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23. 12. 29.부로 철원, 화천, 강릉 3개 시군의 제한보호구역 36.19㎢가 해제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12.5배에 해당하며, 전국 해제 면적의 95.6%가 강원도에 집중됐다. 2020년 이래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면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취락지 및 관광구역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되어 최근 국방개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는 철원군, 화천군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등 4개 리(里)지역 30.9㎢, 화천군 화천읍 아리 등 6개 리(里) 지역 2.75㎢, 강릉시 운산동 등 3개 동․리(洞․里) 2.54㎢가 해제되어,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총면적(4,751㎢) 중 군사시설보호구역이49.95%(2,374㎢)가 해당되어 지역
(정도일보) 춘천시 선별진료소가 29일 오후 2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된지 4년만이다. 그동안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방역에 첨병 역할을 수행에 왔다. 선별진료소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향후 대책을 알아본다. ▶선별진료소 성과=춘천시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문을 열었다. 이후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전자 증폭 검사(PCR)는 87만 건을 실시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0만 1,256명이다. 검사 결과 온라인 제공과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검사 도입, 정보 무늬(QR) 문진표 시행 등 앞선 조치를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선봉자로 활약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희망자에 한 해 진행한다. PCR검사 의료기관은 복십자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늘편한내과의원 5곳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 등 59개소로 춘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양성자 감시와 입원·격리치료비 지원 기능 등은 유지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최근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계획을 확정했다. 판매계획을 보면 2024년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 월 할인 판매액은 33억 원이다. 월 개인별 할인 구매액은 종이 20만원, 모바일 20만원이며 상시 할인율은 7%로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할인율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판매처는 종이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에서 구매하면 된다. 종이상품권의 경우 매달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에 판매되며, 모바일은 매달 1일 오전 10시에 판매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2021년 550억 원, 2022년 570억 원, 2023년 830억 원이다. 같은 기간 판매액은 535억 원, 559억 원, 804억 원으로 발행액과 판매액 모두 해마다 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가 보험료를 80%까지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축과 시설의 피해를 보상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닭을 포함한 가축 16종과 관련 시설이며 풍수해, 화재, 지진, 질병 등 재해로부터 발생한 손해액을 특약에 따라 60%에서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1억 8,5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6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와 가축 질병 발생으로 가축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려운 상황 속 축산농업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한 2023 ‘다행’ 프로젝트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7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다행’ 프로젝트는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서울과 양양의 강점 및 약점을 탐구하고, 비판적 관점이 아닌 발전적 관점으로 양양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 학생 21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울과 양양을 탐방하고, 느낀 점과 제안 사항을 ‘양양발전제안’에 담아 양양군청과 양양군의회에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다.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다행’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책에 담아 출간했고,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인솔자로 참가한 양양교육지원센터 강형선 상담교사는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일반적인 체험활동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거점형 기숙형 고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거점형 기숙형 고교’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도내 17개 지역별 1~2교를 지정하여 기숙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및 인성교육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활동의 탄탄한 연계를 통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도내 21교를 신규로 지정 운영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지정된 21교의 교장, 기숙사 부장 등 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공유 및 방향성 제시, 기숙사를 활용한 특별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거점형 기숙형 고교로 지정된 21교는 △강원애니고 △원주 삼육고 △강릉고 △양양고 △북평고 △한국항공고 △황지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홍천고 △횡성고 △횡성여고 △영월고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평창고 △사북고 △철원고 △신철원고 △화천고 △강원외국어고 △원통고 △고성고이다. &nbs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12월 말 정년퇴직자와 올해 6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3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6명 △옥조근정훈장 4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5명 등 21명, 교육부 장관 표창 2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에 정영미, 재난안전실장에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에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에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우영석 국장을 임명했으며,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에 강희성 전 공무원교육원장, 전진표 전 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강원대 RIS센터장에 최기용 전 경제국장을 파견 발령했다. 경제국장에 원홍식 전 체육과장, 미래산업국장에 윤우영 전 총무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신인철 전 식품분석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국장급 장기교육에 곽일규 전 미래산업국장, 이창우 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박광용 전 문화예술과장, 김만호 전 예산과장, 최태영 농정과장, 심원섭 관광정책과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 28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2023년 자원봉사활동 우수부서·직원 및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우수 자원봉사활동 수상자는 연간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3개 부서와 5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축산과, 안전정책과, 수질보전과는 장애인 작업활동 지원, 생활쓰레기 및 하천 오염물질 수거, 농가 일손돕기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원 류시환 옥수수연구팀장은 점자도서관 자원봉사와 환경개선에 연 20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환동해특수대응단 박두철 소방장과 박원민 소방교는 비번 날을 이용하여 해변 및 수중 환경 정화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농정과 최지현 농촌산업팀장은 무료급식소 식사 지원을, 에너지정책과 장병철 기후변화대책팀장은 장애인 작업활동 지원 등을 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 실적을 관리하고, 연말 자원봉사활동 평가를 통하여 자원봉사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
