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중구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단어의 집’의 저자, 안희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2023년 원북원부산 작가 순회 강연회 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단어의 집에는 어떤 단어들이 살고 있나요?’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날 ‘단어의 집’의 탄생 뒷이야기와 도서를 중심으로 문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단어’를 사유의 도구로 삼는 법에 관하여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덕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댓글로 질문할 수 있다. 당일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단어의 집’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구덕도서관 자료실1 로 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다양한 언어의 사유로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문학작품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더욱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초등 4~6학년, 중,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전자드럼, 난타퍼포먼스, 캘리그라피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반과 중·고등반으로 나누어 프로그램별 4회 운영한다. 또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수준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탁구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여름방학 탁구교실’도 운영한다.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시어터 단원 90여 명이 참여하는 ‘예술단 여름캠프’도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회관 대연습실, 소극장에서 파트 연습 및 합주, 합창, 레크리에이션 등의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회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7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6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것으로 자녀의 진로 진학 설계 방법을 알려주는 ‘새로운 시대의 진로 가이드’ 주제로 열린다. 17일 연수는 중2~고2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 진학 설계’를 주제로 운영하고, 대학 신설 학과 트렌드, 대입 현황 등을 알려준다. 18일 연수는 초4~중2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자녀 진로 적성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진행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 탐색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와 각 주제에 대해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대구시와 강원도에 최초 도입하여 운영 중인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부산은 2021년 처음 참여하여 올해도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실행의제의 민간 주체와 협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실행의제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짐한다. 협약식에서는 ▲정책위원회 신규 참여 기관 협약 ▲9개 실행의제 소개 및 의제 협약 ▲지역 문제 해결을 바라는 전구퍼즐 퍼포먼스 ▲부산지역 음악가(뮤지션) ‘날라리와 쟁이’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5곳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 및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28일), 장기 미개발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송정지구(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일원)를 8월 5일 자로 해제하고, 인근 구)화전체육공원 예정지와 가덕도 일원을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Air City) 조성과 연계한 복합물류단지로 조성하고자 새로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올해 4월부터 시비 20억 원, 10억 원을 각각 들여 ▲가덕도 공항복합도시와 ▲화전2지구(가칭)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50.7㎢) 중 부산지역(31㎢)은 개발률 97%, 분양률 91%로 대부분 개발이 완료되어 기업 유치를 위한 용지 부족으로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반해, 유일하게 미개발지역으로 남아있던 송정지구는 북측의 철도시설 이전 사업이 지연되고 남측은 7만 평 정도로 부지가 협소하여 사업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 대다수가 경자구역 지정 해제를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부산시와 경자청 관계자는 공항․항만․철도 트라이포트의 중심지인 가덕도와 구)화전체육공원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정도일보)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힙’한 전시가 엠지(MZ) 세대의 인기장소(핫플레이스) 한복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뜰리에 칙칙폭폭(구 해운대역사)에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빅 업(Big 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업(Big up)!'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체감형 홍보 캠페인이다. 시는 시민 10만여 명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상징마크()를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팝업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다. '빅 업(Big up)!'이라는 전시명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줄인 ‘빅(Big)’을 주제로 한 팝업(Pop-up) 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젊은 엠지(MZ) 세대의 인기장소(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해리단길, 구남로 등과 인접한 전시장소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
(정도일보) 부산광역시의회 최영진 의원(사하구1, 행정문화위원회)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기존 부산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저출산, 청년 정책을 분석하여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정책을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보육 정책 중 효용성이 높은 정책을 패키지화하여 결혼전, 결혼이후 출산부터 육아까지 실질적인 출산·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실질적인 출산이 촉진되는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산이 직면한 인구절벽의 결과는 2040년 16개 구·군 중 9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어 그 심각성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한 시점에 연구단체 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 속에 참여하여 사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연구단체 의원은 “저출산 현상은 개인의 삶과 관련된 사회 전반의 제도와 가치관 등에 따른 결과물이다. 한 분야만의 해결로는 이 문제가 해소되기 힘들다”며, “보다 파격적·획기적인 정책도 필요하겠지만,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 특별히 집중하고 분야별 균형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우리 시민들과 한마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국민의힘, 수영구1)은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국제아트센터 부지의 오염토 정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현재 부산시민공원은 미군이 주둔했던 하야리아 부지를 반환해서 조성된 공원이다. 반환 당시 오염된 토양에 대해 정화사업 수행이 필요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2011년 4월부터 2012년 8월까지 127억원을 들여 SK건설 외 3개사 컨소시움 형태로 오염토 정화사업을 시행했다. 오염토 정화작업 수행 후 신라대와 동의과학대 토양분석센터에서 2억 1천만원을 들여 토양오염 정화 확인 작업까지도 마쳤다. 그러나 2021년 부산시민공원 내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공사 중 오염토 8,614㎥(15,074ton)가 발견되어 약 21억 원의 토양 정화 비용이 추가로 지출된 바 있다. 박철중 의원은 국제아트센터 공사중에 발견된 오염토 지점은 토양오염 정화 확인 과정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지점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에 대한 근거는 2011년도 농어촌공사에서 정밀 조사한 시민공원내 오염토 발견지점 도면과 2021년도
