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녤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난 6월 6일 첫 번째 만남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8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군민 및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 발굴ㆍ운영과 색다른 산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품격 문화 관광 상품을 육성해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과 옥천사에서는 문화재를 활용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사찰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깊이를 군민에게 전달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고성군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봉주르 시왕 △하와유 나한 △대왕의 귀환 △환수문화재 도슨튼 양성교육 등 4개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환수문화재 소개 △시왕도 웹툰 컬러링 체험 △미국에서 돌아온 나한상 캐릭터 스쿨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사와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선정돼 많은 군민들이 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정도일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8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시민들이 중고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자동차매매업체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자동차매매조합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구·군에 등록된 중고자동차매매업 333개 업체, 성능·상태점검업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대포차 및 전손차량 거래실태 ▲상품용 자동차 운행 및 도로상 불법 전시 ▲알선수수료 및 이전등록대행 위반 ▲성능·상태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적발된 업체를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고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영업정지, 과징금 등으로 95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매년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사업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규 및 계약서 작성 등 매매 관련 교육을 하는 등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업의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비자 피해를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갈 것”이
(정도일보)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예술의전당 공연을 서울에 직접 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다. 군에서는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2020년도 예술의전당 영상화 공모사업(SAC SAC(Seoul Arts Center): 예술의전당 ON SCREEN)에 지난 3월 선정되었다. 모든 작품은 고성군문화의집에서 각 상영일 저녁 7시에 상영된다. 6월 24일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시작으로 지난 8일 연극 <달래이야기>가 상영되었고, 오는 29일엔 현대무용 <스윙>이 상영된다. 예정된 상영작으로는, 8월 26일 연극 <페리클레스>, 9월 9일 연극 <보물섬>, 9월 23일 뮤지컬 <웃는 남자>, 10월 21일 연극 <인형의 집>, 11월 25일, 12월 16일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를 위해 관람객은 100명으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고도 예술의전당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좋은 기회” 라며, “비교적 문화 향유가 어려운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목)~31일(금) 이틀간, ‘친구랑’ 및 ‘청소년쉼터’ 관계자와 연속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 △청소년 복지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은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카페 형태의 안식공간으로 돌봄 및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곳(춘천, 원주, 강릉, 속초)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이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숙식, 상담, 의료, 학업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8개 시설(춘천, 원주, 강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랑’과 ‘청소년쉼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방법으로 가정밖·학교밖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친구랑’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락 배달 서비스, △사랑의 돌봄지원 꾸러미(마스크, 손소독제, 컵밥 등) 전달, △쌍방향 온라인 요리교실 등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0일(목)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도내 18개 지역의 학부모회연합회장들로 구성된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그동안 다양한 교육현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지난해 12월 제정된 단위학교 학부모회 지원 조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연합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도교육청에서 정책연수를 통해 강원교육정책 이해,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사례,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돌봄 운영,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고교학점제 도입, 자유학년제 등 강원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강원교육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제시한다.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새롭게 구성된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로부터 학부모 정책과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곳곳에서 시민주도의 정책이 실행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현재 다양한 주제로 주민과 지역단체,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관위주의 행정에서 시민주도 정책 실행을 위해 마을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구성했다. 또 마을공동체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정보자원 등을 위한 마을자치지원센터도 지난 7월1일 개소했다. 지난해부터 동네방네 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 분야에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도 진행됐다. 공모 결과 그동안 의욕이 있지만 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동네방네 공동체는 ‘공동육아’ ‘방과후 아이돌봄’ ‘청소년비행예방’ ‘독거노인 집수리’ 등이며 아파트 공동체는 층간소음 등 주민 갈등 해소와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하며 이를 통해 주민화합을 이뤄 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공동체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등도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마을교육과 마을돌봄이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7월 11일 ‘마을교육·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을 개최해 마을 돌봄 현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춘천
(정도일보) 평창군이 평창읍 하리 135-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140,696㎡의 면적에 「‘꿈다은’지역공동체, ‘꿈피움’상생공동체 평창」이란 비전으로 도시재생 뉴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체를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설치하는 재개발과는 다른 개념으로 도시쇠퇴에 대응하는 환경 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주민·지역 공동체 주도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용역을 발주하고 전담 조직과 행정협의회,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하여 주민 여론조사, 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등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강원도에 제출한 바 있다. 주민이 제안하여 작성된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작은영화관, 키즈카페 등 복지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자생력 강화, 오일장 특화거리 조성, 청년 창업 지원, 노후 건축물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단위사업 11개 세부사업으로 아이와 청년, 노년층이 함께 마을 활력을 되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제출된 계획안은 29일 현장실사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종합평가, 실무위 검토와 최종
