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갈말읍) 소재 한우농가(13두 사육)에서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10월 29일 14시경)했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0월 30일 11시경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면서 도내 다섯 번 째 발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조치하고, 축산농장, 작업장 등에 대한 흡혈곤충 매개체 구제, 일제소독 및 예찰 등 긴급 초동방역 조치하면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소 사육 농가(336호 24,952두)에 대해서는 5일 이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10.29.(일)부터 “전국 일제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도내 예방접종을 신속히 추진 중이며 소규모 농가나 백신접종이 어려운 고령농가 등은 공수의를 동원하여
(정도일보) 2023년 춘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오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총 2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이론 및 견학, 6차산업, 스마트스토어, 농기계 실습 등 다양한 이론·실습 교육을 추진, 전문농업인 30명을 양성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유열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대학 학생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사, 졸업증서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39명의 교육생 중 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30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교육생 시상자로 △농촌진흥청장상 김경선(스마트농업) △도지사상 이성희(청년농업인) △시장상 김정우(스마트농업), 황은옥(청년농업인)씨가 선정됐다. 유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갈고닦은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졸업생 모두가 춘천시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민선 8기 춘천시 농업정책의 핵심인 푸드테크, 우리시 대표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하니원 멜론 총 2개 과정
(정도일보) 춘천시 시내버스 부분 개편이 오는 11월 1일 시행된다. 이번 부분 개편은 원거리 읍면 주민, 고등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과 도시구조 변화에 대응을 위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그간 시민들이 요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원거리 읍면 주민을 위한 대학병원 노선은 2019년 마을버스 도입 이후 관내 대학병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버스노선이 없어 주민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노선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3월에도 검토했지만, 마을버스의 회차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 6개 노선을 반영했다. 고등학교 통학 노선의 경우도 2019년 시내 노선의 확충을 이유로 운행이 폐지됐다. 이후 외곽학교 학생들은 등교 시 환승하거나 돌아가는 노선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이 지속됐다. 이번 개편에 학생 전용 통학 급행버스 8개 학교 12개 노선을 도입하게 되어 학생들의 등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의 등교 부담도 상당 부분 덜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밖에도 신규아파트(한숲, 파크자이 등) 수요에 따라 4번 노선을 늘리고 1
(정도일보) 춘천시가 도입한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정한 경쟁을 위해 납품 가능한 관내 농공단지 업체를 전수조사 후 수의계약 가능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다자간 수의시담 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우 관련 시행령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물품에 대해 수의계약 방식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복수의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동일한 물품을 생산하고 있어 특정 업체와 1인 수의계약을 할 경우 공정성 저해,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 등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다수의 수의 상대자를 대상으로 가격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7개의 업체가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에 참여했다. 도입 이후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로 업체의 역량이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해당 제도를 도입한 회계과 이수정 주무관은 2023년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 일지홀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강원 중·고등학교 외국어(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외국어(영어) 말하기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어(영어) 능력 향상 도모 △부담과 한계를 넘는 무한한 가능성 실현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회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0월 11일 1차 원고 심사 합격자 발표 결과 △중학생 37명 중 24명 △고등학생 48명 중 29명이 본선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대상은 추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결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절제·사고력,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 문제와 나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작성한 원고에 기반하여 발표 능력과 독창성 등을 심사받고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영어 공부를 하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1시, 춘천세종호텔에서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희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김정식 한국기능선수회강원지회장 △입상한 학생들의 지도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먼저 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유공자표창에서는 지도한 학생 2명이 공업전자기기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쾌거를 달성하도록 이끈 △미래고 이희준 교사가 수상했다. 이어서 △춘천기계공고 권백승 교사, 이장권 교사, 김경열 교사 등이 표창장과 함께 특별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다음으로 △금메달 입상 학생(춘천기계공고 변민혁, 미래고 송현준)이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특별포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은메달 입상 학생(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박성화, 미래고 권오승, 춘천기계공고 최희재, 이태인)이 상금 600만원과 함께 특별포상금 60만원을 수여 받았다. △동메달 입상 학생(춘천기계공고 정시영, 석호준, 전상원, 춘천한샘고 김다빈)이 상금 400만원과 함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소 럼피스킨 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춘천시 거점소독시설과 축산농장을 찾아 현장 방역상황과 운영체계 등을 점검했다. 현재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국내에 유입된 후 전국 농가 60곳이 확진됐으며, 우리 도는 양구군 국토정중앙면(10.24.), 횡성군 우천면(10.26.), 양구군 해안면(10.28.), 고성군 죽왕면(10.28.) 으로 총 4곳이 확진됐다. 김 지사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소독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CCTV 장비 상태 등 방역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근무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춘천의 한우 사육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축산 농가의 내외부 방역상황과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백신접종 전까지는 꼼꼼한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면서, “럼피스킨병의 매개체가 파리, 모기 등인 것을 고려해 서식지인 축사 근처 풀숲, 웅덩이 등에 방역을 강화하고, 소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의심이 될 경우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10월 27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지진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300여 재난주관 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불과 80여 일 앞둔 상황에서 강릉 올림픽파크 내 강릉하키센터의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한 경기장 일부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연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추진했으며, 훈련에는 도와 강릉시 실무 주관부서, 유관기관, 각종 단체와 군, 경, 소방 등 총 19개 기관 단체에서 26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이, 강릉하키센터에서는 경기장 붕괴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이 실시됐다. 