(정도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추진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제310회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요청(2022.12.14.)'에 따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오늘 발표한 것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 특정감사는 감사원의 기관 운영 감사 시 지적사항 외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진행했으며, 다만 파사드 공법의 최초 실시설계도서의 부실 여부와 파사드 엠베드 임의 시공 여부는 전문기관이 판단해야 할 사항으로 이번 감사에서 제외했다. 이번 오페라하우스 특정감사 분야는 ▲시공 ▲계약 및 안전 ▲설계 ▲자문위원회 등 4개 분야이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공사·감리단·발주처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2건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을 적발했다. 그에 따른 ▲행정상 조치는 21건으로 주의 11건, 통보 10건이며, ▲신분상 조치는 18건으로 징계 3건, 훈계 7건, 주의 8건이다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5회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의 시정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계류장의 운영 및 관리 실태 및 해사법원 부산 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및 계류장에 대해 역대 의회에서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문제제기와 개선을 촉구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는 요트경기장 계류장 운영 및 관리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요트경기장 계류장에는 448석의 선석이 있으나, 실제로는 498척이 계류되어 있어 초과 선박 계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47척은 허가되지 않은 미등록 선박이고 장기적으로 미등록 선박이 계류되어 있어, 이로 인해 계류장은 포화상태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장기계류 미등록 선박 47척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을 꼬집으며, 행정대집행법 제2조에 따라 ‘공익을 해할 것으로 인정될 때에는 당해 행정청은 스스로 의무자가 의무자가 할 행위를 하거나 또는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하게 하여 그 비용을 의무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으므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회관 광장에서 ‘2023 학생과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광장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하차투리안’의 관현악 모음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 애니메이션 음악 등 11곡을 들려준다. 또한 공연 중간 펀씽뮤지컬단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뮤지컬 넘버(노래)와 함께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색다른 음악여행이 될 것이며, 부산어린이대공원과 교육문화회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창단됐다. 현재 초·중·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돼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둔 172가족 603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인성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에 신청 마감됐다. 이 캠프는 하루 과정으로 총 10기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자기존중 활동(감정나무 만들기), 공감소통 활동(가족인형 역할극)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통합선택 활동(울림마켓), 협동놀이 활동(도전99초)을 진행한다. 또한 점심도 제공한다. 남수정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존중과 배려의 활동을 통해 더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산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탈북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 지원을 돕고, 교원과 학부모의 대입전형 이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부산교육청은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 자료집’과 남북하나재단과 연계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지난 7월 14일,15일 개최한 대입 상담 캠프 현장에서 배포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자료집을 활용하여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 소속 강사의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대입전형 안내, 질의응답, 희망학생 개별 현장 상담 및 추후 상담 연계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 이주 배경의 학교 밖 청소년과 탈북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문화대안교육기관 및 장대현중고등학교의 교원 등도 설명회에 참여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 설명회는 다문화
(정도일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부기 케이크를 이제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새로운 부기 케이크로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를 출시하고,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기 케이크는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인 ‘부기’ 디자인이 적용된 케이크로 지난해 8월부터 시와 파리바게뜨가 협업해 부·울·경 지역 한정으로 출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케이크 출시는 그간 판매해온 ‘부기 케이크’가 지역 내 캐릭터 케이크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구매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순간을 앞둔 상황에서 부기 케이크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는 부기 캐릭터 형상을 그대로 가져온 입체 케이크다.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 초콜릿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부기 캐릭터와 유치 기원 문구가 있는 전용 상자(박스)도 제작했다. 파리바게뜨는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 판매 수익 일부를 부산사회복지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