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과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을 정식 개관한다.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을 기념해 남원시 대표 캐릭터 향이몽이의 명화전을 개최하며, 6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의 피오리움 입장객에게 ‘향이몽이 명화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 역시 제공된다. 일반 관광객은 정상가 대비 2,000원이 할인되며, 50% 할인을 받는 남원시민은 추가로 1,000원 할인과 함께 1회 입장 시 이후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회원등록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광객도 남원누리시민 가입 시 50% 할인을 상시 적용받을 수 있으며, 광한루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료시설에서 50%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남원 관광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번 개관은 남원시가 콘도건축이 중단되어 오랜기간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달빛정원’의 첫 공식 개방이다. ‘새롭게
(정도일보) 제95회 춘향제 대표 행사인 대동길놀이가 오는 5.3.일부터 5.6.일까지 4일간 남원 시내 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 길놀이는 매년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작년 2일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의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 특별 게스트가 총출동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네버엔딩 댄스 행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원의 전통문화와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포토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정도일보) 정읍시가 민선 8기 핵심 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드림랜드 동화마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 대책에 나섰다. 시는 현재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드림랜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여 면에 달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전면부 일부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 60여 면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임산물체험장에도 194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곳 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일원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인근에 추진 중인 260여 면 규모의 배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마을은 자연 속 쉼터를 테마로 오는 7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 완공되면 국민여가캠핑장과
(정도일보)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장애인 주간을 기념해 모악산 도립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에 참여하며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지역 연대를 다졌다. 지난 25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하는 봄, 피어나는 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협회 장애인복지관 14개 기관에서 3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모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친구의 손을 잡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봄날의 기운을 만끽했다. 이용자들은 평소보다 더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해 주변의 미소를 자아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이웃 지역과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체험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체험
(정도일보)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8회 정읍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7일 정읍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27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 간 교류와 단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동호인 외에 우체국팀 등 지역 단체팀도 다수 출전해 족구 저변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 경기 전에는 정읍시 여성족구팀 ‘차오름’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펼치는 이벤트 경기가 열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운동사마(1) 팀이, 관내부에서는 운동사마(2) 팀이, 기관·단체부에서는 차오름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가 정읍 체육 활성화를 이끄는 주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 대한노인회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587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정성 어린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읍의 미래를 밝혀 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약 1800만원을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상품화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정읍시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되며,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시장 분석, 상품 기획,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표시 기준 검토,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품목을 직접 기획하고 시제품으로 제작해보며 SNS, 유튜브, AI 콘텐츠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까지 실습해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시제품 평가회를 열어 교육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농촌지원과 김원심 과장은 “농산물가공센터는 단순한 제조시설이 아닌 교육, 연구, 마케팅까지 연계된 원스톱 창업 지원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립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창업 촉진을 위해 2018년 설치된 식품제조시설이다. 가공창
(정도일보) 정읍시가 동물등록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 등록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은 동물병원 접근이 어렵고 대형견 이동에도 제약이 있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수의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등록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등록을 통해 반려견이 유실됐을 때 빠른 주인 확인이 가능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마을별로 등록 대상 반려견이 5두 이상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축산과 동물보호팀에 하면 되며, 이후 수의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등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병원 접근이 어렵거나 대형견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도 이번 찾아가는
(정도일보) 정읍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32만 7165필지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대장이나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를 발급받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등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다시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되며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정읍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돼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신태인 우령리·연정리, 태인면 오봉리, 입암면 천원리 등 4개소 총 43만 3233㎡ 규모다. 지난해 8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해당 공업지역을 산업지원기반이 열악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산업정비형’으로 관리유형을 구분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또는 공공기관이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공업지역별 건축물 밀도 계획, 지원기반시설 확충, 환경관리 방향 등 구체적인 관리계획도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각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산업경쟁력
(정도일보) 정읍시가 MZ세대 신규직원과 이학수 시장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공직사회 내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근무 연수 1년 미만의 신규직원 10명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 브런치를 나누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를 탈피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자리에서 신규직원들은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과 개인적인 궁금증, 업무 고충 등을 털어놓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정읍시 공무원 중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자)는 전체의 63.9%, 특히 1990년 이후 출생자는 38%를 차지해 주류 세대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며 “MZ세대 공무원의 목소리를 존중해 이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정도일보) 정읍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한다. 우선, 정읍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5월 1일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 지급되고, 위메프오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일반 가맹점은 최대 2000원, 전통시장은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정도일보) 정읍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덕을 기린 충렬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역사적 가치가 큰 마을 우물 5곳을 추가로 관리대상에 올렸다. 시는 최근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충렬사를 새롭게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또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등 역사적 가치가 큰 우물 5곳을 관리대상으로 신규 지정했다. 정읍 충렬사는 이순신 장군이 정읍현감으로 재임 당시 베푼 선정을 기리고자 광복 이후 지역주민과 학생 등 각계의 성금을 모아 1963년 성황산 서쪽 기슭에 지어진 사당이다. 심의위원회는 충렬사의 역사적·학술적·장소적 가치가 뛰어나며 문화유산으로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해 신규 지정을 의결했다. 아울러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된 곳은 조소마을 우물, 현암마을 우물, 상흑마을 우물, 표천마을 우물, 봉양마을 우물 등 총 5개소다. 특히 조소마을 우물은 전봉준 장군이 사용했다고 알려져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우물로 주목받고 있다. 현암마을 우물은 팔각형 돌난간으로 독특한 보존 형태를 지니고 있고, 표천마을 우물은 물을 바가지로 떠서
(정도일보) 군산시 설림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림도서관은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보·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책을 통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독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한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및 감정표현, 음악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의 상상력과
(정도일보)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군산 문화배달·일터로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의 평가를 위한 시민모니터링 기자단 6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민 기자단은 군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초 공모를 통해 ‘군산 문화배달’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서는 군산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양질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발대식에서 군산시 관계자와 시민모니터링 기자단은 군산시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반자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예술인 참여 모집도 병행하여 군산 전역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자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현장 추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