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해 말 최종수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22.12.23.시행)'의 후속조치로 「보호수 유지·관리 지침(’23.2.6.시행)」 및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23.6.11.시행)」을 제정하여 도내 보호수를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정한 보호수 조례는 생활권 주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보호수로 신청하여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근거와 보호수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경우 지정 규격에 다소 미달하여도 도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수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 산림관리과에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호수 신청방법(신청서식, 현장조사 등), 심의위원회 심의절차, 보호수 유지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하여 운영한 결과, 그간 보호수 지정 본수는 최근 3년 1본(‘22년, 정선1)에 그쳤
(정도일보) 춘천스마일콜택시가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규 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시스템의 서버 불안정 문제 및 앱 자동결제, 프로모션 등 서비스 기능의 부재는 지역콜의 한계로 손꼽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춘천스마일콜택시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신규 콜 시스템을 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 호출은 혼란 예방을 위해 기존대로 033-913-8282, 7777을 그대로 사용하며,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승차 혼잡 시간에 전화 연결 어려움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일콜앱은 시스템 변경으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규 기능이 탑재된 앱 호출은 시범 기간부터 ‘티머니GO 앱’을 신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신규 콜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앱 이용이 가능하고 선착순 배차 방식에서 근거리 배차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승객 대기 시간도 줄어듦에 따라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도일보) 춘천시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10일 오후 2시~4시까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하지 못하거나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노출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한파대비 난방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 285가구로 가구당 11만 3천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규모는 32,300천원이다. 이번 난방물품지원은 읍면동 방문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력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문대상자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물품은 1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 된다. 춘천시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기습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춘천시는 ▲ 전기 단전 유예 지원, ▲ 응급실 기반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 ▲ 계량기 보호조치 및 긴급복구·비상급수체계 구축. ▲ 한파지역 공중보건서비스 지원 ▲ 재난도우미
(정도일보) 춘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인 '2023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11~12일 10시~17시까지 이틀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 개막식 ▲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 ▲ 최형배 과학마술 콘서트 ▲ 유명 유튜버(슈뻘맨, 급식왕)의 토토콘서트 ▲ 캐리와 친구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원일보 어린이 합창단과 ‘초통령’ 안예은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1일부터 12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어린이뮤지컬 ‘무지개 랜드’와 최형배 ‘과학마술콘서트’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 각종 체험·홍보부스, 벌룬퍼포먼스, 코미디 마임, 무빙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이페스티벌에 방문하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토이로봇관 통합입장권 할인(7,000원 → 3,500원), 11.20.까지 사용 가능한 레고랜드 입장 50% 할인(주말 사용가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최지현 관광정책과장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2023년 11월 1일 기준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중 유해 업종 분야(건설, 기계,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등) 총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표준협약서 준수 △기업현장교사 배치 △실습장 안전사고 예방 △학생 면담 및 격려 △현장실습생 의무교육 실시 및 준수 △기업 담당자 면담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과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학교 전공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현장실습만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기업현장실사전담관을 배치하여 현장실습 기업 사전 현장실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현장실습생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을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일 “학습 도약을 위한 교육과정 취약시기 지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3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배움·성장!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7가지 프로그램 중 “교육과정 취약시기 특별프로그램”은 학기 말과 학년말 학습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이 시기에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과 학습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정서‧심리 적응프로그램 △기초학력 다지기부터 더 높은 학력까지 도약할 수 있는 교과 특별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지원한다. 학교급 전환기를 앞두고 느끼는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대상으로는 △중학교 생활 및 학습 안내 △학습역량 검사 기반 적응프로그램 운영, 중학교 3학년(예비 고1)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 안내 △대학입시 정보 △자기주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계는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허용된다.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 직업계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7개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은 총 8개로 △세부전공 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학교 밖 연계형 △블렌디드 학습형으로 구분된다. 우리 도는 이 중 블렌디드학습형을 제외한 7개 모형을 운영 중이다. 도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모형 현황을 살펴보면, 세부전공 코스형과 연합캠퍼스형의 학점제 운영모형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세부전공 코스형은 학과 교육과정 내에서 인력양성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세부전공(코스)를 선택·이수하는 모형으로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11월 8일 수요일 오후4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 내용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이를 강원지역 공당의 총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춘천ㆍ화천ㆍ양구ㆍ인제 4개 시ㆍ군의회 의원 8명을 포함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 9명이 포함되어 있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이 간담회에서 강원지역 총선공약에 반영될 구체적인 문구와 내용을 확정하고 주요 공당의 도당사무처에 전달할 방문일시와 방법을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향후 강원의 댐 관련 지역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통과에 대한 서명동의 운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9일~10일 양일 간 양양 서피비치 및 솔향기언덕에서 '강원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해커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및 인텔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 인재를 지원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서, 전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약 100명이 참가한다. ‘양양 해변에서 휴식과 함께하는 해커톤’을 지향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 관광 데이터를 도구를 통해 분석 및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추출한 강원 관광 데이터와 양양스마트관광도시의 데이터들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강원 관광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적절한 제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 5점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참가자들은 국내·외 최신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이 “데이터 최우선 기업으로의 전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4색 콘서트'가 춘천(11월 9일, 커먼즈필드), 평창(11월 10일, 알펜시아), 강릉(11월 17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11월 26일, 유알컬처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4색 콘서트'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색(色)다른 도전으로 4가지 다채로운 테마의 음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져 도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 '4色 콘서트'는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11월9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재즈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11월10일)’, 재즈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11월17일)’, 바로크음악과 국악을 함께 선보이는 ‘더뉴바로크컴퍼니(11월26일)’가 참여하여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9일 저녁 7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는 “메이트리”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사랑스럽고 친숙하며 편안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1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단풍관광 등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피해에 대응하고 산불조심기간(11.1~12.15.) 운영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11. 7.~8. 평창군 오대산 및 양양군 오색약수 일원에서 도, 시군 산림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산림내 취사행위, 산림연접지 주변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하여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 홍보·계도 및 단속을 추진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이하여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도에서는 봄,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총 9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51건은(불법산지전용·무허가벌채 등) 불구속 입건, 35건에(산림연접 쓰레기 소각 등) 대하여 약 1천만 원 과태료 처분, 10건은 훈방조치 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계절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 추진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무허가벌채, 불법산지전용 등 불법행위 적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1월 8일 원주 네오바이오텍 회의실에서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은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이다. 이번 강원 소통마당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지방이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갖고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정책 등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더불어, 바이오, 의료, 데이터 등 지역특화산업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자치도가 돈 걱정, 사람 걱정 없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박람회(K-Global Cluster with Comeup)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1~6차 규제자유특구 32개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7월 지정되어 병원과 기업 등 33개 특구사업자의 참여로 만성질환 재진환자 대상 디지털헬스 제품을 활용한 원격 기반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한 백신 수요예측 서비스, 포터블 엑스선 진단시스템 이용 현장의료 서비스 등을 실증했다. 특구기업들은 4년간 약 2,000여억원의 투자 유치와 189명의 신규 고용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실증서비스의 의료기기 인허가, 소프트웨어 등록 등