(정도일보) 강원도는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오덕환)과 7월 29일(수)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농정국ㆍ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류협력”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농정 현안 및 농식품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분야 상호 교류협력으로 ❶ 맞춤형 농업 전문 인력 양성 ❷ 농업 공동 연구 및 과제개발 ❸ 학술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농업기술 및 정보 교류 ❹. 강원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❺ 기타 양 기관의 협정 목적에 적합한 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 이영일 강원도 농정국장은 “오늘 협약으로 강원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전문농업인 육성, 농식품유통 혁신 및 수급 안정체계 구축, 농업인의 소득 경영안정 기반 확충 등 인재양성, 기술 및 정보의 교류를 통하여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정도일보) 7.23. ~ 25. 집중호우로 도내 영동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 젊은 남성이 27일 도청을 방문해 이재민이 발생한 삼척 지역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말과,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그냥 자리를 떴다. 익명의 기부자가 남긴 편지에는 "2년째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삼척에 피해가 많다는 기사를 보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얼마 되지 않는 급여로 본인도 형편이 어렵지만, 피해 입은 주민들보다는 버틸만하니 주민들을 위해서 쓰여 지기를 바란다.“라고 적혀 있었다. 도에서는 편지와 기부금 일백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삼척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삼척시 피해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는 소유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다음달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법은 현재 미등기 토지나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1978년, 1993년, 2006년 등 3차례에 걸쳐 시행된 적이 있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다. 단, 수복지구(북위 38도 이북 중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대한민국에 편입된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 소유권에 관한 소송중인 부동산, 농지법 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특별조치법 신청자는 시·구·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나 법무사 1명 포함)의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관할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시·군·구는 보증서 발급 취지 확인 후 2개월간의 공고 및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조사를 거쳐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신청자에게 확인서를 발급한다. 신청자는 발
(정도일보) 강원도는 행안부 주관의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도(道) 진입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실적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해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21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市部와 道部를 구분하여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이다. 강원도는 19년 평가결과 정량지표 달성률이 62.6%에서 79.3%로 16.7% 크게 향상되었으며 정성지표는 총 7건이 선정되어 전국 도부 중 경북, 충남, 경기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그에 따라 강원도는 총 116개 지표 중 정량지표 90% 이상 달성, 정성지표 16건 이상 선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각 실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국별 실적향상 방안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7월 이후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정부합동평가지표는 도민의 복지와 안전, 한국판 뉴딜산업의 추진 성과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평가 총력 대응 기조를 상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책으로 ‘강원상품권 10% 특별할인’을 하반기에 대폭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대대적 특별할인‘을 통해 강원상품권을 대량 유통시킴으로써 정부 및 지자체에서 코로나19 대책으로 추진한 소비쿠폰, 긴급재난지원금, 재난기본소득 등 대책이 상반기를 기점으로 대부분 종료됨에 따른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강원상품권 유통 이후 이례적으로 최고 할인율, 최장기간 할인이 적용되었던 상반기보다 규모와 기간 면에서 2배 확대된 수준이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단,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예정), 모바일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 지류상품권은 개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특별할인 규모는 총 450억 원으로 모바일 100억 원, 지류 350억 원이다. 도가 국비 지원 할인규모(200억 원)를 초과한 450억 원 수준의 특별할인 실시를 결정한 이유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등 유통 활성화’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도는 상반기에 대량 유통된 ‘강원상품권’고객 유치를 위해 소상공인의 가맹점 등록이 대폭 증가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8일(화), 직업계고 학점제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삼척마이스터고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 대해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제도’는 학교 내에서 수업하기 어려운 전문기술 분야를 외부 기관을 통해 정규 수업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장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인정 사항은 △삼척마이스터고 4개 교과(기계설비, 기계설계, PLC제어, 전기기기제어), △한국소방마이스터고 1개 교과(소방안전관리) 등 총 5개 교과이다. 삼척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내년도 1학기 2주, 2학기 2주 등 총 4주 동안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시 소재)에 입소하여 4개 과목, 8개 NCS모듈을 숙련기술인들에게 교육받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내년도 1학기 5일 동안 한국소방안전원(횡성군 소재)에서 화재대응, 피난실습 등 교내 실습이 어려운 내용을 전문교수들에게 이수 받을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사
(정도일보) 춘천사랑상품권을 연말까지 저렴하게 구입하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춘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시정부는 7월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 연장으로 시정부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 동안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며(기존 8%) 구매 한도는 종이상품권 50만원, 모바일상품권 50만원 총 100만원이다. 춘천사랑상품권 구매는 대리 구매는 불가하며 신분증을 꼭 지참한 후 지역 내 소재 농협과 축협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춘천사랑상품권 앱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춘천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지역 내 8,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 조회는 ccgc.chuncheon.go.kr에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의 마음으로 시민분들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보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녤년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패키지’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분야의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분야 아이템이란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의미한다. 모집규모는 총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이며 사업 공고일(7월 17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 * 청 년: 만 39세 이하(1980년 7월 18일 이후 출생)인 자 * 중장년: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17일 이전 출생)인 자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의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사업화 단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