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나이 제한을 폐지한 보훈명예수당 사전 접수가 시작됐다. 춘천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훈명예수당 사전 접수를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보훈명예수당을 받았던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보훈명예수당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를 향상하고 생활 안정 기여, 시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내년부턴 만 65세 이상인 사람에게 지급했던 연령제한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나이 제한으로 보훈명예수당을 받지 못하는 65세 미만의 대상자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보훈명예수당 지급액은 15만 원에서 17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보국수훈자 대상자에게 월 8만 원 지급하는 수당도 새롭게 만들었다. 다만 다른 보훈 자격으로 인해 기존 보훈명예수당을 받으면 보국수훈자 수당을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올해보다 23억 원이 증가한 79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속에 강원도립대학교가 근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기능을 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국민의힘·속초)은 12.15일 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도립대학교가 외국인 근로자 전담기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속에 도내 근로 인력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정호 의원은 이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3년 2월 기준의 전국 시·군·구별 지방소멸위험 지표를 살펴보면, 강원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에, 아울러 12개 시·군이 ‘소멸위험진입단계’로 분류되면서 ‘소멸위험지역’ 비율은 무려 88.9%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강정호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 주재의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지자체의 MOU 체결업무를 포함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 관리 업무를 대행하는 전문기관을 지정해 업무 위탁을 골자로 하는 『농업 계절 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 확정했다”면서 “
(정도일보)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춘천시는 도비 12억 원, 시비 7억 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색다른 조명 연출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반짝이는 별을 연출하는 조명과 암벽 빛을 비추는 연출, 야간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색상의 그림자가 연출되는 구역 등 총 10가지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의암공원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 산책로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발매한 '춘천 어쩌다 프로젝트'의 음원이 울려 퍼진다. 이번에 설치한 야간 콘텐츠는 겨울철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여름철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도 공지천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진로연계교육이 중심이 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박윤미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체계적인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조례를 근거로 학생의 수요와 사회변화를 반영한 지역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도청-도교육청이 협업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연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안정적인 진로체험 사업추진과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조례는 도지사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관련 정보 수집·제공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지원 △진로체험기관 발굴 △진로체험 보조금 지급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박윤미 의원의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열악한 여건 속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국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공교육 내용과 방식의 전환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설명회(강릉권역)’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 추진을 앞두고, 교원 등 총 2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지난 8일 춘천권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과 15일 원주권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계획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개발 계획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보급 및 활용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안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운영 및 교원 연수 관련 계획 등, 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빙한 △국가교육위원회 김진숙 전문위원은 “미래 사회 변화 대응과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개선 요소로서 최근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있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강릉)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안전연수(영동권)-알쓸학연(알아두면 쓸모있는 학교안전연수)”을 운영했다. 지난 14일(목)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영서권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틀에 걸친 연수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및 안전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 △학교안전 연수를 통한 교직원 학교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장학사의 ‘학교안전업무 1년 안내(안전업무, 토닥토닥)’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성태규 변호사의 ‘학교안전사고 사례 및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이해(그것이 알고 싶었다)’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의 기남서 사무처장의 ‘응급 시에 활용 가능한 로프매듭 연수(놓지마, 밧줄)’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로 구성했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학교안전사고 관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12월 15일 16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G1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선정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은 지난 8월부터 해당 시군 및 도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가 이뤄졌고, 이 후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 등을 거쳐 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에게는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기회, G1방송에서 제작하는 특집 기업 홍보방송,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우대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도 도에서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위해 일자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4일 오전11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위원회 정기회의와 병행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홍보분과, 정책연구분과, 사회보장분과 3개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복지균형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워크숍도 진행했다. 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사회보장위원회 워크숍을 통해 내실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과 사회보장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모색하고 위원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2023년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홍천) 공모 선정에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 공모에도 2개소(동해, 평창)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금년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 30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유형인 특화재생 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시브랜드화 추진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한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동해시는 동해KTX역, 동해항 및 해군제1함대로부터 발생하는 유동인구의 상권유입을 도모하여 막걸리 축제 등 로컬컨텐츠를 바탕으로 관광거점 조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며 평창군 대화면은 동계올림픽 인프라 소외지로 금번 사업을 통해 시가지 일대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관광거점시설을 마련하여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 연계한 먹거리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 및 주변 대형리조트,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심 자생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홍천, 동해, 평창)은 앞으로 4년간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592억원을 투입, 주거지 개선 및 지역상권 활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사흘간 개최한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하며, 한 해 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일에 열린 개막식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시·도의원, 기관관계자, 기업인, 시민 등 약 3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본부장,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이 릴레이로 축사를 진행했으며, 송정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 AI와 데이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치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수상자로는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오르카소프트 유영재 대표, 지글보글 문화예술연구소의 김보연 대표 등 14명이 강원 ICT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원창작개발센터 로비에서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춘천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사업추진 사항을 현지 확인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12월 14일에 춘천 온의유치원 신설 및 신동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현장을 현지시찰 했다.
(정도일보)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14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김진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인평원장) 선임안과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선발안 등 9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신임 인평원장으로 선임된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은 강원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풍부한 도정 경험과 ‘24년부터 인평원에서 관장하게 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사업에 대한 전문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 신임 원장 취임은 내달 1월 1일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인평원의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등 당면현안이 보고됐으며, 기부금 사용계획안, 2024년도 미래인재 선발안, 2024년도 강원학사 안전보건계획안을 비롯하여 주거비 장학금 지원 확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성인 진로 교육 기반 조성사업 등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한편, 인평원은 금년도에 지역사회 공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직원들은 12월 14일 2청사 비전인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부응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일섭 본부장과 제2청사 봉사단(함께하G),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연탄은행을 통해 선정된 주문진 등대길 거주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연탄 2,024장은 제2청사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고, 아시아 최초의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인'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달에 나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현안업무로 늘 바쁜 와중에도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해 주고 있는 제2청사 직원들에게 고맙고,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청사 직원들은 올해 강릉시 노인복지회관 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4일 연탄 6,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연탄기부는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 수익금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탄 약 6만 8천장을 지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최종훈 에너지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