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송정해수욕장 죽도문화광장 일대에서 5060 신중년 세대 해양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 ‘부산 해양 쓰담쓰담해(海)’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 해양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환경을 청결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이날 신중년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하는 등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해양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사단법인 초록생활, 드론5060협동조합, 부울경 바다수영협회 관계자와 5060 신중년 세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신중년 해양정화활동은 신중년 세대의 환경보전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지역 해안과 낙동강하구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도시보
(정도일보)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부산관광기업들의 상품을 선보일 팝업스토어 '부산슈퍼'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슈퍼'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기업들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이 담겼으며, 기업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1년 영도에서 시즌1을, 2022년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엘씨디씨(LCDC)에서 시즌2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는 기업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즌3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진 '부산슈퍼'는 부산점, 서울점 두 개로 나뉘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 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케이(K)-콘텐츠의 중심인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나뉘어 운영된다. '부산슈퍼 부산점'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현지(로컬) 감성이
(정도일보) 부산시는 어제(10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제53보병사단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시, 53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3사단 이전’, ‘군 주거환경 개선’ 등 군·관(軍·官)의 다양한 도시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1월 해운대 53사단 이전을 위한 관련 용역을 착수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전 후보지를 현재 물색 중이다.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용역사를 선정하고 지난 1월 '53사단 이전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련 지침 개정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법령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방부와 사용부대인 53사단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최근 육군 아르오티시(ROTC) 모집 미달사태 등 군 인력난이 심각함에 따라 군 간부 처우개선에 대한 정부(군)의 관심이 높다. 군인의 열악한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의원(사하구1. 국민의힘)는 10일 오후 부산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장 큰 부산 관광 업계와 문화예술계의 회복 차원 뿐만 아니라 부산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으로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본 간담회를 주재한 최영진의원은 “큰 비용을 들인 대규모 공연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단기적으로는 부산의 소공연장과 예술가들이 하고 있는 공연을 판매 가능 하도록 홍보,마케팅등 예약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을 비롯한 부산 관광 분야 관계자는 “부산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쇼핑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쇼핑센터와 이어지는 동선에서 추진해 볼만하다” 고 언급했다. 부산 소공연장연합회 김은숙이사장은 부산에 오는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한 체류형 방문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부산에 민간이 운영하는 소공연장이 31개 있으며 방문객에게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부산시청 박설연 문화예술과장은 “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1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고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됐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규모로 회복하여 운영된다.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의정체험 현장학습을 통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이후 차츰 확대 추진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회교실 참여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은 의정 홍보 및 2030엑스포 유치 기원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진행,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견학(홍보관, 본회의장), 깜짝퀴즈,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교실 참여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장차 건강한 민주시민,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생활·재난 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1일 2회씩 운영하며,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실습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올 1학기에는 부산 유 30, 초 128, 중 16교 등 총 174교, 15,784명의 학생들과 어린이집 13개원, 248명의 유아들이 안전체험 활동을 했으며, 3,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활동을 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정보자원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돕는 ‘교육정보인프라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고, 사용자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정보인프라 종합관리시스템’은 교수·학습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블렌디드 교실, 학습용 스마트기기와 충전보관함, 무선망 등의 정보자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다양한 기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정보자원 시각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애관리,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지원계획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고서 자동 작성도 지원해 학교 정보기기 관리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 시스템 활용을 돕는 사용자 매뉴얼은 정보기기 관리업무, 장애처리, 통계자료 생성을 업무 흐름에 따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학교에서 자주 문의하는 정보자원 현황관리 절차, 정보기기 폐기 절차, 장애 처리 절차와 함께 시스템 사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정보기기 관리업무 효율화가 꼭 필요하다”며 “교육정보
(정도일보)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구절초’(구대 절친 초선)에서 소속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2차년도 예산·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구절초’연구모임(대표:강달수 의원, 간사:김효정 의원)은 15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초선들의 의정활동에서 부족한 분야를 파악하고 공부하는 연구단체로, 9대 의회에서 가장 먼저 연구모임을 발족시켰고 발기대회를 했으며, 연구단체 중 가장 구성원이 많은 모임이다. ‘구절초’ 대표인 강달수 의원(사하구 2)은 “회계연도마다 심사가 이루어지지만, 작년에는 처음이라 조금 아쉬운 점도 있어서 좀 더 심도 있고 체계적인 2차년도 예산·결산안 심사를 하고 그에 따른 초선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이번 강의 자리를 특별히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절초’ 의원 중에는 부산시의회 공식 특위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강철호 의원)과 ‘윤리 특별위원회’ 위원장(배영숙 의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위원장(조상진 의원) 등 9대 의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의원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번 강의는 박순종 교수(전 서울시의회 입법관, 한양대학
(정도일보) 오늘(9일) 오후부터 부산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섬에 따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본격적인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시는 태풍 특보가 발표되기 전인 오늘(9일) 낮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며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췄다. 박형준 시장도 오늘(9일) 오후 2시 15분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태풍 경로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태풍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민행동요령 등 태풍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같은 날(9일) 오후 3시 40분 ▲영도구 영선아파트 ▲북항 재개발배후도로 건설현장 등 재해우려지 2곳에 대한 태풍 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박형준 시장은 건축물 안전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인 이(E)등급을 받아 주민대피(6세대 10명)가 진행되고 있는 영도구 영선아파트를 찾아 건축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9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하윤수 교육감 주재로 재난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의 진로방향을 점검하고,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일부터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초·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 전환, 방과후학교 미운영으로 학사일정 조정사항을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돌봄(교실)은 운영하되, 태풍이 근접하는 시간에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등·하교 시 안전(학부모, 대리인 동행) 및 학교 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강풍에 대비해 파고라와 차양막 등 시설물을 고정하고, 건물 창문 잠금장치 단속, 배수시설 점검 등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모든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은 목요일인 10일 오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원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전 예고를 통해 선발 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4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등 임용시험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7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초·특수(유·초)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331명, 특수학교 39명(유치원 13명, 초등학교 26명) 등 총 380명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 중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340명, 보건 25명, 사서 4명, 전문 상담 35명, 영양 10명, 특수(중등) 3명 등 총 41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3일, 중등교사의 경우 오는 10월 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9시부터 수영구 한바다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66명, 중졸 338명, 고졸 1,607명 등 총 2,111명이 응시했고, 지난해 2회 응시자보다 243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해강중학교에, 고졸 고사장은 모라중학교, 분포중학교, 온천중학교, 당리중학교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오륜정보산업학교와 부산교도소에 고사장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별도 고사장도 마련했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방역 대책을 준수해 검정고시를 치를 계획이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의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5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시험 당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영어독서를 쉽게 접해보는‘자신감 UP! 인성 영어 교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감수성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혜와 인성 함양을 위한 초등 인문 고전 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문학 수업 ‘도시로 떠나는 인성 문학 여행’과 일상 속 취미활동을 위한‘나를 표현하는 펜 드로잉’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100% 활용하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온라인 강좌인‘퇴근길 생활 중국어 심화’강좌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기 계발을 위한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성인,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독서인성·메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1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팡팡 창의미술’등 2개 강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로봇 코딩’등 3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융합메이커지도사’등 2개 강좌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실’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또한, 주간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생활한자’ 등 2개 강좌를 야간에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오후 3시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유치원 평가’는 교원, 학부모,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해 유치원 운영을 자체진단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과 자율적 운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도모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업무 담당자들의 유치원 자체평가 실시, 보고서 작성 등 평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김미정 신명유치원 원감이 강사로 나와 ‘유치원 평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위해 강의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평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컨설팅, 만족도 조사, 사례 나눔 등 유치원 자체평가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