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 결과 인공지능 기반 곤충(누에) 생육계측시스템을 개발하여 12월 22일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누에ICT대량생산체계 개발」 공동연구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21년부터 3년간 수행한 R&D사업으로, 누에산물이 기능성 식의약용 뿐만 아니라 형광누에 등 첨단산업소재로 활용범위가 확대되어가는 시점에서 누에산물 품질의 균일화와 고기능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발된 곤충(누에)생육계측시스템은 누에뿐만 아니라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귀뚜라미 등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영상장비와 센서를 이용하여 곤충의 영상정보, 사육환경정보 등 다양한 생육정보를 수집하여 학습된 인공지능에 의해 곤충 생육단계 및 생산량을 분석하여 누에 사육과정 전반에 걸쳐 제어할 수 있도록 생육계측정보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덕순 농산물원종장장은 “이번 곤충(누에)생육계측시스템은 고품질의 대량사육을 필요로 하는 식의약분야 또는 첨단산업소재분야에 정확한 누에 생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도일보) 2022년 경제성장률 3.0%, 숙박‧음식점업 등 호조로 전국 성장률 상회 강원특별자치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도 경제성장률은 3.0%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2.6%)을 0.4%p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17.1%↑)과 사업서비스업(8.8%↑) 등 서비스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지역총소득 증가율 전국 2위, 1인당 개인소득 증가율도 전국평균 상회 도 지역총소득은 50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4천억원(7.2%) 증가했다. 도 지역총소득 증가율은 전국 증가율(4.3%)을 크게 상회했고, 17개 시도 중 세종(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총소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역소득 유출규모는 2021년 3조9천억원에서 2022년 1조9천억원으로 2조원 감소했다.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2,239만원으로 전년보다 147만원(7.0%) 증가했는데,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 9개도지역 중 4번째 수준을 보였다. 1인당 개인소득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6.0%) 보다 1.
(정도일보) 춘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추진했던 마을복지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및 유공자의 시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복지계획은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전 시정인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좋은 사업으로 현 시정이 계속 이어받아 발전시킨 우수사업이다. 다양한 복지 욕구, 저출산, 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며 조사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 주요한 사업이다. 올해 마을복지계획단 500여 명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26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했다. 마을복지계획 최우수 지역은 신북읍(사업명: “신북愛온봄”), 우수지역으로는 사북면(사업명: 청년이 살수 있는 마을만들기), 후평2동(사업명: 동네 일꾼 후이, 사랑 배달꾼 후이), 신사우동(사업명: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이 선정됐다. 이날 시는 4개 단체에 우수단체상과 유공자 개인 11명에게 포상했다. &nbs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는 21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3학년도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시상함으로써 동해 진로교육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유회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 전수식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상 수여식 △2023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시상 수여식 △2023학년도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결과 발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부가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달성 기관을 지정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디엔클(대표 김세은)과 아인뜰(대표 박정미)이 선정되어, 교육기부 인증기관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수여식에서는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와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의 꿈 ‘몽실몽실’ 팀이 동해를 지키는 동행 ‘원점(One Jump)’ 사업 운영으로 2023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연구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한 해 스․공․학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 및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학교 현장에서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사업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스․공․학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도입한 강원 중등 학생 학력 지원 정책 사업(중학교 5개, 고등학교 7개 영역)으로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중·고) △'희망키움!'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고) △자기주도 학습역량 신장 프로그램(중·고) △고3 대학별고사 맞춤형 프로그램(고) △교육과정 취약시기 특별프로그램(중·고) △수능 그루터기 교과 만들기(중·고) △학교 자율 특색프로그램(중·고)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학교가 운영한 특색 프로그램 우수 사례집을 배부했다. 또한, 도내 중학교 4교(버들중, 봄내중, 철원중, 도계중), 고등학교 4교(홍천고, 북평고
(정도일보) 춘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올 한 해 읍면동에서 추진했던 마을복지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및 유공자의 시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복지계획은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전 시정인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좋은 사업으로 현 시정이 계속 이어받아 발전시킨 우수사업이다. 다양한 복지 욕구, 저출산, 고령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며 조사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 주요한 사업이다. 올해 마을복지계획단 500여 명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26개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했다. 마을복지계획 최우수 지역은 신북읍(사업명: “신북愛온봄”), 우수지역으로는 사북면(사업명: 청년이 살수 있는 마을만들기), 후평2동(사업명: 동네 일꾼 후이, 사랑 배달꾼 후이), 신사우동(사업명: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이 선정됐다. 이날 시는 4개 단체에 우수단체상과 유공자 개인 11명에게 포상했다. &nb
(정도일보) 춘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및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 약 3,800그루를 제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의 성충이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류가 100% 말라 죽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리는 나무에는 소나무, 잣나무, 곰솔, 섬잣나무가 있다. 감염되어 말라죽은 나무는 솔수염하늘소 등의 새로운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베어내서 약제 처리나 파쇄 작업 등을 통해서 방제해야 한다. 특히 이상 기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어 소나무재선충병의 원인인 솔수염하늘소 등 유충의 생육 여건이 좋아 재선충병이 확산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활동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이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 사용 농촌 마을이 됐다. 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사북면 송암리 473-6에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준공식이 개최된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을 비롯해 전국 4개소 마을이 사업대상자이며, 이중 사북면 송암리가 가장 먼저 준공됐다. 국비 8억 7,000만 원, 시비 10억, 자부담 1,400만 원 등 19억 원 투입됐다. 2022년 2월 선정 후 컨설팅을 거쳐 한국농어촌공사 위탁 시행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됐다.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마을에는 마을발전소, 가공유통시설 재생에너지, 마을 공
