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1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원주시청과 원주소방서를 방문하고 의정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먼저, 2024년도 안전건설위원회 운영 방향 모색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의정활동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원주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원주시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국지도88호선 원주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의 4차선 변경 등이 논의 됐다. 이튿날 원주소방서로 이동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원주소방서는 도민들이 체험교육을 통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급처치체험장, 지진안전체험장, 화재안전체험장, 생활안전체험장, 피난안전체험장으로 구성된 119안전체험마을을 운영해오고 있다.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해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시행한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는 지자체-시(75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9.91점 높은 93.46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총점 84.95점보다 8.51점이 상승했으며,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두 단계 급상승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항상 강조하는 원칙과 투명한 행정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춘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담장 대신 나무 심고 주차장 만들어요” 춘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 등을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을 저감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한 담장 철거 길이는 2021년 547.7m, 2022년 228m, 2023년 184m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담장을 단순히 수목을 심는 것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사업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단순 잔디 위주의 녹지공간 조성은 할 수 없다. 또한 주차 공간 설치 시 별도 포장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차공간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최소 1대 이상 주차 공간 확보)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으로 1개소당 8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보조금 80%, 자부담 20%다. 신청은 춘천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과정과 추진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 3유형으로 운영되며, 강원의 기초지자체들은 모두 1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교육발전특구 1차에 공모 예정인 강원의 기초지자체는 춘천시와 화천군으로 각각 1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본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언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한 유아 언어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하브루타’ 질문 놀이의 이해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질문 놀이터 디자인 △그림책과 미디어를 활용한 질문 놀이 실제 방안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놀이를 촉진하는 질문 놀이 모형 △그림책으로 하는 언어예술활동 △시로 하는 말놀이 자연놀이 △그림책 질문과 누리과정 5개 영역 놀이 실행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현숙 원장은 “유아교육은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언어발달 지원으로 공교육의 기초를 다진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사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내 청소년 19명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는 총 5개 종목(세부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강원과 대한의 자랑스러운 학생 선수는 △바이애슬론 2명(황지고 황태령, 철암고 기민지) △봅슬레이스켈레톤 5명(상지대관령고 소재환, 최시현, 신연수, 김예림, 정예은) △루지 2명(상지대관령고 김보근, 배재성) △스키 알파인 1명(강릉중앙고 이현호) △스키 크로스컨트리 3명(진부고 김가온, 김우석, 송찬민) △스키 프리스타일 2명(강릉중앙고 이정민, 봉평고 윤신이) △스키점프 2명(상지대관령고 장선웅, 양승찬) △스키 스노보드 1명(영서고 김예빈) △아이스하키 3대3 1명(남춘천여중 장현정)이다. 19명의 참가 선수 중 △상지고등학교 소재환 선수가 봅습레이스켈레톤 모노봅 부분에서, △루지에서는 상지고등학교 김보근 선수가 이번 대회의 입상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김보근 선수는 루지 국가대표인 형의 뒤를 이어 이번 청소년올림픽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형제가 성인 및 청소년 국가대표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교육감실에서 춘천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동협력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두 가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과 교육 현안 관련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룡의 해인 올해를 춘천교육 비상의 적기로 삼고자 한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또 춘천이 피어난다”라며, “앞으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도서관은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2024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도강사 공개모집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14개 △독서진흥 6개 프로그램으로 강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의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자격으로는 △해당 분야 전공 과정의 학위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전문가 또는 경력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 양식을 내려받아 1월 16일까지 2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병진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참여로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효율적인 공사 운영과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공사 경영효율화 방안을 추진한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공영주차장 무인화, 수입관리 전산화, 행정, 재무 등 경영정보 통합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영효율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는 우선‘공영주차장 무인화’로 요금수납 및 정산을 전산화하고, 행정안전부 연계를 통한 주차요금 자동감면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콜센터 및 자체 점검반 또한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수입관리 전산화’로 카드전용 키오스크 설치, 회원관리 프로그램 도입, 홈페이지 원스톱 예약결제서비스 등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이용객 편의를 증진한다. 마지막으로‘경영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인사, 성과평가 등을 전산화하고 재무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통해 관리의 정확도와 투명성을 강화시킨다. 