(정도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7일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도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에 재학 중인 이준현 학생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주수인 학생이 “대학생 청년일반부문”에서 인재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현 학생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수석 졸업했고, 서울대 의과학과 인턴 대회에서 우수 인턴상을 수상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에 편입한 후 Global Genes라는 NGO에서 희귀질환자 환우 및 가족과 의과대학생을 연결하여 희귀질병의 진단 및 치료경험을 공유했고, 환우와 가족들을 매달 면담하는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의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것이 수상에 기여했다. 주수인 학생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의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전국 농어촌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의료시설 부족과 교통편 취약으로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접경지역 마을에 방문하며 의료취약 대상자를 위해 힘쓰는 등 간호분야의 우수한 인재로써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심재현 강원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의 이임에 따른 공로패를 수여했다. 심재현 대사는 ‘6·25전쟁 UN참전국 대사 초청행사’. ‘2023 세계산림 엑스포’등의 행사에 전문 외교관의 네트워크를 활용, 주한 외국대사 초청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했다.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개발도상국가 대상 국제연수 출강,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외교관 역할강의를 25회 넘게 수행하는 등 우리 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썼다. ‘08년 주베네수엘라공화국 대사관 참사관으로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심재현 국제관계대사는 뉴질랜드,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사관을 거쳐 지난 ‘19년 주온두라스공화국 한국대사로 3년을 근무하고, 이듬해인 ‘23년 1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하여 1여년간 진취적인 자세로 도를 위해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28일을 끝으로 주에콰도르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가 22일 남은 시점에서 개막식 전까지 앞으로 매주 1회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개최하여 준비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김 지사는 그 첫 번째 회의로 12월 28일 도청에서 경제부지사와 각 실국장 및 개최도시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분야별 대회 지원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대회 전반의 준비상황은 물론 강원2024에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안전, 소방, 보건의료, 제설 등의 대책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대회 기간 각 개최도시에서 K-POP 공연, 페스티벌 사이트 등을 포함 다양한 문화행사가 같이 열리는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서 경기도 보고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도록 도와 각 시군이 관중 참여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자치도와 개최시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들이 모두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이날 점검회의를 마무리했다. 다음 두 번째 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전국 20개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키로 확정한 가운데 도내 2개 지방하천(42.53㎞)이 승격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도내 지방하천은 삼척 오십천(24년도 승격, 21.11km)과 영월 주천강(25년도 승격, 21.42.km) 2곳이며, 하폭이 크고 연장이 긴 하천으로 하천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비교적 큰 지방하천이다. 앞으로 환경부가 직접 관리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예산 투자 및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결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 오십천 등 2개 하천의 재해예방정비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2,688억 규모로, 앞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됨에 따라 대규모의 지방비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하천정비사업의 착수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르면 삼척오십천, 주천강의 경우 2028년 이후에나 착수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정비 시기가 훨씬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올 한해 각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상호대차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을 단위 중심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8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스템이다. 지난 11월부터 공공도서관 8개관 간의 상호대차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12월부터는 동네 가까운 작은 도서관에서도 시립공공도서관의 책을 빌려볼 수 있다. 현재까지 총 675명의 시민이 1,000여 권의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빌려봤다. 이와 함께 매달 진행하는 도서관 콘서트 등의 문화공연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실적도 증가했다. 올해 도서관(시립·청소년) 방문자는 55만 3,899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도서 대출 실적도 2022년 53만 9,215권에서 5% 증가한 56만 5,348권으로 나타났다.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2022년 5만7,355명에서 올해 9만 43명으로 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기관에서
(정도일보) 올해 춘천시의 과학적 시정 운영의 초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 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민원, 예산, 도로 현황, 주민등록 인구 및 생활 인구 민간 데이터 등 8개 분야 10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감지와 진단, 그에 따른 대응을 위해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스마트 행정 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마련해 선제적 컨트롤 타워 구축에 나섰다. 또한 지역 주민의 특성이 반영된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복잡한 도시의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플랫폼을 통한 8개 분야별 데이터는 유의미한 정보로 시각화하고, 시스템을 연계해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교통 및 공사(도로 굴착)현황을 통한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