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024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하여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사전에 포트폴리오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학교로 복귀한 뒤부터 입시 종료 시까지 소속 학교 교사를 1대1 멘토로 위촉하여 연중 상담과 관리, 원서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경에는 2차 캠프를 개최하여 입시 직전 사관학교/경찰대학 면접 연습을 뒷받침하며 입시를 위한 실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관학교/경찰대학 입시에 관한 학력, 체력, 생활관리, 면접 등 다각도
(정도일보)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국제 카페리가 지난 11월20일 정식 취항하면서 속초 지역 경기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여객 운송과 화물 수송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도 담당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00명, 화물 1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속초항 카페리는 지난 12월 15일 기준으로 8항차 운영되어 여객 332명, 화물(차량) 12대 수송을 기록해, 한 달 평균 여객 160명, 화물(차량) 6대로 실적이 매우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해항은 여객 3,056명, 화물(차량) 418대를 기록하여 평균 여객 1500명, 화물(차량) 200대로 속초항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앞서 23년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 당일 입출항으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의 효과성 미비를 지적하며 카페리 출항 시간의 변경을 주장했던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 카페리가 출항한 지 두 달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도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여준 3개 업소를 ‘으뜸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한다. 으뜸 착한가격업소는 2023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은 588개 업소 중 시군에서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지정유지기간, 일제정비 평가 결과, 현장실사, 지역사회공헌)를 거쳐 선정됐다. 도와 시군은 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으뜸 업소를 방문하여 표창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 착한가격업소’는 6년 이상 자격을 유지해 온 업소로, 삼척 “보리골돈이” 식당은 보리밥을 5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11년 동안 착한가격업소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하고, 보리밥에 들어가는 계란 후라이 판매금액(개당 500원)을 모아 단체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홍천 “돼랑숙성생고기” 식당은 생삼겹 160g을 1만 1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업소에서 직접 손질하고 숙성시킨 한돈으로 메뉴를 구성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강원더몰 입점 210개 모집기업이 참여하여 총 370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며, '2024 강원더몰 갑진 설 할인 대전'으로 ‘설 선물 기획전’, ‘30% 할인 특전’ 등 값진 설맞이 행사를 전개한다. 또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더몰에 7번 출석점검(체크)할 경우,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출석 점검(체크) 적립금 행사(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더몰과 연계 운영되고 있는 18개 시군몰에서도 동일 기간 ‘2024 설맞이 기획전’이 펼쳐지며, 고물가 시대 소비자 가계 부담 해소를 위한 ‘전 상품 30~40% 할인 행사(이벤트)‘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강원더몰과 연동한 우체국쇼핑몰에서도 설맞이 강원더몰 상품 기획전을 함께 한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갑진년 설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다양한 기획 행사를 마련했으니 도내․외 소비자
(정도일보) 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 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최초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 1억 원을, 2~3년 차에는 사업화 자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인력 부족 완화 및 해소를 위해 농식품부가 시행하는 ‘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 22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의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시도형 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최초로 확보하여 도내 인력수급 모니터링, 시군 인력조정 등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군형 인력중개센터) 전년도의 경우 총10개소가 운영되어 인력수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했으며, 금년에는 2개소가 증가된 총12개소로 확대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농협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저렴한 인건비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정선군 1개소에서 횡성1, 평창2, 정선4, 철원1, 화천1개소 등 5개시군 9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4% 증가된 7,415명이 배정됐고, 834농가를 대상으로 보험가입 등 근로 편익지원 사업에 8.3억원, 근로자 숙소지원 사업 23동에 6.9억원을 투입하여 근로자 인권보호와 안정된 체류 환경 조성을 제고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소멸을 가중시키는 저출산·고령화 등 급속한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위협요소 제거와 거주·체류하는 인구를 늘리는 강원 스테이 사업(GANGWON STA-E) 을 올해 첫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강원 스테이사업(GANGWON STA-E)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및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소멸 심각 위험지역 관련 소권역(읍면동)에 새로 유입된 이주민과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이다.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 사업은 도내지역에 한달살기 등 일정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사무·주거·공용공간 및 편의 시설 공간 마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원 스테이 사업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분야별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는 2~4억 원을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 8 ~1. 31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시군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 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3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총사업비 1,200억 원 규모의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 반영에 이어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에 추가 신규사업 4건 총사업비 3,085억원(`24년 국비 30억 원)이 추가 반영되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사업 4건은 행정절차 완료 후 ’24년부터 사업추진 진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국비가 배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억 원)으로 기업도시와 서부권역 산업단지 및 관광지를 연결하는 서원주역 기점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이며, 홍천 ‘지방도408호 무이~생곡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2,075억 원(국비 355억 원)으로 홍천군 서석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횡축 고속도로인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최단시간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종축 간선망 구축사업이다. 