부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와 연계하여 '지역영화 사업 성과공유회(15일)'와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16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영상위원회는 5년 연속 영화진흥위원회 국비공모사업(지원금 1억원)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영화 사업 성과공유회'는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를 선보인다. 대표사업인 강원영화학교는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출품한 '나의 x언니'의 조현경 감독을 비롯하여 많은 강원영상인을 배출하고 지역영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좌장: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은 ‘지역영화문화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영화문화진흥 소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성식 교수(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의 기조 발제와 함께 장우진 감독(봄내필름), 변해원 이사장(사회적협동조합 모두), 손다혜 사무국장(인천독립영화협회)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13일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다시 찾아 막바지 국비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도 국비확보 전략 상황실을 찾아 도 실무진과 함께 국회 및 기재부의 심사동향, 주요 핵심 사업들의 동향을 하나씩 챙겨보며, 앞으로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기재부 관계관 등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2,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 이라면서, “유례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어 우리 도는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예년만큼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정부예산안이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12월 2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상황으로
(정도일보)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장병진)은 11월 8일부터 관내 5~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위한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정도서가 10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1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회원등록 후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총 100개의 도장을 받아 완성하면 완독자에게 인증서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병진 관장은 “그림책 천 권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더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신경호 교육감 공약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결과로 신입생이 100% 모집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개편 후 신입생을 모집한 3개 학교 모두, 모집 정원의 절반도 채우기 힘들었던 학교들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작년부터 시작됐다.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로 대규모 재구조화를 단행하면서다. 강원생명과학고(교장 황중각)는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하면서 만년 미달에 시달렸던 소양고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기존 4개 학과 모두를 한꺼번에 개편했다. △반려동물케어과 △플라워가드닝과 △카페N디저트과를 신설하고, 교명도 ‘강원생명과학고’로 과감히 변경하여 학생·학부모에게 큰 호평을 받아 신입생 정원의 130%가 지원하는 인기 학교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재구조화 동력을 바탕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함에도 내년도 신입생 149% 모집(101명/68명)이라는 지속적 성장을 보여 더 고무적이다. 이러한 성과는 작년부터 시작됐다. ‘(춘천)소양고→강원생명과학고’로 대규모 재구조화를 단행하면서다. 강원생명과학고(교장 황중각)는 무늬만 학과 개편을 계속하면서 만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약 50여명이 참석한 '축산악취 간담회 및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악취, 소음 등 생활환경 갈등․분쟁이 장기 집단민원으로 전환되고 있어, 민관의 전문가들이 집단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올해 1월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집단민원에 대하여 도 차원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업무역량을 집중하고 환경현안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목적이 있다. 1차 협의회에서는 원주시 축산단지 악취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정하여 악취실태조사를 착수했고, 2차 협의회(7월)는 소초면 축산단지 주변 악취 모니터링 등 악취실태조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이번 3차 협의회에서는 그 결과를 최종 보고했다. 아울러, 도내 2개 축산단지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는 일반적으로 4~6개월 소요되기에 지정 검토 후 가능 지역일 경우 ’24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13일 KGC인삼공사 R&D본부(본부장 박만수)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과천 R&D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 기능성 소재개발·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원료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제품개발 등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도내 산림에서 생산한 기능성 원료 공급, 유전자·추출물 은행 활용, 생산 가공 연구시설 및 장비임대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道 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KGC인삼공사 R&D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성 소재개발 및 기능성제품 생산연구를 추진하고 바이오제품의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림바이오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채병문 산림과학연구원장은“글로벌 종합건강기업인 KGC인삼공사 R&D본부와의 협약으로 도 면적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은 지난 13일, 2024년 연구과제의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여성가족연구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연구과제 수요조사와 도정현안을 반영하여 2024년에 추진할 연구과제로 총 12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회의는 김인영 위원장(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의 주재로 내년에 추진할 정책연구과제에 대하여 학계 및 각 분야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심도있는 자문이 진행됐다. 아울러, 여성정책 발전 및 문화확산 유공으로 김소영 자문위원(길 심리상담센터 대표)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연구원은 올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이주노동자 실태조사, 경계선 지능인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 총 13개의 정책연구를 추진했으며, 이 중 기본계획 등을 제외하고 내년도 도정 반영률이 70%에 달한다. 김숙영 여성가족연구원장은 “2024년에도 선제적인 정책연구 활동으로 실현가능한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정책 방향을 제안할 것”이라며 “아울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여성·가족·복지분야 정책 연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연구기관으로서의 역
