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원장 이현숙)은 12월 말까지 태백시를 비롯한 12개 시·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 대상으로 총 28회의 ‘지역과 함께 잇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공연’을 진행한다. 유아교육원과 MOU를 체결한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공연에서는 꾸러기 음악회, 방귀쟁이 며느리, 우리가락 좋을시구 공연 등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5종의 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독서 활동프로그램인 ‘온라인 책버스’로 회당 30분씩 유아교육원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유아기 문해력의 뿌리를 다질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된다. 이현숙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동안 유아교육원까지 멀어서 오지 못했던 도내 유아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이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사회성 및 문제해결력을 증진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춘천에서 개최된 ‘2023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3 교육감기 학년별 수영대회’는 올해부터 1, 2부 종합시상 부활로, 참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했다. 1부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이 대회 기간 내내 1,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했지만 결국, 춘천교육지원청이 우승기를 가져갔다. 2부에서는 양구교육지원청이 군 단위 지역이지만 39명이라는 많은 학생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우승 춘천교육지원청(686점) △준우승 강릉교육지원청(614점) △3위 원주교육지원청(265점) 2부 △우승 양구교육지원청(453점) △준우승 평창교육지원청(328점) △3위 영월교육지원청(191점)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의 대회신기록(개인 12개, 단체 3개)과 2개의 타이기록(개인 2개)이 나왔다. 특히, 남자초등부 평영50m에서는 동해중앙초 이안(4년), 이단(6년) 형제가 나란히 대회신기록과 타이기록을 수립했고, 지난 ‘2022 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지난 7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실시 이후의 학생 학력 향상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23 강원학생향상도평가’를 12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7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했던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4학년 영어 과목을 제외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한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파일형태로 평가지가 제공되어 12월 중 학교별 평가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되며,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 진행된 보정지도 결과를 확인하여, 다음 학년으로 이어지는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 1학기부터 2학기 10월까지 교육과정이고, 평가를 통해 해당 교과의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확인한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2023년 6월부터 도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평가도구 개발위원들이 개발 중이며,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타당도 검사 및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와의 동등화 검사를 진행한다. &nbs
(정도일보) 지난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화가 5개 광역도시 투어를 마치고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한다. 도청에 도착한 성화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의 성화램프 맞이와 함께 성화봉을 거쳐 성화로 점화를 통해 도내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성화 맞이 행사는 강원도립무용단의 창작공연을 시작으로 성화램프의 입장 및 환영, 김진태 도지사의 환영사와 권혁열 도의장과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사, 도내 투어 시작 선포, 기념촬영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춘천 봉의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쏘울’댄스팀의 퍼포먼스는 성화맞이 축하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강원 2024 대회'의 개최 취지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18개 시군 주요 학교를 방문하는 성화투어의 안전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청소년을 포함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3일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청년이 만드는 살만한 세상 청년만세!” 정책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날 공모전은 도내 대학 3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 정책 공모전으로, 최종 7개팀에 대한 제안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 공모전 결과 한라대학교 김예희 학생 외 2명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청년 교통비 지원을 위한 ‘이브카드’사업). 또한 최우수상은 한림대학교 윤보영 학생 외 3명 팀이 수상했다.(1인가구 청년층 은둔형 외톨이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공간조성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증진 사업) 우수상은 한림대학교 허진 외 3명 팀이 수상했다.(창업 청년의 강원특별자치도 정주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장려상은 한림대학교 전유경 외 2명팀(청년교육 및 커뮤니티케이션 활동을 위한 제3의 공간 지원사업), 한라대학교 김유진 외 3명팀(원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통한 지역정착 프로그램 “포커Pasy) 이 수상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이번 정책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2024년 연구과제로 연속성 있게 환류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문제에 관해 관심을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1월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와 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닛타 하치로 현 지사와 협정서를 갱신하고 두 지자체가 동북아의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주일한국문화원과 토야마현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의 날’과 연계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 제품인 큐브 치즈와 토야마산 식빵, 비스켓을 콜라보하여 만든 핑거푸드 시식코너와 비빔밥, 황태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본 학생 케이팝(K-POP) 커버 공연과 고추장 담그기 등의 한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교류 30주년 기념식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도내 기업 제품 홍보뿐 아니라, 628년만에 새롭게 출범한 자치도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소개하며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로 협정서를 갱신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 30년간 국제교류의 성과를 오늘 개회식에서 새삼 실감했고, 내년 1월 개최하는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 토야마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그간 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11. 