금번 사업추진 외에도 기후변화대응 복합센터 건립,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 고은리 도시개발사업 등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이고 전사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이 2024년 강원도립극단을 이끌어갈 배우 단원 5기와 스태프 단원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배우 단원 7명(비상임)과 스태프 단원 1명(연수)으로 총 8명이며 스태프 단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배우 단원은 2024년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의 모든 작품에 배우로 활동하게 되며 스태프 단원은 연습실 및 공연장 현장 진행 등 컴퍼니 매니저 업무를 한다. 배우 단원은 A전형과 B전형으로 나뉘며 A전형은 프로 연극 무대 경력 만 7년 이상, 14개 작품 이상 배우로 출연한 자, B전형은 프로 연극 무대 경력 2년 이상, 4개 작품 이상 배우로 출연한 자로 모두 만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도 출신 또는 활동 경험이 있는 자는 가점이 반영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배우층의 인재 육성과 완성도 높은 작품 제작을 위해 배우 단원 전형을 나누는 등 자격요건에 변화를 줬다. 스태프 단원은 만 34세 이하의 문화 예술 분야 전공 졸업자 또는 문화예술 전공에 준하는 자격증 또는 교육과정 이수자로 이전에 강원도립극단, 강원문화재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9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②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③안전인프라(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12월까지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모두 마치고 최종 31개소를 선정했다. 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6개소를 신청했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사업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에서도 유형별 각 1개소씩 3개소가 선정(1유형 양양 수산, 2유형 고성 오호, 3유형 삼척 갈남) 되어, 공모 선정률 50%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첫 해인 2023년 공모 신청 4개소 모두 선정된데 이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어촌어항 재생분야 사업비만 2년간 총 850억 원(국비 505억 원)을 쓸어 담으며, 강원 동해안 어촌마을은 연초부터 한껏 고무
(정도일보) 춘천시는 2024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시사회 및 로드쇼 지원사업의 첫 번째 상영작으로 영화 '외계+인 2부'의 시사회를 1월 9일 오후 7시 CGV 춘천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춘천 관내 영화 촬영소에서 대형 오픈세트를 만들어 촬영된 영화 '외계+인 2부'의 개봉 (1월 10일 수요일)을 앞두고,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춘천 CGV 2개관에서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하여,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을 통한 모집 결과 이미 지난 금요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도 사전예약 취소분에 대해서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암살’, ‘타짜’, ‘도둑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월 9일 현재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새해 극장가 흥행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일은 10일 수요일 이다. 한편, 춘천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강원영서 북부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전역으로 확대되어 10일 저녁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내륙,산지 5~15㎝, 강원동해안 3~8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강원산지 2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평창,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등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태백, 영월, 정선 등 3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제설장비 1,082대, 제설인력 13,502명을 전진배치하는 등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해외출장 중 기상 및 대비상황에 대하여 수시로 보고를 받고 있으며, “내일(10일)까지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차량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를 강조하면서,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시군에서는 신속한 제설과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정도일보) 글로벌 최대 온라인여행사(OTA) 중국 트립닷컴의 TNT 여행사업부 CEO를 비롯한 임직원 팸투어단 15명이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겨울철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춘천 남이섬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경기장,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 커피거리,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한류 촬영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트립닷컴은 최근 국제이벤트 대회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와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개별관광객 주요방문지인 춘천 남이섬에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과 공동 홍보부스 운영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0일 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트립닷컴 TNT 여행사업부 CEO(지이화)를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강원 동계, 웰니스, 한류 등 체류형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트립닷컴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마케팅 추진에 감사하는 ‘전략적 협력파트너상’이 정광열 부지사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트립닷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의 쾌적한 올림픽 환경 구축을 위하여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4개 시군과 함께 환경분야 최종점검을 1월 9일에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9개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 및 발생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베뉴 내외 주요화장실 관리체계, 지하수이용 올림픽 운영인력 숙소 등으로 준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폐기물과 화장실 분야 특별관리대책을 실시한다. 경기장 주변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주기적 청소 등 상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 대응하고자 4개 시군과 쓰레기대책 상황반(5개반 27명) 및 기동 청소반(50명)을 구성·운영하며, 4개 시군, 경찰서와 합동 특별점검반(8개반 20명)을 구성하여 경기장 등 화장실 범죄·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관리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4개 시군과 함께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여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올림픽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