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내추럴치과의원은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협업을 위하여 효행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추럴치과의원은 턱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심미보철과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치과 내원 시 라운지 이용과 치과 내원 시 음료서비스와 발 맛사지 등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을재 대표원장은 “복지관 회원의 올바른 치아관리를 돕고,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치아 관리는 영양을 섭취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즐거운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기관과 단체와 지속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에게 정신적,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도일보) 울산 북구 장애인 수영부가 2023 광양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광양 성황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구 장애인 수영부 강성호가 배영 100m에서 1분04초3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김영서는 접영 100m에서 1분55초7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프렌들리 정책인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한 30개소를 선정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열린관광지 132개소 선정, 112개소 조성 완료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32개소로,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 장애인 특화 여행코스로 유명한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 산정상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비슬산 군립공원, ▴ 타포
[정도일보 구현고 기자] 보건복지부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수행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더해 6개 시·도(1차 선정지역과 중복 포함) 14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51개 시·군·구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과 청년에 대한 돌봄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정부의 서비스 복지 철학을 구현한 것이다. 선정된 지역은 제공기반을 마련하는 대로 올해 하반기(8~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별 제공 시기는 별도 자료 및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도일보)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을 시작한다.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학생 학자 지원금 및 거주공간 지원금, 고등학생 재능개발 지원금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조건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에 실거주 중인 조건이면 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 평점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돼 전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룸, 기숙사 등의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고등학생을 위한 재능개발 지원금(연간 200만원)도 지급된다. 선발인원은 지역 고교 1학년 학생 수의 10% 이내로, 예체능 분야에 재능과 잠재력이 풍부해 관련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다. &nb
(정도일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1일 영월 지역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 특강 ‘달팽이 친구들’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술의 기초가 되는 점‧선‧면 중심의 미술 교육으로 개인에게 맞는 재료, 작업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졌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달팽이 네트워크’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 넥스트로컬 사업 참가팀으로 영월에서 자원을 조사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달팽이 네트워크와 협업이 잘 진행되어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탐색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과 13일 주말 동안 열린 수원 문화재 야행 기간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궁동 쿠키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원 문화재 야행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구성된 쿠키봉사대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여름날 야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궁동 야경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을 모아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며 특별히 쿠키만들기로 고생하셨을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 이일남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한 공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1945년 자금 조달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가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를 통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박범인 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생일 수당과 보훈 단체장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 상반기 관련 조례를 개정해 보훈 명예 수당을 15만 원으로 올리고 참전유공자 생일 수당과 보훈 단체장 활동비를 신설해 각각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167명이며 군은 다른 보훈 수당에 대해서도 단계적 인상을 추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차등 없는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훈 명예 수당 인상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생일 수당과 보훈 단체장 활동비 신설 지원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만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만13~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4일부터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추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서비스를 받고 싶은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돌봄서비스가 노인, 장애인, 아동이 주 대상이었다면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으로 확대되어 심리적 부담감 경감과 사각지대 해소로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정도일보) 전라남도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 서비스를 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나선다. 교육과정은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50시간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자격이 있으면 교육 내용 중 ‘활동지원의 실제’ 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교육 신청은 학력 제한 없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관은 권역별로 ▲중부권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나주) ▲동부권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권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목포)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절차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에는 72개 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5천100여 명의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단가는 시간당 평일 1만 5천570원, 심야·휴일 2만 3천350원이며, 활
(정도일보)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을 16일부터 방문 및 모바일로 접수한다.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 장소에서 접수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바일은 8월 16일부터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5만3000여 명에게 카드 발급 안내문을 배부했다. 카드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 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14일 오전 10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경포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다. 기념사, 헌화, 평화비 및 추모편지 낭독을 비롯한 강릉시립합창단 및 더문화로움의 기념공연을 통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과 같은 날짜이다. 시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원하는 간절한 염원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15년 8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지난 11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는 올해 처음 구성되어 보건복지국장,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김규림 복지와 나눔실천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총 10명이 참여하여 임기 2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 충북도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종사자의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 이제승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갖고 흔쾌히 위원직을 승낙하여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분들의 고견을 모은다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1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