4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하여 18개 시군에서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 및 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재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재난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예찰, 배수구 퇴적물 제거, 수해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여 피해 저감 및 신속한 복구에도 많은 보탬이 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그동안 습득한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군 간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하여 18개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원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경연대회, 화합의 시간,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 1년 간 지역 자율방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7 ~ 8까지 2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하여 반도체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은 한국 투자정책을 책임지는 정부 측 고위 담당자와 핵심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 6대 첨단산업에 기반을 둔 지자체와의 정보교류 및 상담이 이루어지는 한국 최대의 투자홍보 행사이다. 금년 19번째인 이 행사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자체·경제자유구역(FEZ), 외투·국내기업,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투자가 100개 사 및 국내기업, 협단체 등 12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투자유치박람회의 반도체 산업존에 참가,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원형 반도체산업 소개 및 홍보자료, 홍보물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난 반도체대전 참가에 이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홍보관 운영 등 강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 드론융합과는 2023 전국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에 참가하여 공간정보 분야에서 3위(장려상)를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여 금년 2회를 맞는 2023년 전국 대학생 도심항공교통(UAM) 올림피아드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이 참여하여 총 5개 부문 75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35개 팀의 성과물 발표 및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도심항공교통(UAM)과 관련하여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 부문은 기체창작, 공간정보, 수직이착륙장(버티포트), 교통서비스, 전파환경분석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원도립대학교 드론융합과 학생들은 공간정보 분야에 참가하여 3위(장려상)에 입상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공간정보 부문은 공간정보 분석을 통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및 수직이착륙장(Vertiport) 입지 선정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 지역 선정 및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 및 사례를 통해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교육 몰입 및 사업소 등 원거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 진행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사말씀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소방서 소속 최대순 소방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순 소방장은 ‘21년부터 ‘23년까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선발됐으며,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협업 문화 조성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적극행정 인식 및 행태 개선을 통해 도민의 이익이 극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봄내생태숲에서 연구원 직원 및 지역 산림조합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봄내생태숲 내 조성한 조림지에서 수목 비료주기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진행했다. ‘숲가꾸기 기간’은 지난 1977년에 제정한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숲을 가꾸는 숲가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 목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숲가꾸기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11.1.~12.15.) 동안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280개소)을 활용하여, 활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인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회,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민방위사태(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 발생 또는 우려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 예방 홍보 방송을 적극 추진했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 방송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경보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콜롬비아 메데진시 대표단이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콜롬비아 메데진시 대표단은 4일부터 11일까지 춘천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정보통신기술 산업, 정보 보안, 식품·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분야 연수 및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 일정 동안 대표단은 7일 춘천시청에서 교통약자 이동과 관련해 시 관계자와 만난다. 이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견학하고, 더존 비즈온을 찾는다. 또 8일 오전 10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환담을 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한다. 이 외에도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방문하고, 춘천교육대학교 서순식 교수님께 디지털 교육 분야 특강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콜롬비아 메데진시와 춘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1월 주한콜롬비아대사가 춘천을 방문해 양국간 도시 교류를 제안했고, 이듬해 2017년 춘천시 행정협의단이 콜롬비아를 찾았다. 이후 2018년 춘천시와 메데진시는 우호도시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에서 고흥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1월부터 12월까지 자매결연도시 고흥군의 자연과 역사, 문화 속으로 안내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다.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춘천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은 1층 로비에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그림책과 일반책 2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고흥 관련 북큐레이션은 시가 지난 2월에 고흥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마련했다. 자매결연 이후 춘천시립도서관이 7월 고흥군 문화체육과, 고흥군립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협의한 도서관·문화 분야 교류 사업의 하나다. 고흥 출신 또는 현재 고흥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모임인 고흥작가회 기증 도서 92권과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작가 목일신 동시집 비롯,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 등 100여 권을 소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고흥을 방문하기에 앞서 책으로 고흥을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이 11월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은퇴 후 노후설계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학 강좌는 2010년 5월부터 시작한 춘천시립도서관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월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며, 10월까지 총 3만105명의 시민이 강좌에 참여했다. 이번 11월 인문학 강좌는 총 4회차로 2일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은퇴비전 9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설계(1) 은퇴재무설계법칙 16일 ▲스스로 준비하는 은퇴설계(2) 비(非)재무 은퇴설계 법칙 26일 ▲내 인생의 전성기를 위한 버킷리스트’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다. 권도형 대표는 현재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설립, 경영하고 있다. 각종 국가기관, 지자체, 기업 등에서 각종 특강,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이 있다. 인문학 강좌는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