(정도일보)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2009년)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시설을 대체 할 수 있는 400m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선정 공모를 오늘 공고했다. 유치 신청서 접수기간은 23년 12월 13일부터 24년 2월 8일까지 대한 체육회로 접수해야 하며, 진행 절차는 제안서 1차 심사(’24년 2~3월), 현지답사 및 2차 심사(’24년 3~4월), 최종 부지 확정(’24년 4~5월) 후 ‘24년 상반기 중에는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 스케이트장이 도내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공모선정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평가에 필요한 조건들이 충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스케이트장 도내 유치는 강원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교육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6년 완공 이전까지 활용할 임시 운영 공간 확보를 위하여, (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와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간 업무협약을 12. 13.(수)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본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412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 학성동 469-1에 지상 3층, 건축연면적 3,300㎡ 규모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반도체 공정실습실, 측정분석실, 설계․XR 교육실, 이론 강의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반도체 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을 전담할 주관기관으로 현재 원주 동화농공단지 내 원주벤처공장을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반도체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교육용 장비분석 및 확정(37종 141대 발주)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상반기 일부 구축되는 교육장비를 활용한 시범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현재 임시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태백선 ITX-마음 열차 운행 개선,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청량리~태백까지 18분 단축(3h 6‘)으로 운행시간 단축 효과가 예상보다 저조한 점을 이야기하며 추가적인 시간 단축을 위해 ITX-마음열차 운행 정차역 축소를 건의했다. 기존 정차 역에서 3개 역 미정차시, 12분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김 지사는 ‘19. 4월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 경원선 열차는 `12. 11월부터 신탄리~백마고지까지 단선철도 운행이 개통됐으나, `19. 4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되어 대체버스를 동두천역~백마고지역 구간에 ’23. 12월까지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23. 12월 동두천~연천간 사업이 완료되면 전동열차는 전철구간인 연천역까지 운행할 예정으로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 비전철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13일 KGC인삼공사 R&D본부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과천 R&D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 기능성 소재개발·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원료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제품개발 등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도내 산림에서 생산한 기능성 원료 공급, 유전자·추출물 은행 활용, 생산 가공 연구시설 및 장비임대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道 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KGC인삼공사 R&D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능성 소재개발 및 기능성제품 생산연구를 추진하고 바이오제품의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산림바이오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동해교육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관내 5세부터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생을 위한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도전! 천 권의 그림책 여행’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 수준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정도서가 10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1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회원등록 후 종합자료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총 100개의 도장을 받아 완성하면 완독자에게 인증서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병진 관장은 “그림책 천 권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더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안내와 해당 도서 목록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
(정도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13일 홍천문화원에서 홍천, 횡성, 인제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콘서트는 수시 및 정시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희대 △건국대 △숭실대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학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는 행사로, 대단위 규모로는 춘천·원주·강릉 지역을 제외하고 홍천에서 최초로 실시한다. 진학콘서트는 △5개 대학의 학사, 개설학과, 학생 선발 안내 △각 대학 전형별 평가 방법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학생 선발 방향을 주제로 포럼 형식으로 운영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진학콘서트를 통해 홍천권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나아가 공교육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진학 정보 제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사업' 평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사업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공보육 확충 실적,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 실적 등 6개 보육사업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시의 경우 최근 2년간 6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립해 공보육을 확충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176개소에 대해 현장 지도 점검을 해 어린이집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시는 보건복지부의 기관 표창과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경화 춘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 보육 정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통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춘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