토론훈련은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 보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23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마을 앞산에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조성한 내화수림대 사업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산림청에서 현지여건 및 산림경영 목표를 적합한 적지적수 식재 등 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 산하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치는 심사 제도로, 2023년도 우수한 내화수림대 조성지와 천연갱신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총 6개 기관인 산림청 산하의 국유림관리소 4개소와 충청남도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이 선정 됐다. 화천군이 조성한 내화수림대는 상서면 다목리 산79번지 일원 산자락 하단부에 산불에 강한 내화성수종을 긴 띠 형태로 식재하여 산불발생 시 민가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우수조림지의 선정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조림 성공률을 높일 뿐 아니라,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0일 숲가꾸기 사업 현장(양구군 양구읍 동수리)에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주, 평창에 이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토론회로, 연접 시군 담당자, 설계·시공·감리업체, 기술자문단 등과 함께 숲가꾸기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및 산불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방법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을 위하여 올해 총 461억원을 투입하여 23,420ha의 산림에 대하여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덩굴제거 등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통해 산림의 기능과 임지여건에 맞는 관리방안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실무담당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반영 및 제도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숲가꾸기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징수공무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징수단’을 구성,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중 호화생활을 영위하며 납부를 기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이번 23일까지 고액체납자 8명을 가택수색했고, 이번 가택수색이 진행된 체납자 8명의 체납액은 약 3억원에 달했다. 도는 가택수색을 통해 현금 28백만 원을 현장징수 하고,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44점을 압류조치했다. 그 외에도 일부 체납자들은 체납액 103백만 원에 대한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A씨의 경우 56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서,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배우자가 아파트, 고급외제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었고, 체납징수단이 방문하자 현장에서 9백만 원을 납부, 나머지 금액에 대하여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B씨의 경우 소유한 재산이 없으며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자택에서 명품 가방 등 고액의 물건들이 15점 가량 발견되어 이들 전부 압류조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외에도 권역별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는 10월 30일 11시에 춘천 세종호텔에서'2023년도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강원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개최됐던 이번 대회에서 강원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 3개, 장려 11개의 값진 결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기능경기대회와 우수 기능인 양성에 힘쓴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장이 전수되며, 전국대회 입상선수와 지도교사에게는 포상금이 전수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최기용 경제국장은 “오랜 시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의 자리로 해단식을 준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동력인 미래첨단산업 육성에 도내 우수 기능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4:15에 경상북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미래산업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육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각 부처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전국4대 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먼저,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이기도 한 오색케이블카가 연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2개의 인허가 및 심의절차 중 11개를 이행해 1개의 절차만을 남겨두었고,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중앙부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오늘의 회의 주제가 지역소멸인데, 미래산업이 유치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 사람이 모이니, 미래산업 유치가 곧 지역소멸대응의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미래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헬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주가 편입될 것을 요청했다. 입지적으로 용
(정도일보)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사)춘천마임축제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춘천마임축제는 내년부터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결과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축제극장 몸짓은 2010년 5월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그동안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 위탁했다. 몸짓 운영에 대해 (사)춘천마임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틈새 공간과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최근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발표한 ‘로컬 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사)춘천마임축제가 포함됐다. 로컬 100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부터 3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문화관광축제 등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
(정도일보) “11월 24일부터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춘천시가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24일'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돼 규제 대상 품목 확대 및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1회용품 사용규제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등 16개 업종의 매장 내에서 1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1회용 수저(포크, 나이프 포함), 비닐봉투, 우산비닐, 광고선전물 등의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계도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캠페인 실시 및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한 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