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시는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 후 자립하는 장애인에 대해 주거안정과 초기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당시 만 18세이상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신고·설치된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입소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취업, 결혼, 학업, 자립주택 입주 등의 사유로 퇴소·자립하여 도내에 거주하는 자이다. 지원금액은 1인 1천만 원으로, 개인별 생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일, 거주시설 입소기간, 연장자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 본인 또는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거주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소거주시설 주소지 관할 행정시에 신청 후 제주특별자치도의 검토를 거쳐 지원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9년도 7월 시작으로 현재까지 탈시설 장애인 12명에게 1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탈시설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으로 시설을 퇴소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도일보) 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네이밍)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일선 업무 담당자인 읍면동 통합돌봄 전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6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전담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전담창구 역할을 맡게 될 읍면동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나가면서 전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제주시는 26개 읍면동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돌봄전담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오는 10월 1일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올해 1월에 사회복지직 7명, 7월에 간호직 15명 등 22명을 배치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시민 홍보 추진과 서비스
(정도일보) 제주시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식사·영양지원, 병원동행, 심리지원)로 구분되며,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64세의 중장년과 만13세~39세의 가족돌봄청년으로 이용자는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A유형부터 D유형 중 한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유형은 기본서비스 월 36시간에 1개의 특화서비스, ▲B유형은 가사서비스만 월 16시간에 2개의 특화서비스, ▲C유형은 담당자의 조사를 통해 추가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본서비스만 월 72시간까지 지원되며, ▲D유형은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로서 2개의 특화서비스만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8월 14일부터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중장년은 ①돌봄 필요성과 ②돌봄자 부재, 가족돌봄 청년은 ①대상 가족의 돌봄 필요성과 ②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이라는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자는 신청한 월의 다음 달부터 제주시에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과 계약을 맺고 서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5개소(군산·남원·진안의료원, 남원노인요양병원, 마음사랑병원)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2026년까지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전북은 장애인 비율(전국 5.1%, 전북 7.4%)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고 2020년 기준 도내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58.8%, 비장애인 수검률 74.8%보다 16%p 낮은 상황으로, 장애인에 대한 건강검진 등 예방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도내 공공의료기관 5개소가 2023년 12월 이후 장애친화 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 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 인력과 시설·장비 등의 지정기준 충족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에 시설·장비 개보수 등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검진 서비스 개시 후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 시 기본 검진
(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오는 8월 25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1개 사업단 8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孝교육을 비대면 워크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3회차인 워크북에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활동 중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계절별, 사고유형별, 교통안전,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직무향상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워크북을 제작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인천 동구가 청소년 및 성인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인천지역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역량 증진과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과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등 지역 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00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윤준호)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옥천읍 내 취약계층 8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옥천로타리클럽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충북대 집수리 봉사동아리 위더스와 연계해 60여 명이 참여하며 그 의의를 더했다. 옥천로타리클럽 윤준호 회장과 회원들은 옥천읍 맞춤형복지팀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가구를 두 차례 방문해 현장실사 및 작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신속한 작업을 위해 작업 전일 도배지와 장판 등 자재를 운반하여 대상가정에 배부했다. 당일에는 4개 팀으로 나누어 대상가정에 배치해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전기시설 보수와 전등 교체, 내외부 쓰레기 분리 처리 등의 작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옥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옥천로타리클럽은 자영업자와 공무원, 의사, 약사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80여명 으로 이루어진 국제봉사단체로 해외 의료․교육 지원 봉사를 필두로 행정적인 복지제도가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
(정도일보)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11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치매 애(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회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심극장 상영회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아픔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상영한 영화는‘장수상회’로 치매로 기억을 잃은 노인이 배우자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영화 상영 전에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간단한 치매증상에 대한 교육을 진행 했으며 영화 해설과 다과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이정표 가족교실 ▲ 힐링 프로그램 ▲마중 자조모임 ▲치매가족 돌봄 부담 분석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천시는 6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장애아통합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로 구성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새싹처럼 자라고, 별처럼 빛나고’ 프로그램은 장애 및 발달지연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증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튼튼 5군 가면만들기 ▲(신체활동) 신체 발란스 강화 및 균형감각 향상 놀이 ▲(작업치료) 클레이와 마리모 어항 꾸미기 ▲(구강)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와 VR체험 ▲(보건) 어린이 건강체험관 견학 등 개인위생 생활습관 만들기로 진행됐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령보다는 아이들의 특성과 적절한 난이도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어 모든 어린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또한 캐릭터양치컵세트, 마리모어항 등 아이들에게 제공된 물품을 부모님께서도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새로운 여러 강사와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경비직 취업희망자다.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교육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범죄예방론 및 경비업법,시설경비 및 기계, 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 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 직업소양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와 의사소통 방법,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및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대문구는 분야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망라해 놓은 종합안내서’를 최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30쪽 분량의 이 안내서는 ▲나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대문 ▲나의 건강을 챙겨주는 서대문 ▲나를 돌봐주는 서대문 ▲나의 주거를 도와주는 서대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심장비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 노인맞춤 돌봄, 저소득 청장년 반찬가게 쿠폰 지원, 저소득어르신 무료급식,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AI) 돌보미, 공구 대여소 운영, 50플러스센터 운영, 청년 취업 멘토링, 전월세 안심계약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무료 법률상담, 취업·창업·문화시설, 보건소, 각종 유관 기관 홈페이지 등을 안내한다. 이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통해 배부하고 1인 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복지 →
(정도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4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립도서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직업을 소개하여 발달장애인이 직업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자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남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배려해 남구립도서관 직원과 전문 강사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혜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리사 직업 체험(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꽃꽂이 체험하기) ▶도자기 페인터 직업 체험(머그컵 만들기) ▶캘리그래퍼 직업 체험(텀블러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남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흥미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고원준 전 화성시 민선8기 정책추진단장을 임명했다. 고원준 신임 대표이사는 일본 도호쿠대학교를 수료하고 재단법인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사단법인 그린티처스,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몽골 정부로부터 사회복지 발전 공로 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복지발전에 기여했다. 고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특례시 화성의 품격에 맞는 사각지대 없는 포용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를 고루 누리는 시민안녕(市民安寧)을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 대표이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화성시 나눔사업 기탁식 참석 및 부서별 업무보고 등을 진행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화성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2020년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정도일보)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신청․접수가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는 어린이는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되는 과일(100g, 주 1회)의 1년 치 공급량을 2회로 나눠,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 가정에 지원 대상 아동이 여러 명인 경우 아동 수만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으며 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이며, 신청기간은 8월 7일(월)부터 9월 27일까지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부득이한 경우 아동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선정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동은 10월말~12월 중 과일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정도일보) 군포시는 1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위기학생과 가족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를 연 6회 차수별로 기획 발굴해왔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하여 이번에는 특히 학교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어 위기 학생과 가족들을 발견 시 군포시-군포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공적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군포 여건에 맞는 군포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자체,학교의 공동대응을 통해 학교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