(정도일보) 춘천시 아동 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148건으로 지난해 대비 128건, 46.4% 감소했다.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195건, 2021년 226건, 지난해 27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올해 큰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고된 사례 중 실제 아동 학대로 판단된 비율인 아동 학대 판정률도 64.1%에서 60.1%로 낮아졌다. 이는 민간의 영역에서만 책임지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자체 차원에서의 노력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시는 2021년 9월부터 보육아동과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최초 배치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주야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내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 출동,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춘천경찰서, 춘천교육지원청, 각 학교 등 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학대 발생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버스정보시스템, 라디오 등 방송 매체를 통한 홍
(정도일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공고를 12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1295번지 일원 383,029.2㎡ 부지에 약 5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한 산업단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8필지로 분양 면적은 133,631.8㎡, 분양 가격은 ㎡당 150,976원(평당 499,094원)이다. 당초, 옥계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소와 연계한 첨단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고자 1차 금속 제조업(C24)과 연구개발업(M70) 업종만 입주가 가능했으나, 최근 급변하는 산업 여건을 적극 반영하여,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C23),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등 유치 업종을 7개 업종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옥계지구는 동해고속도로 옥계 IC 및 7번 국도가 연접해 있고 영동선 철도와 옥계항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의 강릉과학산업단지
(정도일보) 12월 22일 17:30,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인의 밤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표창, 전국장애인체전 및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포상금 수여, 장학금 전달 등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장애인체육회 등 3개 기관이 추진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사업”을 통해 강원랜드 등 8개 기업에 채용된 선수 57명을 모두 소개하며 소속감을 고취 시키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참석한 57명의 선수에게는 기업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활용하여 단복이 지급됐으며,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와펜(Team Gangwon state)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진태 도지사가 선수 대표에게 직접 전수한다. 선수들은 강원랜드, 소노인터내셔널 등 도내 대표기업 소속으로 전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해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직업교육 인구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시·군 진로체험센터 운영 조례 제정(안),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펼치고자 노력한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균형 있는 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원 소강당에서 ‘2023년 연수 운영 전체 평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협의회는 2023년 본 연수원에서 운영된 모든 연수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교원연수부(교원 연수 담당), 행정연수부(행정 연수 담당), 횡성분원(교육정책 연수 담당)에서 운영한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의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한다. 올해 운영된 자격연수 운영 결과,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94.4%, 시설 및 환경 만족도 93.5%, 종합 만족도 94.4%로 나타났으며, 직무연수와 교육훈련의 종합 만족도 평균은 96.3%로 집계됐다.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 분석 결과, 연수생들은 ‘해당 연수과정이 유지 및 발전되어야 한다’라는 항목에 97.2%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자기 계발 및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라는 항목에 96.8%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2023년에는 강원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과전문성 향상 및 문항 개발 연수, 퇴직예정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생애 맞춤형 과정 등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했으며, 다양한 직무 분야의 내부강사 양성, 현업적용도를 높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21일 본관 303호에서 2023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는 도내 소속 교직원이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하여 연수를 직접 기획하고 연수생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비 등 예산 지원과 직무연수 이수 처리 등은 교육연수원에서 지원한다. 이번 평가협의회에는 교원연수부, 행정연수부, 횡성분원 교수요원이 참여하여 2023년 운영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1·2·3 과정 연수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현장 지원 연수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3년도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직무연수 평가 결과 교원연수부 교직원 대상 연수 84 과정, 행정연수부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 39 과정이 선정 및 운영됐으며, 이수율은 교원연수부 87.5%, 행정연수부 90.0%로 나타났다. 또한 과정별 연수 운영 종합평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수 운영을 분석한 결과, 연수생들은 ‘집합교육에 가기 어려운 환경에서 찾아가는 현지맞춤형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학교 내외에서의 배움과 나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정도일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민원 발생지역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20, 21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신호등, 횡단보도 설치와 같은 교통시설 관련 민원 발생 지역 2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점검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교통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이에 더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영서로 구간(태백교~호반사거리)에 신호등 시거(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및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교차로의 정지선과 횡단보도의 거리를 이격시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행촌삼거리~남춘천역 진행 방면의 신호등과 정지선의 이격거리를 좁혀 신호등 시거를 확보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점검에 참여한 기관은 춘천시 및 춘천경찰서가 주관하고 외부 전문 기관으로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 문제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통해 민원에 대하여 여러 방향에서 검토를 시행하고 적절한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