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김후남 작가를 모시고 ‘한국화 산책’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에 열린 ‘2024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기획됐다. 이로써 어울림 갤러리와 마을공유공간 담쟁이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월천 김후남 작가는 갯골생태공원부터 연꽃테마파크, 덕섬 등 시흥 곳곳의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시와 그림을 비롯해 꽃과 나무의 상징을 담은 작품들로 어울림 갤러리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전시는 조선 세조 때의 문신 강희안(1417~1464)이 지은 ‘양화소록(養花小錄)’을 바탕으로 총 아홉 등급으로 나눈 식물의 품계를 소개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9일 박진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시작된 초대전의 일환으로 12월 9일까지 김후남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현정 작가 및 4인 단체 전시가 12월
(정도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달월신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되며, 이불 4채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달월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이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건강 취약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김치와 쌀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가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거북섬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며 추운 날씨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따뜻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관계단체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 단체 기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정왕본동 관계단체 위원들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정성을 더했다. 또한, 이번 김장 나눔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배추, 무 등)을 관계단체 위원들이 직접 수확하고 김장에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15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준 관계단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 및 소외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
(정도일보) 달월신협 거모지점은 지난 26일 이웃사랑 나누기의 하나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과 이불 4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 및 신협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 공헌재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신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달월신협 거모지점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매년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조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불 4채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거모지점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5일 시흥중학교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22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원택 시흥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김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힘써준 시흥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및 능곡어울림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전기 및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 선발하여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합동 위험성 평가 ▲시설 이용시 불편사항 청취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홍보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관한 의견청취 ▲기타 안전 위협요소에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 등으로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 점검 후 무기명 설문 및 강평을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고객의 시각으로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운영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시흥매화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시흥시 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함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교 공동체가 디지털 성범죄·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학교폭력 Zero! 디지털 성범죄 Out! 사이버 도박 No! 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 마음이음 홍보물, 딥페이크 성범죄, 도박 예방을 위한 간식과 함께 진행한 포토존(인생네컷) 행사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도박 예방에 앞장설 것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과 유포, 소지 행위는 모두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
(정도일보)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 김경자 회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의 김장 나눔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소중한 활동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달월신협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달월신협의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달월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되며, 겨울 이불 4채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달월신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방향이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달월신협의 온정이 큰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달월신협에 깊은 감사를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50박스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서식품은 2011년 설립되어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지정업체 품질인증을 획득 및 2017년 경기도지사 지(G)마크 지정 획득으로 품질과 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1인 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나눔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한서식품이 정왕본동에 오래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힘차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는 ㈜한서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와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민 밀집 지역에서 음주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과 음주 폐해에 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음주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성인 음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보건복지부 온라인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정책으로 장애인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열린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 포럼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사우 주민협의체,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와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의지를 되새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나 수포성 피부병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월~1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감염 환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는 의사 판단이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ㆍ등교하지 않도록 권고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병률을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입소, 입학 전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