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27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가꾸미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가꾸미사업은 시민 주도 도심 녹화사업의 하나로, 적합한 대상지를 선별해 식재 가능한 수목과 퇴비, 지주목 등 여러 물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가꾸미사업을 통해 11개 읍면동 30개소에 교목 374주, 관목 7,980주가 식재됐다. 사업 대상지는 마을의 유휴부지 등 경관개선 효과가 높은 공유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또한 개인 사유지를 포함한 아파트단지, 개인주택, 군부대, 학교 내 화단 등은 제외된다. 가꾸미 사업을 원하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 경관 개선에 따른 애향심과 시민의식 고취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시민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푸르게 만들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단순히 식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관수, 제초 등 꾸준한 관리가 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강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도내 모든 대학(20개 대학-캠퍼스 및 기관 포함)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고등학교가 많아 소인수 선택과목의 경우 폐강률이 높고, 학교 간 원거리로 순회교사 운영에도 한계가 있는 도내 교육환경의 제약을 극복하여 학생 맞춤형 선택교육과정을 펼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강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업 △고교학점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 협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환경에 따른 교육 기회 및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기타 고교-대학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이와 함께 지속적인 고교-대학 연계를 위한 '강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하여 고교-대학 협력을 정례화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형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고교-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와 제52회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수상한 도내 특성화 인재를 대상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1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특성화고 인재들의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 관련 전폭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도 지방대회 수상자에게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전국대회 수상자 기준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됐고, 전국 상업계고 학생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상업계고 학생 88명이 참가하여 창업실무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관장 용석태)은 2024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은 독서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2진수 비즈아트 △16진수 바코드 ID카드 만들기 △픽셀아트 △비트와 바이트 피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2월 26일(화)부터 2024년 1월 9일(화)까지로 초등 3~5학년 대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용석태 관장은 “책 읽기와 더불어 눈으로 보이고 손에 잡히는 교구를 활용해 컴퓨터를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의 문해력이 향상되고 정보화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관장 김순형)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2008년 현 단계동 청사로 신축 이전 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여, 전 층 바닥 및 천장 교체, 화장실 개·보수,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각 실 재배치 및 공간 조성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인 △친환경 장난감 자료실 '상상마당', 개인 학습공간인 △'스터디카페형 열람실'이 새롭게 탄생했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기존의 식당·매점 공간은 △'스터디라운지'로 리모델링 되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휴게공간이 됐다. 이와 함께 △OTT(웨이브온) 서비스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도서관 이용 △장난감 및 보드게임 관내 이용 △AR·VR 존 체험 등의 신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순형 관장은 “오랜 환경 개선 공사로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육문화관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정비되어 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전 유공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부장관 기관상을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건축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총 419개소 1,271억 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금년 9월 공모 선정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다 국비 265억 원, 총 사업비 376억 원을 확보하면서 경로당 146개소, 도서관 7개소, 보건소 3개소, 어린이집 4개소, 치안센터 1개소 총 161개소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시군 사업대상 발굴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12. 27 준공하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24. 1. 19. ~ 2. 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디지털 콘텐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획·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 규모로 구축 됐다. 이곳 체험관은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 메타버스 기술의 영역별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기술관', 동계올림픽 종목을 첨단기술 콘텐츠로 체험하는 '메타버스 스포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비' 공간에는 주 출입구에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안내데스크와 휴게공간도 제공된다. '메타버스 기술관'에는 상상의 세계를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세계의 시각화, 생성형 AI 등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첫 스타트를 끊는 지원사업은 ‘전문예술지원’과 ‘생애최초지원’으로 문학, 시각,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예술일반 7개 분야를 공모하며, 정액지원제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정액지원제란 신청자가 직접 구간별 지원금액을 선택 후 심의를 통해 선정되면 감액 없이 정액 지원하여 예술지원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예술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도이다.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2일 18시까지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해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태백권역에서 접수 도우미 창구를 운영한다. 이어 3월부터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아카데미지원, 국제교류지원(舊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공간지원, 강원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과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지원사업인 전문예술단체 지속사업지원(가제), 동심 유랑단(가제) 등 지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광구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12. 23 오전에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도내 가정위탁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50개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등) 50세트를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 2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와 방한용품을 배달하고,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의 후원을 받아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부(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나눔‧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연말 한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12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2024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9조 5,892억 원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심의 단계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감액 및 증액에 대한 논의가 팽팽하게 대립하는 진통을 겪으며, 당초 정부안 656조 9천억 원 대비 3천억 원이 순감 된 656조 6천억 원으로 정부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지난 9월 정부안에 들어간 국비 9조 5,167억 원을 감액 없이 지키고, 도 핵심 증액사업을 대거 반영하며 국회에서 72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가 최종 확보한 내년도 예산은 2023년 확보액인 9조 183억 원 대비 5,709억 원, 6.3%가 증가한 규모이다. 이미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목표액인 9조 5천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강원오페라하우스와 춘천 소양8교 등 지역 현안사업과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 등 정부안에 반영하지 못한 핵심사업들을 이번 국회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합동 난방연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춘천도시공사는 전 직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연탄 500장, 난방유 1,000L를 장애인 가정에 연탄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달했다. 정석원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직원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정선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3 정선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정선교육을 위해 노력한 교육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 및 지역유관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화동초, 함백초, 임계중 학생들의 공연 △정선교육상 시상 △갈래초등학교 외 초등학교 11교, 중·고등학교 5교와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의 2023년 운영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동란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정선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교육활동을 해 온 각 학교와 지역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 더 나은 정선교육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교육관계자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22일 본원 대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미래를 여는 교육 연구, 함께 성장하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유치원 운영 및 학습연구 결과를 확산하고, 교육과정 지원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유아 언어발달 지원자료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교사용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 생태전환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학부모 지원자료인 ‘지역 맞춤형 유아-보호자 놀이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더배움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으로 교육 연구 확산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현숙 원장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유아교육 연구 실행력 제고를 위해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지원은 필수이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놀이 중심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연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내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대회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억 원의 대회 운영비를 확보하면서 대회 성공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지원했다. 공모 결과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2개 시도에서 20개 대회가 뽑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이 있는 대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이고 춘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확산하는 대회로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며 150개국, 2,000여
(정도일보) 춘천시는 22일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도시로 춘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춘천시의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함이다. 이에, 사회적․지리적․물리적․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하여 미술관건립 여건분석, 국․내외 미술관 시설, 프로그램 현황, 건립대상지별 입지여건 등을 통하여 춘천시 문화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조례를 제정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 준비를 위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례 및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 용역은 7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하여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4년 소장품 수집·수증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춘천시를 대표하는 작품을 수집 예정이며 이번 ‘24년 당초 예산에 미술품 평가(진위·가치) 예산 4,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