태백 ‘소도~어평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으로 태백시 관문 3개 국도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8일~13일까지 4박 6일간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도 핵심 미래 산업의 성장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먼저, 김진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G-Frontier Project 추진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소비재박람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석한다. 박람회 주최측의 선정평가를 통과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은 총 10개사로 그 중 3개사는 유레카 파크 한국관에, 나머지 7개사는 디지털헬스관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CES에 참가하는 도내 바이오 분야 기업체와 함께 글로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도의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등의 기술을 홍보하여 수출확대를 이끌어 내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삼성·현대자동차·LG전자 등 국내 대기업 부스도 방문하여 차세대 혁신기술을 배우고 도의 비전과 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도의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적극 알릴
(정도일보) 김진태 도지사가 5일 오후, 작년 4월 11일 강릉 대형산불 피해로 인해 강릉시 저동, 안현동 일대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 생활하는 데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조립주택 내부 벽면과 바닥, 화장실 등 실내 생활 공간의 온도 등을 점검하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계신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재민 생활을 하신지 어느덧 9개월에 접어들며, 육체적인 피로감과 마음의 스트레스도 크실 것”이라면서, “불편한 컨테이너 생활에 추위와 폭설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지원책이 없는지 강릉시와 협력해 이재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이야기 했고, “앞으로 다가올 설에는 세대당 5백만원씩 지원할 계획이고, 연휴기간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방한용품 등도 부족함이 없도록 수량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1년 연장을 하시는 이재민은 한 번 더 여름 폭염과 장마, 겨울 한파를 보내야 하시는 상황으로 전기료 감면 연장을 위해 강릉시와
(정도일보) 춘천시가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시는 미소금융 강원춘천법인,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은 저신용, 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곤란한 금융 소외 계층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시행되며, 2024년 1월 공고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에서 미소금융 대출을 받은 저신용·저소득 개인사업자로 ▲개인 신용 평점 하위 20% 이하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이하인 자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자다. 지원 한도는 2024년 신규 대상자부터 개인사업자 1인당 최대 4,000만 원에 대해 연 3%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자금 용도는 창업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 자금, 긴급생계 자금이다. 이차보전금 지원절차는 소상공인이 미소금융으로부터 대출을 실행하면 미소금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SOC 공약이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공약 사업이다. 양평군 용문면에서 홍천군 홍천읍까지 32.7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4년 까지 총사업비 8,442억 원이 투자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홍천~청량리가 1시간대로 연결되어, 지역 산업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문~홍천 철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1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재도전하게 된다. 지난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지만 통과하지 못했고,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는 데 그쳐 고배를 들어야 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의장은 서울 한국경제인협회(한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브랜드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여당의 정책을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둥근사회가 후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의정으로 4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수했다. 글로벌뉴스통신 김용기 경영본부장이 전수했다. 강릉 출신으로 제8대·9대·11대 의원(3선)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소통과 화합으로 생활정치 실천으로 인정받아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 혁신성장 브랜드 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제, 경영, 소상공인, 교육, 사회, 문화, 환경분야에서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교수, 기관, 기업인 등 46명이 수상했다. 김용기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법무교육 활동,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도시공간 구축,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생활지원, 가족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미래역량교육 가치를 구현하고자 운영했다. 이에 2023년 도내 57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바리스타, 라탄공예, 제과제빵, 업사이클, 가죽공예, 요리, 원예, 목공,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또한, 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바리스타(30명) △제과제빵(2명) △정보기술(2명) △쇼콜라티에(1명) △청소년목공지도사(1명) △캘리그라피(1명) △자동차운전면허(2명) △건설기계(1명) 분야 총 4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희망 직종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한림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공동 협력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4년 선택과목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학업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수업 설계 및 수업 개선 지도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려는 현장 교원들의 관심으로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사전 신청 열기마저 뜨거웠다. 지난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림대와 강릉원주대는 성공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강사진 구성 및 숙식 제공)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주었다. 이번 연수는 진로 선택과목 및 교양 과목인 △경제수학/수학과제탐구 △인공지능수학 △간호의 기초 △심리학 △환경 과목에 대한 교육과정 분석과 수업 방법 연구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전문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